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광고는 아니니 안보셔도 되지만
갑자기 제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옛생각이 나서 공유 드려봐요.
https://youtube.com/shorts/NFTi23cqpwo?si=PzMm3ZYc8NtmssIG
전 중학교 때 저 드라마를 봤는데...
대학생되면 저런 멋진 로맨스도 해보겠다 등등 공상도 많이 하고
미래에 대한 환상이나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그 때가 생각나는데 참... 아련하네요.
대학 생활도 뭐 드라마급은 아니지만 나름 잘 보냈던거같아요.
이제는 40대 중반, 자식하나 낳고 그럭저럭 사는 아줌마가 되었어요. 저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엄마로 나오는 나이가 되었네요...
지금은 정신적으로는 많이 성숙했고,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었지만 낭만이나 환상은 없네요.
이정재 저 시절에 근육 있고 저런 스타일 잘 없었는데 요즘 스똴같구ㅋㅋ, 우희진이나 이본, 고 이지은 씨도 요즘 시대에 나왔어도 손색없을 개성있는 외모 들이고...
이지은 씨 돌아가신줄 몰랐는데 놀랬어요. 저 빨간 베레모 쓴 모습과 빨간 립스팁이 참 인상깊었는지 보자마자 생각나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