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적인 집안 특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4-06-21 10:38:12

보수적인 집안 특

 

첫째 시부모 형제자매 진짜 많음

둘째 제사를 매우 열심히 지냄

셋째 집안에 대한 자부심 뿜뿜

넷째 근처에 친지들 많이 모여삼

다섯째 아들 아들함

 

이러면 전근대적인 집안.

그집 아들도 똑같이 됨.

여자는 의사고 교수고 무조건 남자보다 못하다...기본 값

IP : 175.223.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1 10:40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 남존여비는 저 아랫지방에만 많이남은거같고

    걍 내식구미만 종년 개념인거죠
    내 식구바운더리 밖에서 여자차별

  • 2.
    '24.6.21 10:43 AM (175.223.xxx.163)

    평창 출신 아나운서 제사 지내는 거 보고 말하는 거예요.
    저희 시가 인천인데 똑같아요.

  • 3. Umm
    '24.6.21 10:44 AM (122.42.xxx.82)

    요새 제사 지내는게 돈이 얼마인데요? 생계형아니겠죠
    제사상차리는게 노동은 둘째치고 시장비용만 엄청남
    거기다 제사 모인사람들 밥 제공만해도 그게 다 얼마야

  • 4. 아랫지방도
    '24.6.21 10:45 AM (122.46.xxx.45)

    요즘 딸딸 합니다. 요즘 아들 아들은 80대이후는 안하는듯해요. 부산인데 할머니들 딸없어 서럽다 하는분 많아요
    제사도 코로나 이후 많이 없어지고
    80대이후는 살아온 세월이 그러니 고칠수 없고요
    노인들도 제사 우리대에서 끝이다 하데요

  • 5. 아뇨
    '24.6.21 10:45 AM (175.223.xxx.163)

    진짜 잘 사는 집은 가사도우미들이 반 이상해줘서 앓는 소리 안나와요.

  • 6. 지하철
    '24.6.21 10:51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경상도 보수적인 집이고 부모님 형제 가까이 모여 사시지만...
    딸들이 더 똑똑해서 잘 나간다고 좋아라 합니다.

    왜 아직도 전원일기 시절 얘기 하시는지..

  • 7. 지하철
    '24.6.21 10:52 AM (175.211.xxx.92)

    경상도 보수적인 집이고 부모님 형제 가까이 모여 사시지만...
    딸들이 더 똑똑해서 잘 나간다고 좋아라 합니다.

    왜 아직도 전원일기 시절 얘기 하시는지..

    심심하시면 법사위 중계 좀 보세요.
    https://www.youtube.com/live/X7qFWoNCcXk?si=-CKgJaQdqMJ1Rrjf

  • 8. 보수
    '24.6.21 10:54 AM (210.223.xxx.17)

    보수를 욕먹이지 마세요
    그런 그냥 무식한거예요

  • 9. 대전도
    '24.6.21 10:59 AM (172.225.xxx.236)

    만만치 않아요. 아랫지방서 서울 올라가 사는 무늬반 서울 사람도 조심요

  • 10.
    '24.6.21 11:14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이게 지방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건 맞아요 시가 분위기나 주변 분위기, 제 또래들과 대화하다 보면 느끼는 것.
    아마 잘살고 못 살고를 떠나 이걸 통해서 우월 의식이나 자존심의 근거로 삼느라 열심인듯.
    내 가족 이외의 사람(며느리 등등)을 깔보고 하대하면서 본인 우월의식의 근간으로 삼는게 맞는듯 합니다.
    이 안에서 서로 서열화되어 부당함을 느끼면서도 그 편에 기대어 다시 새로 들어온 며늘을 잡는 같은 며느리들의 이상한 구조.
    암튼 가스라이팅 당한 남편과 사느라 아주 열심히 분석했어요.

  • 11.
    '24.6.21 11:15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이게 지방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건 맞아요 시가 분위기나 주변 분위기, 제 또래들과 대화하다 보면 느끼는 것.(시가 동향에 사는)
    아마 잘살고 못 살고를 떠나 이걸 통해서 우월 의식이나 자존심의 근거로 삼느라 열심인듯.
    내 가족 이외의 사람(며느리 등등)을 깔보고 하대하면서 본인 우월의식의 근간으로 삼는게 맞는듯 합니다.
    이 안에서 서로 서열화되어 부당함을 느끼면서도 그 편에 기대어 다시 새로 들어온 며늘을 잡는 같은 며느리들의 이상한 구조.
    암튼 가스라이팅 당한 남편과 사느라 아주 열심히 분석했어요

  • 12. 서울
    '24.6.21 2:15 PM (118.235.xxx.85)

    사람은 깨인거 같으세요? 여기 하소연글 절반이상은 서울 시모 같은데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99 이미 당뇨있는 상태에서 1 임신하면 2024/06/23 1,781
1604698 주말에 혼자 사람많은 시내구경 하시는분 많으신가요? 9 잘될 2024/06/23 1,826
1604697 낮과밤이 다른 여자, 등장인물 질문 있어요. 3 낮과 밤 2024/06/23 1,619
1604696 북향이지만 뷰는 좋을때 청약해도 될까요 29 조언 2024/06/23 3,916
1604695 살아있는 전복... 3 .. 2024/06/23 1,206
1604694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3일만에 100프로!!!!! 18 브라보 2024/06/23 2,758
1604693 일본이 외국자본을 강탈하는 방법(손정의의 실체) 3 매불쇼 2024/06/23 1,042
1604692 가슴에 점 ㅠㅠ 4 ,,, 2024/06/23 1,818
1604691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6 ... 2024/06/23 2,128
1604690 제지공장에서 죽은 청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7 슬픔 2024/06/23 2,691
1604689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영장 기각 4 법원도한패 2024/06/23 1,790
1604688 남편이랑 험한말 오가며 싸웠는데 12 .. 2024/06/23 7,037
1604687 동네에서 인간관계... 3 ... 2024/06/23 2,596
1604686 당근 기흥 하남 중 어디가 매물이 많을까요 3 당근 2024/06/23 942
1604685 무슨 벌레일까요? 4 ㅇㅁ 2024/06/23 1,224
1604684 바르셀로나에 관광왔어요 17 스페인 2024/06/23 3,963
1604683 남편한테 불만이 쌓여 폭발할거같아요 6 싸우자 2024/06/23 3,336
1604682 요가 할 때 레깅스 말고 편한 바지 뭐 입을까요? 17 그린 2024/06/23 2,666
1604681 하루 밤 사이 3만 3천분이 동의하셨습니다. 24 꺼져 2024/06/23 3,940
1604680 전세 복비 너무 비싸요 13 ... 2024/06/23 3,385
1604679 운전자 보험 꼭 들어야 되는 거죠? 4 보험 2024/06/23 1,457
1604678 요즘 기침 감기 유행인가요 13 2024/06/23 3,077
1604677 신난다 심야괴담회 시즌 시작 3 happy 2024/06/23 1,106
1604676 니플패치 질문요 10 또또몽 2024/06/23 1,613
1604675 위메프-농협카드) 구운란 대박쌉니다 5 ㅇㅇ 2024/06/2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