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0 9:41 PM
(112.133.xxx.67)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가장 좋죠. 교대 재수 늦지 않았어요.
2. ..
'24.6.20 9:4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교대 비추.
차리리 수학이나 과탐 한과목만 미친듯이 파서 어린나이에 대치바닥부터 입성하는걸 추천.
초등교사보다 백만배 나음.
3. ㅡㅡ
'24.6.20 9:44 PM
(121.143.xxx.5)
초등교사가 생각보다 쉬운 직업은 아닙니다.
본인 적성을 고려해 봐야 해요.
요즘은 애들하고만 잘 맞아서 되는 것도 아니고
멘탈도 강해야 해요.
4. ㅇㅇ
'24.6.20 9:45 PM
(114.206.xxx.112)
대기업 사원이 자기계발비를 왜 쓰죠??
일단 교사의 장점은 방학이고 단점은 학부모 민원.
대기업의 장점은 급여고 단점은 공대면 지방근무 가능성이예요.
둘다 보장된건 없고요. 나라에서 교사를 안뽑으면 임용이 안되는거고 대기업에서 날 안뽑으면 취업이 안되는거고요.
5. 어이구야
'24.6.20 9:46 PM
(211.248.xxx.34)
일단 공대졸업해서 취업시켜보고 안되면 교대보내는건 어떨까요. 애들 숫자가 줄어서 임용보는 사람수도 줄지않을까요
6. 원글
'24.6.20 9:47 PM
(211.36.xxx.96)
직장은 아무리 좋은 직장 들어간다고 해도 변수가 많고
사실 일반직장 들어가는것도 어느정도 스펙 쌓을 시간 필요하니
아직까지는 교대가성비가 더 낫지 않을까요?(객관적으로)
물론 예전보다는 못하다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 해 보신 분들이 느끼시는점 ,조언부탁드려요
7. 티니
'24.6.20 9:47 PM
(116.39.xxx.156)
교대… 이제 임용 붙기가 사대 수준으로 어려워질거예요
근데 일반 대학 안에 있는 사범대를 나와도 취업 어려운 마당에
교대 나와서 교사 안하면.. 일반 직장 들어가긴 어렵죠
8. 돌봄교사
'24.6.20 9:48 PM
(122.36.xxx.22)
잠깐 해봤는데 대부분 애들 착한데
한두놈이 속을 썩이고 교실분위기 막장 만들더라구요
담임도 두손두발 다 들고 통제불가
그런애들을 해마다 만나고 재수없으면 진상학부모에 시달리고
예전엔 의사랑도 매칭됐는데 요즘은 교대 4등급대로 떨어져서
인식도 별로고 하향세일듯
9. abcd
'24.6.20 9:49 PM
(14.52.xxx.21)
어머니 사회생활 안해보신듯 합니다
개인 적성이 맞는지가 가장 최우선 입니다
10. 포르투
'24.6.20 9:49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 중등 교사 오래 하다가
그만 두고 쉬다가
공기업에서 몇 년 일했어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교사보다 공기업이 좋습니다
지방으로 이전해서 그만 뒀는데
사람들이 가끔 그립네요
11. 원글
'24.6.20 9:50 PM
(211.36.xxx.113)
일반회사는 회사 입사해서도 고여있는 물은 절대 용납 안돼니
회사 입사후에도 영어외 업무 필요한거 배우는비용이 꽤 들더라구요.그리고 회사 내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일명 사회생활비도
공무원에 비해선 크구요
12. 아이
'24.6.20 9:52 PM
(211.248.xxx.34)
아이의견은 어떤가요. 어머님은 이미 생각이 추가 기우신듯해서여.
13. ..
'24.6.20 9:5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방학때 초등학원 알바시켜보세요.
백퍼 지금학교 졸업할겁니다.
14. ,,,
'24.6.20 9:54 PM
(118.235.xxx.110)
국숭세단 공대 그것도 여자면 대기업 취업 하기 쉬워요 그냥 거기서 공부 열심히 하는 게 낫습니다
15. 아이고...
'24.6.20 9:55 PM
(211.234.xxx.178)
82올라왔던 글 못보셨나요
20년 근무하고 400이래요
지인 아들 충남공대 나와서 입사해서 받은 초봉이 400이 넘었구요..
연금이요?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이나 수익률 비슷할걸요
교사들 400받으면서 한달에 50만원씩 연금붙고 30년 넣어봐야 200 중반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교사는 아닙니다
집에 여유있어서 설렁설렁 다니면서 방학이나 즐기려고 하면 모를까
16. 임용
'24.6.20 9:56 PM
(114.203.xxx.216)
임용률 50언저리인데
더떨어질거에요
재수삼수해서도
이제 교사타이틀 따기가 어려운게 교대에요
17. 알바라도
'24.6.20 9: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교사가 적성을 정말 많이 타는 직업입니다.
회사는 정신병자같은 사람이어도 상대가 어른이지만 그런 성정의 아이를 상대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아이 뒤에 똑같은 부모있구요.
초등학원 알바라도 해보고 정했으면 좋겠어요.
적성이맞다면 저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용이야 뭐 어느길이나 쉬운 길 없으니... 그건 비슷하다고 봅니다.
18. —
'24.6.20 9:58 PM
(117.111.xxx.57)
취업시장에선 앞으로 더더욱 공대가 나을 것으로 보여요
전 일반 회사원이지만 교사 시켜줘도 안할거에요;;;;
19. ..
'24.6.20 9:58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공대나와 대기업서 2n년 다니는데..입사후 자기계발비용,친목비용 뭐 이런거까지 엄마가 걱정을 왜 하는거죠? 그정도도 부담될까봐 공무원하라는거에요? 포인트가 이상하네요 요즘 대기업 초봉이 얼만데..잘 모르면서 쓸데없는 걱정이 많네요
20. 교대반대
'24.6.20 9:59 PM
(14.50.xxx.57)
지금 아이들 수가 많아서 교대 임용 밀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 아이들로 인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힘들어요.
게다가 옛날같은 교사 연금이 안되서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예요.
차라리 적성에 맞으면 정말 공대가 나아요.
전셰계 미래가 공대 계열입니다.
21. ..
'24.6.20 10:01 PM
(118.176.xxx.2)
초등교사 제 동생 우울증 직전이고 주위교사들 공황장애도 많아요 점점더 힘들어질거예요 ㅜㅜ
22. 원글
'24.6.20 10:04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근데 왜 82에선 저희 아이 학교정도는 대기업에선 흔치
않다는 글이 매번 올라올까요ㅠ (숭실대는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회사 초봉은 작으니 저도 여러생각이 들고
아이도 고민이 많아보여 글 썼어요
23. ..
'24.6.20 10:11 PM
(115.139.xxx.67)
저 교사입니다.
저희 애들은 교대 사대 안보냈습니다.
24. ,,,
'24.6.20 10:13 PM
(183.97.xxx.210)
교사 극한직업 아닌가요?
저라면 안시킴
25. 영통
'24.6.20 10:18 PM
(106.101.xxx.180)
-
삭제된댓글
대4딸이. 8년전 중학교 때 진로상담 받고 교사 권하더길래
교사는 기우는 직업이야. 안 돼
못을 박았고 공대 다니고 있어요
하물며 지금 교대를 교사를 권하다니요.
국숭세단 공대면 나쁜 대학도 아닌데.
그것도 공대..여자가..괜찮죠
26. 영통
'24.6.20 10:22 PM
(106.101.xxx.180)
대4딸이. 8년전 중학교 때 진로상담 받고와서 교사를 권하더라길래
"교사는 앞으로 점점 저물어가는 직업이야. 안 돼."
못을 박았고 이과 성향이라 공대 다니고 있어요
하물며 지금 2024년 교사 현실 다 드러났음에도 교대를, 교사를 권하다니요.
국숭세단 공대면 나쁜 대학도 아닌데.
그것도 공대..여자가..
괜찮은 거죠
27. ㅇㅇㅇ
'24.6.20 10:29 PM
(121.162.xxx.85)
친한 모임에 초등 교사가 무척 많아요
만나면 늘 하는 주제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아이와 학부모가 많은지에요
신입 교사들은 원형탈모도 오고 더 힘들어한다구요
사명감이 아니라 이젠 손놓고 그냥 직장인 마음으로만 다닌다는데 힘든가봐요
근데 국숭세단에서 대기업 가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공대중 무슨 과냐가 관건이구요
진짜 열심히 준비잘해야 갈까말까에요
대기업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뀌어 더 어려워졌어요
28. 원글
'24.6.20 10:40 PM
(211.176.xxx.107)
국숭세단에서 대기업 가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222
여기 게시판에서 흔히 듣는 말이예요(숭실대 아님ㅠ)
그러니 일반기업은 급여도 적고 보장도 안돼고 해서 고민을
적어봤습니다.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29. ...
'24.6.20 10:54 PM
(61.79.xxx.23)
여자 공대생들 대기업 취업 잘되던데요
여성할당이 있어서
일단 연봉이 비교 불가
초봉부터 2배차이
인센 붙으면 ㅎㄷㄷ
30. ...
'24.6.20 10:56 PM
(61.79.xxx.23)
방헉때 초등 학원 알바해보라고 하세요
31. ...
'24.6.20 10:57 PM
(210.126.xxx.42)
공대면 대기업 취업됩니다 대기업이나 기타 회사들 다니는 것 여러가지 이유들로 너무너무 힘들구요 초등교사는 학부모와 상대해야해서 그또한 힘들 것 같아요
32. ...
'24.6.20 10:58 PM
(39.117.xxx.125)
걱정 다 부질없고 짧은 인생 본인 하겠다는거 하라고 하세요.
수시채용이어도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뽑은 여자연구원들 자격증에 어학에
남자연구원들보다 출중합니다.
33. 미친애들
'24.6.20 11:39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소리지르고
유령처럼 수업중 돌아다니는
미친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현실을 모르시네요
착하고 여린 아이들 피해도 극심합니다
지금 교실 심각해요
34. 으쌰
'24.6.21 12:03 AM
(119.69.xxx.244)
증소갔다가 경력으로 대기업가면 됩니다.
능력만 있으면 다 됩니다
35. ...
'24.6.21 5:40 AM
(180.83.xxx.222)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은 초등학생은 도저히 못가르칠 것 같다해서 사대갔어요
임용 블루오션과-기술교육과
전국 4개 대학에만 있고 정원도 적어서 일년에 배출되는 인원이 많지 않아요
딸아이 이과 성향에 미술 좋아하고
적성 고민하다 딱이다 싶어 정보 알려줬더니 공대 1학년때 반수해서 들어갔어요
4학년때 임고 붙어 중학교 교사 4년차인데 만족하며 다녀요
36. ㅇㅇ
'24.6.21 6:39 AM
(49.175.xxx.61)
회사일이 힘들어도 하루 대부분이 힘들지는 않잖아요. 근데 진상학생이나 학부모 만나면 24시간이 괴로울듯요. 전 회사 20년 넘게 빡세게 일해도 그렇게 심리적으로 힘든적은 사건있을때 말고는 없었거든요
37. 공대 공부
'24.6.21 7:18 AM
(183.98.xxx.141)
적성이 어떤지요?
조금 덜하니까 이런 고민도 쓰시는거겠지만..
공부적성만 있으면 국숭세단 공대 졸업후 공대 대학원 진학 추천합니다
학교 높여서 석사 할 수 있고(서울대부터 많이 봄) 이후 취업 및 유학기회도 늘어납니다
38. 현실
'24.6.21 11:32 AM
(172.224.xxx.22)
우리나라 여자가 20년 경력에 400받기도 힘든 현실을 모르네요
대기업은 이미 짤리거나 떨어져나갔고 중소기업은 애 태어나고 육아휴직도 못써서 나가야 하는데요....
39. ㅇㅇ
'24.6.21 2:19 PM
(39.124.xxx.39)
과가 무엇인지? 전공공부는 하고 있는지요?
기계과 지방대 여학생 전공공부 열심히 시켜 대전쪽 연구관련단체 직장 들어갔어요. 자료찾아주고 정리하고 사무보고 그런 일인데 전공을 알아야 일을해도 하니 공대졸업 여학생 일부러 찾더라고요. 교수한테 직접 전화도 옵니다. 취업관련 마땅한 사람 추천해달라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초등교사보다는 공대관련직장이 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