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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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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으로 리스된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4-06-21 12:12:20

극복이 되긴 하나요?

저 41, 남편 44살

남편이 정력이 약한편이고

평생을 제가 먼저 들이대야 시작하고

이와중에 자식 둘이나 낳은거 저도 참 신기하고요..

발기부전으로 몇번 실패하니 자신감이 없어서 

시작을 못해요 결혼 생활 내내 그렇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제가 얘기해야 할 정도로 리스에요.

저는 그냥 평범한 욕구의 평범한 여자이고요.

그렇지만 저도 아직 40대 초반이고 아직은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도저히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은데

아이들 부모로 살다보니 이혼은 못하겠고 부모로써 부끄러운 행동도 하고싶지 않아요

비아그라 같은 약을 의료계 지인에게 구해와서 하게 되는 경우에는 썼는데 (3알인가.. 작년에 받아서 아직도 다 못씀;;;)

비뇨기과등 병원을 아직 가본건 아니에요

병원가면 뭐 어찌저찌 해결되나요? 

혹시 같은 어려움 있으신데 극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그냥 나이들면 이런저런 생각이 없어지기만을 기다렸는데 제가 우울감이 심해져서 더이상은 이렇게 못 살겠어요. 난 그냥 평범하고 건강한 여자사람인데 왜 이런 남자를 만났나 싶어요. 그렇지만 이 부분빼고는 가장으로 아빠로 제 역할 하는 사람입니다. 가타부타 다 빼고요 의학적으로 치료받고 잘 극복하신 분들 있으실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IP : 119.69.xxx.19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네요
    '24.6.21 12:14 PM (118.235.xxx.176)

    그냥 기구 도움 받는건 어떤가요?

  • 2.
    '24.6.21 12:15 PM (175.120.xxx.173)

    저도 기구추천

  • 3. 남편에게
    '24.6.21 12:15 PM (75.166.xxx.30)

    내가 이대로는 우울감이 심해져서 못살겠다 병원가라하고 여기에 적으셨듯이 얘기해보세요.
    남편에게 그말도 못할정도의 사이면 어찌 같이 살겠어요?

  • 4.
    '24.6.21 12:18 PM (119.69.xxx.193)

    병원가서 해결되는 문제인지 궁금해요..그냥 똑같이 비아그라 처방받는건가요? 욕구가 없는 부분도 치료가 가능한지?
    기구는 남편이 저에게 쓰라는거죠?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거군요ㅜㅜ

  • 5. ..
    '24.6.21 12:19 PM (122.40.xxx.155)

    44살 남편이면 운동 빡세게 하면 다시 되긴 되더라구요. 운동 자신없으면 병원 도움 받아야하는데..다 남편이 실행해야 해서ㅜㅜ남편이랑 솔직한 대화부터 해보세요.

  • 6. . . .
    '24.6.21 12:20 PM (211.251.xxx.49)

    원글님 관계 안하고 사는게 편하지 않으세요?
    저는 50대 인데 원래부터 관계 관심도 없고 지금은 하기까지 싫으네요.

  • 7. 기구는
    '24.6.21 12:20 PM (118.235.xxx.247)

    본인이 쓰는거죠
    욕구 없는건 답이 없어요
    82쿡에 평생 안하고 싶은데
    남편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다는분 많아요.

  • 8. 바람소리2
    '24.6.21 12:21 PM (114.204.xxx.203)

    병원부터 가요
    의료기술 좋아요
    50대면 그러려니 합니다만 ....

  • 9. ..
    '24.6.21 12:21 PM (104.234.xxx.148)

    일단 비아그라를 먹여보구요.. 근데 남자가 하고 싶은 욕구가 먼저죠. 바디를 날씬하게 가꾼다거나

  • 10. ㅇㅇ
    '24.6.21 12:24 PM (119.66.xxx.120)

    그런 종자는 병원에 등떠밀어도 아무 소용멊어요.
    사람 자체가 발기부전.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서 알아요.

  • 11. ..
    '24.6.21 12:28 P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대면 어린 아이들 케어 하느라 직장 다니느라 살림하느라 남편이 속썩여서 시댁식구와의 갈등 등등
    가장 바쁘고 젊음에서 중년으로 넘어가느라 대부분은 있던 성욕도 날라가는 시기인데 원글은 그렇지가 않은가 봅니다.
    보통의 성욕이상이라는걸 인정하시고 정신과 도움 받아보세요.
    원글의 성욕을 상담하라는게 아니고 현 상황으로 인해 우울한 상태를요.
    남편을 바꿀생각하지 마시고 바뀌지도 않을뿐더러 부부간의 갈등만 키울뿐이니 원글의 마음을 살펴봐주세요.
    그 끝이 이혼이라면 이혼을 하시고요.

  • 12.
    '24.6.21 12:29 PM (172.56.xxx.41) - 삭제된댓글

    바디를 가꾸라니 똥같은 소리를. 지난하겠지만 몸과 마음 중 어디의 문제인지를 짚어보는 과정을 거쳐보시면 어떠실지. 부부관계 상담을 해보시는 것과 동시에 약도 처방 받으시고요. 이혼까지 생각하신다는데, 이혼에 이르기 전에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들인 것 같아서요.

  • 13. ...
    '24.6.21 12:29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고칠 생각이 있으면 자존심 때문에라도 남자가 먼저
    병원다니고 했겠죠.
    남자는 그게 편하니 뻔뻔하게 저러고 있는거에요.
    남편은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남편 믿고 있다 발기부전 약 먹고 성매매한거 알게 되는 집도 많아요.
    남편만 보고있지 말고 자위기구를 쓰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 14. ....
    '24.6.21 12:30 PM (118.235.xxx.243)

    고칠 생각이 있으면 자존심 때문에라도 남자가 먼저
    병원다니고 했겠죠.
    남자는 그게 편하니 뻔뻔하게 저러고 있는거에요.
    남편은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남편 믿고 있다 발기부전 약 먹고 성매매한거 알고
    충격 먹는 집도 많아요.
    그러니 남편만 보고있지 말고 자위기구를 쓰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 15. 원글
    '24.6.21 12:34 PM (119.69.xxx.193)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렸는데 점둘같은 댓글보니 화가 나네요. 살림 열심히 하고 어린 아이들 알뜰살뜰 챙기고요 시댁에도 남들 못지 않게 합니다. 바쁘면 성욕있으면 안되나요? 저는 평범한 여자사람인데요..보통 이상이요? 보통 이하 근처만 되도 좋겠다해서 글올려본 거에요.

  • 16. 아오
    '24.6.21 12:35 PM (121.141.xxx.25)

    진짜 사이트 연령대의 문젠가요 젊꼰의 문제인가요? 스킨십 하고싶고 사랑하고받고싶은 자연스런 욕구를 보통의 성욕 이상, 이라며 희한한 프레임 씌우는데 질려버리겠네요. 전쟁같은 극한상황에서 애는 그럼 어떻게 태어나는 겁니까?
    원글님은 남편 안바뀝니다. 원래 그런 남자 같은데 그부분은 버리시고 좋은부분만 취하세요 이혼안할거면 별수없죠. 기구추천할게요 저도. 일단 내가 할수있는거부터 해보는 수밖에요.

  • 17. 원글
    '24.6.21 12:38 PM (119.69.xxx.167)

    고새 댓글 지웠네요..참 나...
    남편 안바뀌고 제 마음을 바꿔야한다는 말은 와닿네요
    이번생은 이렇게 사는게 최선인가 봅니다ㅜㅜ
    자식들때문에 이혼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 18. ㅅㅅ
    '24.6.21 12:41 PM (182.214.xxx.250)

    병원 가셔도 비아그라류 처방해줘요. 그리고 부작용 거의 없이 그 정도 효과있는 약은 없어요.

  • 19. 이런
    '24.6.21 12:43 PM (1.225.xxx.157)

    이런글에 와서 안하고 사는게 편하지 않으세요 라는 댓글 왜 쓰는거애요? 안하고 사는게 편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고 싶은거라 이미 원글에서 밝혔잖아요. 여자사람이라고 욕구가 똑같지 않습니다. 본인이 욕구가 없으면 그렇게 살면 되는데 자연스런 욕구를 과한것처럼 얘기하면 답이 없어요

  • 20.
    '24.6.21 12:44 PM (39.119.xxx.55)

    원글님 공감.
    성욕없던 30-40대에 이 글을 봤으면 저도 재수없는 소리 했을것 같은데 이제 성욕이 살아나다보니 원글님이 힘들겠다 생각들어요
    자위기구 파는 사이트 한번 둘러보셔서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힘들면 답이 없는 문제네요
    지금이야 사랑으로 극복할 나이지만 한번 어긋나면 그게 원인이 되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소지가 크거든요
    참 힘든문제 같아요

  • 21.
    '24.6.21 12:49 PM (180.230.xxx.16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진짜 이게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 안겪은사람은 댓글 달지말아야해요. 아이 어릴때는 바빠서 그러다 님 나이때는 가끔 밤에 울기도 했어요. 혼자서 ㅠ 이게 단순히 성욕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받지 못하는 우울감,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건가의 상실감등등 전체적으로 사람이 비참해집니다. 저는 그렇게 17년 되었어요. 차마 아이때문에 이혼은 못하고 이런 이야기를 어디가서 할 수도 없고. 이렇게 한번도 못하고 죽나 싶던차에 기구도 사보았는데 기구는 사람의 손길은 없는거라… 그냥 애인 만드세요. 제가 님 나이면 그렇게해요. 진짜. 누가 돌을 던지나요? 안당해본 사람들은 입을 다무시길요ㅜㅠ 모임이나 하다못해 오픈채팅에서 대화라도 나누시길

  • 22. ...
    '24.6.21 12:52 PM (220.85.xxx.147)

    우머나이저같은 기구를 나에게 내가 쓰면서 해소하시라 추천드리는거구요.
    이게 참...
    서로 맞으면 참 좋은데 안 맞으면 힘든게
    그 부부생활이더라구요ㅠ
    병원가도 약처방이 다라서 없던 성욕이 살아나지는 않을꺼에요.
    같이 술 드시면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드신다든지...
    같이 야한 영화를 보신다든지...
    노력했는데 안 되면 더 짜증나긴 하는데...그래도 해보는데까진 해보셔요.

  • 23. 똑같다
    '24.6.21 1:00 PM (211.184.xxx.126)

    원글님과 따로 대화하고 싶어요.
    저랑 동갑이고 남편나이도 동갑이네요.
    저희 남편같은 경우는 당뇨 고혈압 탈모약 복용중이구요,
    아 할말이 정말 많은데 지금 외출준비를 해야해서..
    카카오 오픈채팅 같은 걸로라도 대화하고 싶어요.
    다녀와서 4시쯤 댓글 남길게요. 꼭 확인 부탁드려요!

  • 24. 그러다
    '24.6.21 1:05 PM (220.117.xxx.61)

    그러다 50줄 되면 서로 남매처럼 대화하고 잘 삽니다
    젊을때와 달라요.

  • 25. ...
    '24.6.21 1:49 PM (218.48.xxx.188)

    여기서 불륜 조장하는 글은 대체 뭔가요???
    그리 못참겠고 우울하면 그냥 이혼해야죠
    애땜에 이혼은 못하겠지만 애인은 만들어야겠다 남편때문이다?
    그럴거면 그냥 깔끔하게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나야죠! 아무리 합리화해본들 법정에 가면 그냥 유책배우자예요

  • 26. oh
    '24.6.21 1:52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조건만 보고 결혼하는 게 아니었는데ㅠㅠ.
    저는 슬림한 체형 좋아하거든요.
    먹보 곰이랑 사니 힘드네요.
    먹는거만 좋아하니 젠장.
    남친 사귀자니 윤리적으로 내가 못하겠구요.

  • 27. 윗님
    '24.6.21 1:54 PM (218.238.xxx.141)

    대화해서 모하나요?리스아내들??
    뻔해요 하소연이겠지요
    저희집도 그런남자하나있는데 저는포기요
    병원도 가봤는데 비아그라 처방해줍디다
    근데 그약먹어도 제대로못하니 짜증나요 이게뭔가싶고 이사람은 섹스를 못해요 그러니 짜증나서 안해요
    그냥 포기

  • 28. 로즈
    '24.6.21 1:55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40중반 성격차로 이혼한 내친구는
    다른것보다 부부관계를 안하니
    더 좋다고 하네요
    음...저도 제친구가 이해가 됩니다 ㅎ
    우리부부도 리스
    손만잡고 자다가 지금은 각방
    전 좋아요

  • 29. ...
    '24.6.21 1:58 PM (58.29.xxx.1)

    남편분은 욕구도 없고 안하는 게 편하니까 안하는 거에요.
    욕구가 있는 사람은 발기가 안되면 본인이 발기부전약 처방 받아 먹고 자기 몸으로 안되면 기구라도 사와서 와이프한테 들이대요.
    그냥 남편분은 욕정이 없으신거죠
    포기가 빨라요

  • 30. ...
    '24.6.21 2:02 PM (58.29.xxx.1)

    님은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하셨네요.
    전 40대인데 안한지가 11년이에요 ㅋㅋ
    전 심지어 출근길에 남녀들보며 저 중에 나보다 젝스 적게한 사람 있을까 생각해요 ㅋ
    20살짜리도 아마 저보단 많이 했을듯
    애인 만들까도 생각했는데 일도 해야되고 자식도 키워야되서 바빠서 바람을 못 피워요.
    그렇지만 마음만은 로맨티스트라 음악도, 드라마도 사랑노래, 사랑드라마가 좋아요

  • 31. ....
    '24.6.21 2:24 PM (118.235.xxx.236)

    여자는 성매매하는데 돈 쓸 필요도 없이
    풀 곳 많아요.
    남자가 성욕 안풀린다고 성매매하는것처럼
    여자도 성욕 안풀리면 밖에 나가서 풀 수 있죠.
    남자들이 성매매하면서 죄책감 안가지는 것 처럼
    여자들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 32. 원글
    '24.6.21 2:39 PM (119.69.xxx.167)

    점셋님 말씀이 맞네요.
    발기부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욕구가 문제네요. 그렇네요 어떻게든 하고싶은 사람이 아니거든요
    뭔가 정리가 되는 느낌...정리라기 보다는 포기네요
    그 전부터 포기한다고 했는데 자꾸 저도 모르게 미련이 남았나봐요. 댓글들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33. 원글
    '24.6.21 2:43 PM (119.69.xxx.167)

    슬프게도 댓글들이 더하면 더했지 극복한 사례는 전무하네요ㅜㅜ 모두 포기했단 말 뿐...
    저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이혼도 못하고..
    자식이 생긴게 신기할 정도에요

  • 34. ㅇㅇ
    '24.6.21 2:49 PM (218.238.xxx.141)

    극복을 어떻게합니까
    남자가 의지가 없는데요 ㅠㅠ
    여자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이문제는요
    그러니 포기해야죠 어쩌겠어요

  • 35. 그게
    '24.6.21 3:04 PM (163.116.xxx.116)

    여자가 의지가 없으면 남자는 목석같은 여자를 상대로 억지로라도 할 수 있는데, 하고싶어 하지 않고 하지 못하는 남편을 가지고 어떻게 극복을 합니까. 말그대로 덮쳐도 그 사람이 준비 안되면 할수가 없잖아요. 고로 극복이 안됩니다.

    여기서 남자를 구슬러라 뭐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어라..이건, 원래 욕구도 있고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일시적으로 잘 안되는 사람들 얘기고 애초에 욕구가 적은 편인 남자들은 안되는겁니다. 자꾸 이 세상에 그런 남자는 없고, 마누라랑만 안하고 밖에서 한다고 얘기하는 여자분들 있는데 본인이 그런 남자 안 만나봐서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이건 그런 남자랑 살아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일거에요.

  • 36. 똑같다
    '24.6.21 3:38 PM (211.184.xxx.126)

    네에.. 대화는 해서 무엇하겠어요.
    뻔한 하소연이겠죠.
    남자라고 다 밝히는 거 아니구요,
    진짜 저희 남폄같은 사람은 욕구도 없는데다
    젊은 나이에 각종대사질환으로 발기까지 안되고
    사이즈도 원래 작은데다 배까지 많이 나오니...
    아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요. 익명의 힘을 빌어 고백합니다
    저는 바람 한번 폈어요.
    이런거 누구한테도 말 못하고 저혼자 끙끙 속앓이 하고.
    이혼하고 새출발해라? 쉽나요?
    자기일 아니면 말들은 참 쉽죠.
    화가 많이 쌓였나봐요 제가 흥분했네요.
    암튼 그래요 전.

  • 37. 일단
    '24.6.21 3:49 P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남편분 비뇨기과가서 검사부터 받으라고 하세요. 남자가 움직여야 뭐가 되는거라.. 남성호르몬수치 검사해보고 너무 낮으면 주사도 맞으라고 하고요 보조제 처방받으면 됩니다. 알약아니고 작은 필름처럼 생겨서 녹여먹는 그런거 있어요 그거 먹으면 피가 다 아래로 모여서 ㅂㄱ잘됩니다 남편한테 비뇨기과부터 가라고 하세요

  • 38. 똑같다
    '24.6.21 3:58 PM (211.184.xxx.126)

    병원가보자고 말해도 욕구가 없는 남자는 회피하기 바빠요.
    저도 여기 몇번 글 올렸었고 댓글로 이런저런 해결방법
    조언 받았지만 그거 조언해준 분들은 리스부부 아니었고
    이렇게 했더니 리스극복됐다 이런 실질적 조언은 없었어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 모색밖엔 길이 없어요.

  • 39. ㅡㅡ
    '24.6.21 4:19 PM (59.14.xxx.42)

    다른점에서 괜찮은 남편ㆍ아이 아빠라면, 이혼안하실거라면 그냥 포기. 섹스만 잘하는데, 다른건 다 꽝이다. 그거보다 훨 낫다 생각하시는게 내 살 길. 갱년기오면 다 있던 성욕도 없어진다네요. 세월이 약일듯요....

  • 40. ㅓㅇ교육
    '24.6.21 4:27 PM (59.14.xxx.42)

    성교육 강의 들으니 무성애사ㆍ무성욕자들이 남ㅅ닝ㆍ여성에게 있대요. 전혀 생각이

    안나는거죠,









    그러니 비참하게 여기지는 마셔요.

    다 다른 겁니다
    사람 생각ㆍ욕구가 말이죠,

    어릴때는 바빠서 그러다 님 나이때는 가끔 밤에 울기도 했어요. 혼자서 ㅠ 이게 단순히 성욕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받지 못하는 우울감,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건가의 상실감등등 전체적으로 사람이 비참해집니다.

    이런 생각의 굴레에 빠지지 마셔요.
    그 인간이 성에 관심없는 인간인거여요.
    바람피는 남자도 아니구요.

  • 41. ㅓㅇ교육
    '24.6.21 4:28 PM (59.14.xxx.42)

    전형 관심없는 여성ㆍ 남성이 있대요.

  • 42. Mmm
    '24.6.21 8:48 PM (70.106.xxx.95)

    비아그라도 안돼요.
    성욕자체가 없는거지
    단순 발기가 안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포기하고 살던지 다른남자 만나 풀던지 둘중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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