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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변색된 흰색 리넨 블라우스를 살리고 싶어요.

조회수 : 5,662
작성일 : 2024-06-20 22:23:14

리넨도 천차만별이잖아요. 

제 기준 진짜 좋은리넨 비싼 리넨으로 하얀 블라우스를 하나 만들었어요. 어찌나 맘에 들게 나왔는지 애지중지 아끼며 잘 입었어요. 하도 아끼는 옷이라 리넨임에도 땀 많이 나는 한여름엔 땀때문에 변색될까 안 입을 정도로요. 

보는 사람마다 너무 이쁘다고 감탄했어요. 다른 옷이면 제가 립서비스거니 했겠지만 이 옷은 아니에요. 단순 심플한 디자인 같지만 진짜 세세하게 공 많이 든 옷입니다. 패턴부터 달랐고요. 

 

이걸 시누가 빌려갔어요. 그 과정 설명 안할게요. 말하면 속만 터지니. 가져간 거 모르고 있었는데

이주만에 잘 입었다며 돌려주는데요. 손세탁할지 드라이할지 몰라서. 라며 드라이 비용하라 만원한장 얹어 돌려주는데 꺼내 보고 저 울었어요. ㅜㅜ

겨드랑이와 등판 윗부분이 누렇게... 땀에 쩔었나봐요. 

드라이 갔다 왔는데 누런기가 안빠져요. 

 

이 블라우스 좀 살려주세요. 100%리넨인데 락스물에 담가도 될까요?

어차피 만든건데 또만들면 되지 싶으시겠지만

재봉 안한지도 꽤 된데다

이런 리넨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IP : 58.231.xxx.2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런시누
    '24.6.20 10:29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버린다 생각하시고
    뜨거운 물에 과탄산 울샴푸 섞어서
    식힌 다음에 담궈 보세요
    시누의 드런 물이 빠질 거에요

  • 2. ㅇㅇ
    '24.6.20 10:31 PM (112.146.xxx.223)

    저도 과탄산
    아마 빠질거예요
    과탄산 뜨거운물에 잘 녹여서 담궈두세요

  • 3. ..
    '24.6.20 10:3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과탄산+주방세제가 딱 맞는데..
    섬유가 좀 상해요.
    과탄산은 뜨거운 물에 효과가 좋은데..
    비싼 린넨이니.. 40도쯤에 넣어보세요.

  • 4. ...
    '24.6.20 10:33 PM (211.219.xxx.60)

    과탄산 샤워온수정도에 녹여서 (이때 클렌징티슈나 물티슈 혹은 글리세린 넣고)30분정도 담간다면 깨끗해져요

  • 5. ..
    '24.6.20 10:33 PM (39.115.xxx.132)

    주방세제로 살린적 있어요

  • 6. ...
    '24.6.20 10:34 PM (211.219.xxx.60)

    너무 뜨거운물은 오히려 효과떨어지고 따뜻한 온수요

  • 7. ㅇㅇ
    '24.6.20 10:42 PM (1.243.xxx.125)

    제말대로 하세요 꼭요!
    울세재에 3분 담궜다가 주물주물 하고
    거품없이 헹구세요 찬물로 하세요
    그다음 깨끗한 물에 담그어 놓으세요
    중간에 또 한번씩 헹궈주면 더 좋아요

    낼아침까지 물에담그어놓아도 누런게 그대로면
    물에 옷을 잠기게 담근후 볕있는곳에 두세요
    옷이 백옥처럼 하얗게 되어요
    그러면 2-3헹구고 말리면돼요

  • 8.
    '24.6.20 10:44 PM (61.105.xxx.6)

    누렇게된 흰옷 살리기ㅡ저장합니다

  • 9. 발을씾자
    '24.6.20 10:45 PM (121.155.xxx.24)

    발을씻자로 ㅡ
    ㅡ누렇게 된 카라 하얗게 만든적있어요
    발을씻자를 흥건하게 뿌리고 다음날 빨래했더니
    하애진적이 있네요

  • 10. 인스타에
    '24.6.20 11:27 PM (111.99.xxx.59)

    Thanks mom이라는 분 찾아보세요

  • 11.
    '24.6.20 11:37 PM (116.37.xxx.236)

    저도 땡스맘 추천이요. 오염을 시원하게 싹 빼세요.

  • 12. 발을씻자
    '24.6.20 11:56 PM (58.237.xxx.162)

    남편이 자성피부라 옷 특정 부분이 금방 누래져요.
    찌든 티셔츠에 발을 씻자 살컷 뿌려뒀다가
    세탁기 돌렸는데 살아났어요.

  • 13. 흰옷살리기
    '24.6.21 12:08 AM (218.39.xxx.45)

    너무 좋은 정보네요

  • 14.
    '24.6.21 12:11 AM (175.121.xxx.28)

    빌려간게 아니라 훔쳐간 거에요?가져간 걸 모르다니 ㅠㅜ
    옷값 물어내라고 말이라도 하세요
    이참에 얼굴 안 보고 살아야겠네요

  • 15. 새봄
    '24.6.21 12:12 AM (39.122.xxx.58)

    흰 린넨 세탁법~솜씨좋은 원글님. 꼭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 16. 내일
    '24.6.21 12:33 AM (117.111.xxx.57)

    후기 기다려요
    블라우스의 부활을 기원합니다

  • 17. ㅇㅇ
    '24.6.21 1:01 AM (133.32.xxx.11)

    도둑년이네요
    허락도 없이 가져갔던 거예요?

  • 18. ㅇㅇ
    '24.6.21 1:03 AM (133.32.xxx.11)

    저건 도둑질이고 그 옷이 여전히 변색없이 이뻤다면 안돌려주고 지가 지금도 가지고 있었을겁니다

  • 19.
    '24.6.21 1:18 AM (99.239.xxx.134)

    꼭 말하세요 제가 아끼는 옷이었는데 가져가서 망쳤으니 세탁비 옷값 달라고요
    난리를 쳐야 욕을 하더라도 조심해요

  • 20. ...
    '24.6.21 1:27 AM (124.111.xxx.163)

    먼저 발울 씻자를 오염부위에 충분히 뿌려요. 오염부위에 발을 씻자가 잘 흠수되게 좀 조물 조물하고 30분 방치했다가 세탁망에 넣고 온수와 과탄산을 넣고 세탁기로 세탁해요.
    세탁이 다 되면 망에서 꺼낸 다음에 원래 옷 모양을 다시 잘 만들어서 눕혀서 말려요.

    그 다음에 다 마르면 다시 세탁소에 기져기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서 다림질까지 된 상태로 받아와요

  • 21. ...
    '24.6.21 1:33 AM (124.111.xxx.163)

    발을 씻자와 과탄산을 이중으로 사용하면 진짜 묵은때. 땀얼룩 다 빠져요. 10년 된 휜 티셔츠의 묵은때도 빠지더군요

  • 22. 오마나
    '24.6.21 2:16 AM (14.5.xxx.38)

    발을 씻자가 이렇게도 쓰이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 23. 흰색옷
    '24.6.21 6:27 AM (112.167.xxx.79)

    세탁방법 좋은정보네요

  • 24. ㅇㅇ
    '24.6.21 7:09 AM (112.165.xxx.57)

    세탁정보 감사합니다 ^^(린넨 얼룩 제거)

  • 25.
    '24.6.21 7:17 AM (112.146.xxx.120)

    세제희석한 물에 과산화수소 잔뜩 넣고
    담갔다가 세탁해보세요
    tv정보 프로에서 본거

  • 26. ..
    '24.6.21 7:23 AM (58.148.xxx.217)

    흰색옷 세탁법

  • 27. ..
    '24.6.21 7:43 AM (118.235.xxx.48)

    세탁법 감사합니다^^

  • 28. 나빠
    '24.6.21 9:50 AM (223.62.xxx.10)

    원글님 꼭 누런 기운 빼서 새하얗게 된 리넨 입고 다니시길. 도둑시누랑은 상종하지 마세요

  • 29. ...
    '24.6.21 10:21 AM (49.172.xxx.179)

    저도 얼룩은 뜨거운 물에 진하게 겐 과탄산 발라두고 수시로 덧바르거나 과탄산 푼 온수에 담가두면 다 빠지는데 린넨이라 뜨거운 물은 조심하셔야할듯요. 뜨거운 물에 괴탄산 진하게 녹인후 조금 식으면 얼룩에 발라놔보세요. (겨드랑이쪽 일부분만 시험삼아 먼저 해보시던가요)
    그리고 세탁기 돌리지도 마시구요.
    햇빛에 말리는것도 안좋아요. 통풍잘되는 그늘에 건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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