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명은 너무 잘해서 걱정 두명은 너무 생각없어 걱정(자식얘기)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4-06-21 08:56:40

아이셋 키우는데요.

한명(중딩)은 보는 제가 질릴때까지 앉아서 공부하고요.

 

 

나머지 두명(초딩)은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숙제 잊어버리기. 시험20점 맞아오기 연필없이 등교하기.

 

 

하....

 

중간이 없네요. 중간이 없어.

 

IP : 121.186.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6.21 8:58 AM (49.236.xxx.96)

    초딩...ㅠㅠ
    ㅋㅋㅋㅋㅋㅋ

  • 2. ddd
    '24.6.21 9:00 AM (116.42.xxx.133)

    한명이라도 잘하니 그게 어디에요 부럽~~
    초딩들은 중딩이 보고 닮겠죠! 걱정마세요!!

  • 3. 귀요미들
    '24.6.21 9:00 AM (115.21.xxx.164)

    언니랑 유전자가 같으니 커가면서 잘할거에요. 보고 배울 언니가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 4. 저는
    '24.6.21 9:16 AM (211.114.xxx.77)

    딸이 둘인데 같은 경우 입니다. 큰딸은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작은 딸은 아직 취준생입니다. 하지만 이쁘다 잘한다 해서 그런지 작은 아이는 밝아요. 그런데 엄마인 저는 작은 아이도 언니처럼 좀 덤벼서 찾아보고 엉덩이 무겁게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그냥 너가 할일은 꼭 있다 하면서 내색 안합니다. 본인 속은 또 얼마나 복잡할까 해서요 ㅎㅎ

  • 5. ……
    '24.6.21 9:40 AM (210.119.xxx.21)

    에고 초딩들 귀엽네요 그때만 누릴수있는 특권이예요
    원글님 다그치시는 엄마는 아니신가봐요
    투정부리셔도
    아이셋이란 이야기만 들어도 다복한 가정이 느껴져서 흐뭇

  • 6. ...
    '24.6.21 9:46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릴때부터 독하게 공부만 하고 외고에 명문대간 첫째, 축구, 게임이 좋고 친구가 좋고 공부외에 즐거운게 세상에 너무 많던 둘째
    30대에 접어드니 세상의 잣대로는 둘이 같아졌어요.
    그만그만한 대기업에 둘 다 다니거든요
    고3. 6월 모의고사 이후에 작은애가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에 몰입하고 재수한 후 원하는 대학을 가고 그 이후는 특유의 친화력과 열정으로 다 잘 풀리더라구요.
    길게 보면 아이의 앞날 아무도 몰라요.

  • 7. ...
    '24.6.21 9:54 AM (211.215.xxx.112)

    긴 인생 보면 낙천적인 성격이 더 큰 자산이기도 해요.
    아프지 않고 남에게 피해 안끼치는 것만 잘 가르치면 되죠.

  • 8. 9949
    '24.6.21 11:34 AM (58.123.xxx.40)

    초딩에 웃습니다 ㅎㅎ 미리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02 '김건희 공천개입' 알고도 쉬쉬한 김종인·이준석..˝국정농단 방.. 7 2024/09/20 1,902
1631301 비와서 이제 견딜만 하신가요? 10 ㅇㅇ 2024/09/20 2,781
1631300 led형광등 갈 때요 5 2024/09/20 915
1631299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발 18 .. 2024/09/20 2,116
1631298 뭉크 전시가 어제 끝났네요... 15 ... 2024/09/20 2,019
1631297 이종배 이사람이 고발했네요. 세금아까워라 3 ㅁㅁㅁ 2024/09/20 1,313
1631296 옳은 판단이였을까요? 53 .. 2024/09/20 6,441
1631295 비타민c와 칼슘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ㄱㄴㄷ 2024/09/20 337
1631294 골프텔예약 4 골프 2024/09/20 959
1631293 인터넷에 고민글 보면 자기일아니라고 신난댓글들 많이 보여요 6 .. 2024/09/20 623
1631292 냉동쭈꾸미 내장이랑 눈 떼어내야하나요? 2 쭈꾸미 2024/09/20 360
1631291 할머니들 크로스백 어디서 살까요 20 ㅡㅡ 2024/09/20 3,212
1631290 히피펌 하신 님들 봐주세요~(2) 16 다지나간다 2024/09/20 1,880
1631289 시대인재 서바이벌. 재원생만 가능해요? 17 .. 2024/09/20 1,384
1631288 이 나라는 구석구석 안 썩은곳이 없네요 11 .... 2024/09/20 1,766
1631287 서울시 의회에서 킥보드 퇴출논의한대요 22 제발 2024/09/20 2,376
1631286 하루 한끼만 푸짐하게 먹으면 살 빠질까요? 7 ㅇㅇ 2024/09/20 1,705
1631285 벼락 맞은듯한 두통 ㅜㅜ 5 ㅡㅡ 2024/09/20 2,070
1631284 갑자기 웃을때 한쪽 입술이 확 내려가요. 이건 어느과를 가야할까.. 10 2024/09/20 1,860
1631283 국가장학금은 한학기당 한번 받는건가요.. 16 대학생 2024/09/20 1,366
1631282 바나나 꽁꽁 얼려서 먹으니 아이스크림맛 나네요 10 ㅇㅇ 2024/09/20 1,590
1631281 올해 금융종합소득세 2000만원 선에서 신고하면 원금이 얼마정.. 5 .. 2024/09/20 1,731
1631280 진학사 몇 칸 하는거 어떻게 보는건가요? 7 어머 2024/09/20 847
1631279 바디워시 향기 좋은거 찾아요 9 ㅇㅇ 2024/09/20 2,646
1631278 영어 활동보고서 자원봉사에 ing를 붙이는게 맞나요? 2 .. 2024/09/20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