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학업숙려제 신청

학업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24-06-21 06:31:47

체험학습 다쓰고 계속 질병결석 하다가 학업숙려제 신청했는데  

중학교때부터 공부안했고 

며칠후에 기말지필평가인데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하지만

학업은 다 때가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지안으려면

검정고시를 보더라도 공부는 해야할것같은데

 

제가 학원 과외 인강 책등 무엇을 도와줘야할까요?

아들을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와요

IP : 112.156.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금
    '24.6.21 6:34 AM (112.214.xxx.184)

    지금 공부가 문제가 아닌 상황인데요 애가 왜 자퇴를 하려는지 학교 생활에 왜 적응을 못 하는지 검사 해보고 자퇴든 전학이든 대안학교든 생각을 해봐야지 인강 과외 생각할 때가 아니에요

  • 2. 그러게요
    '24.6.21 7:06 AM (118.235.xxx.110)

    지금 기말고사가 문제가 아닌데요..
    왜그런지 선생님도 한번 만나보시고 애랑도 얘기해보신거죠?

  • 3. ..
    '24.6.21 7:38 AM (211.234.xxx.198)

    검정고시는 언제든 볼수있고 맘만먹음 단기간 공부해서 통과가능해요. 애가 왜그런지 원인파악해보이고 대안학교라던가 전학도 고려해보세요.

  • 4. 일부
    '24.6.21 7:51 AM (172.225.xxx.224)

    주변에 사립초 사립중 나오고 우쭈쭈 살다가 일반고가서 본인 수준이 공립아이들보다 낮은 것 깨닫고 충격받아서 그만두는 애들도 있던데 학교 그만두고 고2에 검정고시쳐서 지방대 가더랴구요

    생각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제 삶을 찾던데요
    원글님도 욕심 버리고 뭐하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나름 생각이 있고 남들 기준은 낮지만 나름대로는 자기 길을 잘 찾아갈 수도 있어요

  • 5. ㅁㅁㄴ
    '24.6.21 7:53 AM (172.226.xxx.44)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떨어져서 집앞 고등말고 다른학교 배정돼서
    애가 학교 안간다고 글 여러번 올리신분 맞죠 ㅠㅠ

  • 6. 그런데
    '24.6.21 8:05 AM (122.34.xxx.60)

    학교 멀어서 학교 안 다닌다고 했던 학생이면, 동네 검정고시 학원을 규칙적으로 다녀서 내년 봄 검정고시를 목표로 하지 않는 한, 동네 친구들과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공부든 기술이든 안 익히려할 수 있어요
    학교 그만 두는 대신에 청소년상담복지 센터에서 상담 10회 받아보자고 하세요
    지금 타이밍을 놓치면 학교 안 다니는 게 익숙해져서 동네 친구들과 여기저기 다니거나 집에서 은둔 생활 할 수 있어요
    대안 학교도 찾아보세요
    집근처에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같은 곳은 없나요?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상담이라도 받아야하는데ᆢ

  • 7. ...
    '24.6.21 8:32 AM (39.7.xxx.117)

    지금 아이가 한학기내내 학교를 안가고 힘들어할정도면 학원,과외
    인강이 아니라 상담센터나 혹시 우울증인지 소아정신과를 먼저 알아보셔야 할 타임 같습니다
    백번 양보해 고2정도면 검시라도 준비해보라하는데,고1이면 지금 이런식으로 학교 그만두면 아무것도 안하고 히키코모리처럼 방에만 틀어박히거나 밖으로 나돌수됴 있어요

  • 8. 왜?
    '24.6.21 9:14 AM (203.142.xxx.241)

    왜 학교가 싫은지를 보셔야 할것 같구요. 저희아이는 그래서 교육청에서 지정한 대안학교로 옮겨서 거기서 졸업했어요. 원적은 학교에 있고 몸만 대안학교로 갔는데 인원이 작아서 학교에서 잘 대해주셔서 다행히 고등학교 졸업은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02 뉴진스 이번 노래 좋아서 올려봐요 39 옛날음악 2024/06/23 1,957
1604701 아들 부부랑 절대 합가 하지마세요 46 ..ㅣ 2024/06/23 19,777
1604700 지수 살찌긴 했네요 21 ..... 2024/06/23 5,270
1604699 .. 2 ㅁㄴㅇㅎ 2024/06/23 1,123
1604698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하시는 점주님 계세요? 15 .. 2024/06/23 2,839
1604697 지방 살이에 대한 오해 16 2024/06/23 4,267
1604696 조언부탁드려요~부의금관련이요 7 베리 2024/06/23 764
1604695 저 사랑니 살려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10 .. 2024/06/23 881
1604694 바겐슈타이너라는 브랜드 괜찮은가요? 2 혹시 2024/06/23 766
1604693 니가 월드탑이 될래 3 내가 2024/06/23 686
1604692 손태영 눈은 또 왜이래요? 23 ㅇㅇ 2024/06/23 16,413
1604691 여자(친구나 부인)를아기 바라보듯 하는 남자의 눈빛 9 BABY ?.. 2024/06/23 1,807
1604690 남편과 사이가 좋아지게 된 계기 12 돌아보니 2024/06/23 4,761
1604689 돼지장조림도 핏물 1 제거를 2024/06/23 472
1604688 간장게장 1 ㅡㅡㅡ 2024/06/23 375
1604687 드라마 졸업 씹고 싶은데 씹을데가 없어서 25 .. 2024/06/23 4,916
1604686 82게시판 유지관리 가능해질 방법 5 ..... 2024/06/23 600
1604685 김연아보다 결혼 잘한건 손연재죠 90 ㅇㅇ 2024/06/23 25,616
1604684 보리차 티백 vs 알갱이 5 2024/06/23 1,162
1604683 발 사이즈가 23.4 cm 면 풋살화 사이즈는? 1 .. 2024/06/23 276
1604682 갑자기 짠 맛의 침이 분비됐는데 이게 침샘염 증상일까요? 3 .. 2024/06/23 524
1604681 이천 여주에서 카페는 어디가 좋은가요 4 .. 2024/06/23 948
1604680 매실청 구입하려는데요~ 2 ㄱㄴㄷ 2024/06/23 807
1604679 퇴사자모임 괜히 나갔네요.... 18 짤랑이 2024/06/23 22,080
1604678 TV문학관,베스트셀러극장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6 여름 2024/06/23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