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드라마 느낌 아시나요.

...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24-06-20 23:58:26

쇼츠 광고는 아니니 안보셔도 되지만

갑자기 제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옛생각이 나서 공유 드려봐요.

 

https://youtube.com/shorts/NFTi23cqpwo?si=PzMm3ZYc8NtmssIG

 

전 중학교 때 저 드라마를 봤는데...

대학생되면 저런 멋진 로맨스도 해보겠다 등등 공상도 많이 하고

미래에 대한 환상이나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그 때가 생각나는데 참... 아련하네요.

대학 생활도 뭐 드라마급은 아니지만 나름 잘 보냈던거같아요.

 

이제는 40대 중반, 자식하나 낳고 그럭저럭 사는 아줌마가 되었어요. 저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엄마로 나오는 나이가 되었네요...

지금은 정신적으로는 많이 성숙했고,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었지만 낭만이나 환상은 없네요.

 

이정재 저 시절에 근육 있고 저런 스타일 잘 없었는데 요즘 스똴같구ㅋㅋ, 우희진이나 이본, 고 이지은 씨도 요즘 시대에 나왔어도 손색없을 개성있는 외모 들이고...

이지은 씨 돌아가신줄 몰랐는데 놀랬어요. 저 빨간 베레모 쓴 모습과 빨간 립스팁이 참 인상깊었는지 보자마자 생각나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IP : 1.24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0 11:58 PM (1.241.xxx.220)

    https://youtube.com/shorts/NFTi23cqpwo?si=PzMm3ZYc8NtmssIG

  • 2. ..
    '24.6.21 12:16 AM (175.119.xxx.68)

    그대여 나의 눈을 봐요~

  • 3. 저는
    '24.6.21 12:21 AM (125.134.xxx.134)

    김민종 캐릭터가 무뚝뚝하지만 제일 좋았어요.
    이정재도 참 세련되고 매력있었죠
    대학가면 이정재 손지창 김민종 같은 놈들이 많을꺼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하 ㅡㅡ
    하긴 그러고보니 저도 우희진이랑은 얼굴이 딴판이네요.

  • 4. 솔나무
    '24.6.21 1:17 AM (1.229.xxx.8)

    지금까지도 큰 조명 가게만 보면 ... 설레네요 요상하게 ㅎㅎ

  • 5. ㅇㅇ
    '24.6.21 3:03 AM (58.234.xxx.21)

    우희진 이본이
    그 시대의 청춘의 느낌의 표본 같달까
    둘이 다르게 매력적인거 같아요
    이상은 노래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지은씨는 일찍 그렇게 됐군요...
    손지창 김민종이 아니고 이정재가 이렇게 오래 승승장구 할 줄이야

  • 6. 모두
    '24.6.21 6:19 AM (115.21.xxx.164)

    엄청 매력있었어요. 이지은씨는 아쉬워요
    그러게 이정재도 빛났지만 그때 저에게 스타는 잘생긴 손지창과 김민종이었어요.

  • 7. 김민종
    '24.6.21 12:05 PM (211.218.xxx.125)

    영 별로. 쓸데없이 가오잡고, 똑똑한척 하고, 심지어 2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33 아들 둘이상인집 면도기 정리 어떻게 하세요 4 ㅇㅇ 2024/10/27 1,011
1632732 전대갈 손자 조용하네요 1 .. 2024/10/27 2,704
1632731 일식집가면 양배추에 뿌려주는거 뭔가요 6 ㅡ,ㅡ 2024/10/27 3,291
1632730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특종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했.. 9 하늘에 2024/10/27 2,231
1632729 치아 통증으로 치과 다녀왔는데 다시 아프네요 2 2024/10/27 1,238
1632728 즉석 호두과자 땅콩과자 4 마포 2024/10/27 1,262
1632727 아침워킹 시작했는데 너무좋네요!! 7 모닝루틴 2024/10/27 2,643
1632726 미국이나 유럽 등의 젊은친구들의 문화는 어떤가요? 3 ... 2024/10/27 1,418
1632725 졸업 못하는 꿈 2 2024/10/27 606
1632724 한국은 여기까지 인것 같지 않나요? 62 ㅇㅇ 2024/10/27 9,111
1632723 구글이 통화 도청하는 거 맞네요. 2 ........ 2024/10/27 5,069
1632722 예전에 길에서 차비 좀 달라고 하던 사람들... 13 너머 2024/10/27 3,399
1632721 EBS에서 첨밀밀 하네요 5 영화 2024/10/27 1,404
1632720 감자전분 으로 부침개 할 수 있나요? 3 전전전 2024/10/27 1,703
1632719 남편이랑 의견이 너무 다를때 어떻게하나요? 27 2024/10/27 2,520
1632718 50대에 전업 주부가 취업전선에? 11 .. 2024/10/27 6,002
1632717 김수미씨 발인영상 14 ㅁㅁ 2024/10/27 6,767
163271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5 65 49대51 2024/10/27 3,714
1632715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좋네요~ 5 ... 2024/10/27 2,175
1632714 2박 3일 뚜벅이 부산 여행 8 정스 2024/10/27 2,044
1632713 대문글보니 아몬드가루빵은 5 궁금 2024/10/27 2,202
1632712 강레오 고등어구이 정말 기름 5 진짜내요 2024/10/27 4,745
1632711 나이 얘기하는 날인거 같아 넋두리 좀…(55세입니다) 4 슬픔 2024/10/27 2,680
1632710 김수미씨 발인이네요. 3 안녕히 2024/10/27 2,876
1632709 아들이 연상녀를 데려온다면 나이 차는 어느정도까지 괜찮은가요? 22 ㅇㅇ 2024/10/27 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