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어쩌다 가보면 놀라는것중 하나가
길고양이나 강아지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숨지 않는다는 사실이요
유난히 중국이나 우리나라만 거의 99.9999프로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고 몸을 숨겨요
신기한게 뭐냐면
길고양이들이 대대손손 새끼때부터 사람은 위험해 도망가야해 라고 어미에게 학습받는데로
움직인데요 그런 dna가 박힌다네요
참 씁쓸한 현실이에요
해외 여행 어쩌다 가보면 놀라는것중 하나가
길고양이나 강아지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숨지 않는다는 사실이요
유난히 중국이나 우리나라만 거의 99.9999프로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가고 몸을 숨겨요
신기한게 뭐냐면
길고양이들이 대대손손 새끼때부터 사람은 위험해 도망가야해 라고 어미에게 학습받는데로
움직인데요 그런 dna가 박힌다네요
참 씁쓸한 현실이에요
중국욕해도 사실은 비슷하죠.... 동물사랑 좀 합시다.
우리나라도 그러지 않나요 마포에서 사는데 동네 길고양이들 부러우리만치 태평하던데요 사람들이 다들 길고양이 예뻐하고요 한마리가 산책하던 사람 다리 위에 올라가 있던걸요
한강 나가보면 비둘기인지 새들이 날아가지도 않고 사람옆에서 편하게 걸어다녀요
자기를 안해친다는걸 아니까요
211.147님
안그래도 비둘기 본문에 썼다가 지웠는데요
비둘기는 해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마포사는 길고양이들은 행복할것 같아요
새 공포증 있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새는 학대를 별로 안하잖아요?
한다고 해서 뉴스에 나오지도 않고요
고양이는 유난히 학대가 많은것 같아요
고양이도 비둘기도 같이 지구를 빌려서 잠시 사는 사람과 같은것을
단 바선생과 모기 파리는 저도 싫어요 그것까지는 극복을 못하겠더라고요
개는 무서워도 길냥이들은 안무섭던데..
그냥 비둘기나 길냥이나...
그런데 길냥이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가요?
친정에 길냥이가 들어와서 집고양이가 됐는데..새끼를 두번이나 낳았는데도 여전히 인기척만 나면 애기고양이도 다들 숨고 도망가요..
비싼 사료까지 사대느라고 제등이 휘는구만 그것도 알아주지않고...배고플때만 엄마냥이만 냐옹거리면서 주위 얼쩡거리고요. 그것도 길냥이던 엄마냥이한테 배운건가요?
아기고양이들이 너무 예쁜데 도망가는것만 보다 오네요..
이번에 유럽 자유로 한달 다녀왔는데 길고양이를 한번도 못봤네요... 프랑스 파리,바르셀로나,암스테르담, 브리쉘, 토리노 다녀왔는데요~
점점 더 늘고 있다는게 더 무서워요.
일반인의 인식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것 같은데요
동물학대 범죄는 엄청나게 늘고
더 극악해지는 느낌이예요.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은것 같아요.
마포 한 공원에서 유명했던 길냥이를 죽여 창자를 끄집어내 전시해 놓은 사건리 있었어요. 수성동 길냥이도 죽여버렸고…용산구도 새끼냥이 살인마가 몇년째 활동중이고…
사람 경계 안하는 고양이는 그만큼 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글고보니 울동네 한강공원에 사람 무척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데 제발 누군가의 무릎냥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악마네요.
살인자와 똑같아요.
누구든죽일듯
중국사람 많이들 싫어하지만 외국인들이 보면 한국 사람이랑 비슷하다 느낄걸요
동물한테 하는것만봐도 혐오하고 학대하고..
힘없는 길동물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나라는 한국과 중국뿐일거예요
저도 그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유럽은 말할것도 없고 태국도 그렇더라구요.
길거리 개들도 그냥 길에 누워 있어요.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 안가요.
크로아티아, 스페인 시골도 건물 난간이나 돌담벽에 앉아서 사람 구경하고 있어요.
여기만 해도 길고양이 혐오자들 많잖아요.
못된 인간들이 한국에 많아요.
외국은 남의 차 밑에 먹이 주거나 하지 않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