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동경)에 한 3-4년 거주

원글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24-06-20 18:25:01

일본에 사시게 된다면 무얼하고 싶으세요?

도쿄에서 한 3-5년 정도 살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확정은 아니지만 일단 김칫국이라도 마셔봅니다. 

사실.. 제가 일본을 그닥 안좋아해요. 일본식재료, 일본화장품, 유니클@ 안 쓴지 오래 됐어요. 

가게되면 중학교 아이도 같이 가야해서 밥이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만. 가까우니 가서 1년이라도 살아보고 영 아니다 싶음 남편만 두고 돌아오려구요. 이참에 20년 넘게 근속한 저에게 휴식도 줄겸요. 

못 갈 확률도 있지만 가게 되면 무얼해보고 올까요?

 

((일본은 20년 전에 2번정도 갔다왔는데 우리나라에 비하면 문화유산도 별로고 거리나 음식도 그닥 감흥이 없었어요. ))

IP : 211.117.xxx.2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0 6:26 PM (220.65.xxx.42)

    손재주 있으면 도쿄에서 베이킹학원 다니는거 추천이요

  • 2. 원글
    '24.6.20 6:28 PM (211.117.xxx.250)

    베이킹 좋은데요!! 근데 일본어가 미천한 수준이라..ㅠㅠ 일본어부터 배워야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3. ..
    '24.6.20 6:28 PM (211.234.xxx.28)

    그러게요.
    일부러 제과제빵 유학도 가는 데..베이킹 배우면 보람될 듯요.

  • 4. ..
    '24.6.20 6:34 PM (121.178.xxx.61)

    애 한테는 방사능 오염이 어른에 비해 100 배 높다는데 나중에 애 암 걸리면 무슨 원망을 들으려구요. 지금 체르노빌 가서 애 중학교 3년 다니게 하고 싶으세요?

    MZ세대 암환자 ‘급증’…“20·30도 국가암검진사업 포함돼야”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0986

  • 5. ..
    '24.6.20 6:35 PM (121.178.xxx.61)

    체르노빌은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무도 못 들어감

  • 6. . .
    '24.6.20 6:35 PM (118.235.xxx.205)

    저 같으면 일본어 어학원 과정 등록해서 다니면서
    같은 처지의 외국인들도 만나보고
    일본 요리 배우고
    일본에서 운전 마스터 해보고ㅡ운전석 위치 다르니
    일본 각지 여행하고
    그러렵니다.
    일본은 싫지만 외국 생활 경험 차원에서는 좋은 기회일 거 같습니다.

  • 7. 원글
    '24.6.20 6:44 PM (211.117.xxx.250)

    점두개님. 저도 일본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어요. 그래도 회사가 가라면 가야지 월급쟁이가 별수있나요… 아이는 원해서 제가 안가도 따라갈 기세고요. 뭐 꼭 간다는 보장도 없지만.
    걱정은 감사합니다.

  • 8. 원글
    '24.6.20 6:49 PM (211.117.xxx.250)

    일본에서 요즘 한국관광객에게 여행세를 받는다니.. 일본 내수에 도움을 주고싶진 않지만.. 여행을 안가면 나중에 서운하겠죠?
    감사합니다!!

  • 9. 저라면
    '24.6.20 6:51 PM (223.62.xxx.143)

    일본어 빡세게 배워 서점에 나오는 신간 다 훑고 도서관가서 책 읽고 그러겠어요.
    엄청 헛소리를 많이 하잖아요. 너무 궁금해요 구체적으로 어떤 비논리로 헛소리들을 해 대는지, 그 근거는 뭔지.

  • 10. 오~~
    '24.6.20 6:53 PM (126.236.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 쿄토 여행 와 있어요
    일본 문화에 관심이 없다니 아쉽기도 합니다
    저 같으면 신나서 일본 전국을 다녀보고 싶어요
    쿄토만 해도 일주일이 부족하게 돌아다니고 있어요
    토쿄에는 혹쿠사이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우키요에 문화 좋아하고 애니메이션, 일드 좋아하다보니
    일본어를 조금 하거든요
    일본 정원문화나 미니멀리즘 주택문화도 좋아합니다
    좋은 기회라 저는 부럽습니다

  • 11. 원글
    '24.6.20 6:54 PM (211.117.xxx.25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님! 좋은데요!! 도전의식 생겨요 ㅎㅎ
    뭐라 지껄이는지 들어나볼까봐요. 근데 일본어 배우는 것도 고깝네요. 일본 흥!이에요.

  • 12. ...
    '24.6.20 6:55 PM (106.102.xxx.15) - 삭제된댓글

    일본은 크고 작은 공원이 정말 많고 잘 돼 있어요. 저라면 공원 산책도 하고 벤치에서 독서도 실컷 하고 싶네요. 먹는거 좋아하시면 여기저기 런치 먹으러 다녀도 좋을텐데 음식은 싫어하신다니 그건 못하겠네요.

  • 13.
    '24.6.20 6:57 PM (82.78.xxx.208)

    일본 4년 유학
    아랍5년 유럽3년차 외국생활인데…

    일본은 일본어 잘하고 못하고 생활이 확 차이나요.
    적어도 JLPT기준 2급 이상 한국서 하고가야 사는게 스무스합니다.
    저는 유학이라 1급 따고 가서 언어적 어려움은 전혀 느끼지 않았지만
    말이 통해도 그 답답한 시스템이랄지;;; 은행 관공서…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렸어요.

    일본어 안되면 사실상 뭐 배우러 다니는건 못한다 봐야하고요.
    전문학교는 당연히 일본어 성적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
    취미 학원은 성적은 필요 없지만 이론 수업이 있어서
    모르면 들으나 마나겠죠.


    아이 학교 잘 알아보시고요.
    주재원 가시면 인터네셔널 들어가야 할텐데…
    도쿄쪽은 빈자리가 잘 없다 들었어요.
    중학생이라니 영어 레벨 읽기 쓰기 그 학년 맞게 못하면 초반에 좀 힘들거고요.

    밥은…. 여러나라 살아보니
    젤 밥걱정 없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슈퍼 가도 반찬 튀김 스시 벤또 천지고 식재도 한국이랑 제일 비슷해요.
    식당 가도 일단 밥이 흔하니 한국음식이 미치도록 그립다거나 하는게
    다른 대륙서 사는것 보다 훨씬 덜 합니다.

    요즘은 한인마트서 안파는게 없기도하고
    일본은 한국서 오전에 보내면 EMS 익일 도착합니다.


    일단은 일본어 열심히 하고 가시는것부터… 해야겠고
    나머지는 뭐~ 돈 있으면 해결 가능해요.

  • 14. 원글
    '24.6.20 7:00 PM (211.117.xxx.250) - 삭제된댓글

    오~~님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일본은 많이 안덥나요?
    제가 역사를 좋아해 일본역사도 대학교양정도만 공부해봤는데 전 역사적으로는 1도 매력을 못느꼈어요. 도쿄 내 문화재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님 글을 보니 아이에게 일본 내 한국의 아픈 역사를 알려주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일본 애니를 좋아해서 볼거리는 많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안잔한 여행 되세요!!

  • 15. ..
    '24.6.20 7:28 PM (122.43.xxx.195)

    교토 관광지 보면
    경주 수십배는 되는 규모던데요
    전 세탁기 돌려도 쨍쨍하고 유니클로 좋아해요 일본은 한번밖에 안가봄
    후쿠시마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자연방사능 더높어요 러시아 바람직빵 북한 풍계리 핵실험 중국 서해안에 원전이 26개
    라돈수치 더높고 후쿠시마 제외하고는 도쿄보다 서울이 방사능수치 더 높은데요

  • 16. 문화
    '24.6.20 7:48 PM (115.92.xxx.24)

    그림 관심 많으시면 좋은 미술관도 많고
    클래식 공연도 많아요. 한국보다 소비를 많이해서.

  • 17. ㅡㅡ
    '24.6.20 7:5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가시더라도 편의점 음식은 사드시지 마세요.
    대부분 후쿠시마산 재료쓴다고 (단가 낮추려고)
    뉴스에도 보도된 적 있어요.

  • 18. ..
    '24.6.20 7:55 PM (220.65.xxx.42)

    글고 일어 배워두면 좋은게요. 일본은 대학교수들 논문 써야하는데 걔넨 번역도 논문성과로 쳐줘요 그래서 여러 서적들이 번역된게 많아서 유리해요

  • 19. ㅡ.ㅡ
    '24.6.20 8:17 PM (14.45.xxx.214)

    트레킹.등산

  • 20. ㅇㄴㅇ
    '24.6.20 8:43 PM (124.155.xxx.250)

    일본어 배워서 그 나라 뉴스 정치관련 등등 특히 한국에 관련된 서적
    읽어보세요...일본이 한국을 어떤 눈으로 보고 생각하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을겁니다..

  • 21. ㅇㅇ
    '24.6.20 9:25 PM (80.130.xxx.205)

    우리나라가 방사능이 높다구요??? 이런 거짓 선동이 있다니 혹시 일본인?
    우리나라가 산이 많고 화강암이 있어서 자연방사능이ㅠ있는건 맞는데 자연방사능이랑 인공 방사능은 비교가 안되요...그리고 일본에서 자기네 후쿠시마 방사능 터진 거 1도 포함 안하고 발표한 자료에 의거하년 한국이 자연방사능 수치가 높지만 일본 인공방사능 수치 포함시키면 당연 압도적으로 일본이 높죠...상식적으로봐도 원자력 사고 난 나라 원자폭탄 떨어진 나라의 방사능 수치가 월등히 높은건 당연한거....

  • 22. ㅇㅇ
    '24.6.20 9:27 PM (80.130.xxx.205)

    교토 관광지 경주 수십배 ㅋㅋㅋ 일본인이구만...
    경주 유적이 훠얼씬 볼만합니다. 교토는 개뿔

  • 23. 주재원
    '24.6.20 10:17 PM (116.125.xxx.123) - 삭제된댓글

    애들 어렸을때 남편주재원으로 3년 살다가 왔어요
    대학교때 배운 일본어 다 잊어버린 상태여서 일본어학원을 다녔어요
    주5일 오전에 3시간 정도 했던것 같아요
    빡시게 공부하니 6개월만 배워도 꽤 늘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본어교실도 이슨데 그런데는 그 이후에 가시고 일단 몇개월이라도 빡시게 하시면 생활이 편안하실거에요
    어느나라건 언어를 할줄 아는것과 못하는건 천지차이인것 같아요
    저는 들어오기전에 jlpt 1급도 따고 왔어요

  • 24. 주재원
    '24.6.20 10:18 PM (116.125.xxx.123)

    애들 어렸을때 남편주재원으로 3년 살다가 왔어요
    대학교때 배운 일본어 다 잊어버린 상태여서 일본 가자마자 일본어학원부터 다녔어요
    주5일 오전에 3시간 정도 했던것 같아요
    빡시게 공부하니 6개월만 배워도 꽤 늘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본어교실도 이슨데 그런데는 그 이후에 가시고 일단 몇개월이라도 빡시게 하시면 생활이 편안하실거에요
    어느나라건 언어를 할줄 아는것과 못하는건 천지차이인것 같아요
    저는 들어오기전에 jlpt 1급도 따고 왔어요

  • 25. .....
    '24.6.20 11:30 PM (59.6.xxx.162) - 삭제된댓글

    일본은 천황이 권력을 무사집단에 뺏긴지가 이미 천년전인데
    어떻게 교토가 역사유적이 많다고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999 엘리트 운동하는 자녀 두신 부모님 19 ㅇㅇ 2024/06/30 4,242
1582998 넷플 '코타 팩토리' 강추해요. 인도 입시이야기 1 원글 2024/06/30 2,313
1582997 CT 찍을 때 조영제 부작용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4 질문 2024/06/30 3,221
1582996 카페운영중인데 분실물 지갑 9 카페 2024/06/30 3,302
1582995 우리 저성장이에요. 임금 예전처럼 안 올라요. 1 ..... 2024/06/30 1,996
1582994 여름 이불 패드 소재 8 Bb 2024/06/30 1,865
1582993 사생활보호 액정필름 붙이면 핸드폰 너무 어두울까요? 5 바다 2024/06/30 1,776
1582992 지금도 기억나는 신문기사중에 3 ㅓㅎㅇㄹ 2024/06/30 1,615
1582991 긁으면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 11 ㅇㅇ 2024/06/30 3,872
1582990 자기가 죽는때를 점장이가 알려주는 꿈은 무슨 뜻일까요? 1 미나 2024/06/30 2,045
1582989 조국혁신당 "尹 탄핵청원 70만명돌파..이것이 민심 6 2024/06/30 2,540
1582988 아이폰 오타 5 @@ 2024/06/30 961
1582987 저같은 상비 있나요? 11 ... 2024/06/30 1,929
1582986 요즘도 코로나 걸리기도 하나요? 10 코로나 2024/06/30 3,151
1582985 올리브영 진상 할머니 동영상 (펌) 62 ㅡㅡ 2024/06/30 24,107
1582984 고소학부모가 손웅정 변호사에게 “5억받게해주면 1억리베이트 주겠.. 7 ㅇㅇ 2024/06/30 4,175
1582983 잘모르는 사이에서 따돌림이 느껴질때 13 .. 2024/06/30 2,838
1582982 요즘 10-7시 근무하는데는 어떤 곳이 있나요? 12 ㅇㅇ 2024/06/30 2,465
1582981 핸드폰 액정스티커 제거 어찌하나요? 스티커 2024/06/30 653
1582980 임영웅도 남혐논란에 휩싸였군요. 44 dma 2024/06/30 7,784
1582979 카드 마일리지 쌓이는데 유리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5 jkl 2024/06/30 1,357
1582978 오이무침 레시피 감사합니다 오이감사 2024/06/30 2,062
1582977 갑상선 기능 항진 5 ㄱㅅㅅ 2024/06/30 1,929
1582976 뉴와퍼와 와퍼 차이가 뭐예요? 3 2024/06/30 1,953
1582975 (급질문) 감자 간거 냉장보관 해도 될까요? 3 oo 2024/06/30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