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20(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40
작성일 : 2024-06-20 17:10:40

『천사, 대왕고래 그리고 KS 2,800p』 

코스피 2,807.63 (+0.37%), 코스닥 857.51 (-0.43%)

 

외풍 그치자 부각된 내부 모멘텀

KOSPI, KOSDAQ은 각각 +0.4%, -0.4% 등락했습니다. 간밤 미국은 Juneteenth 휴장일이었습니다. 대외 영향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KOSPI는 연고점 경신하며 2022년 1월 이후 29개월 만에 2,800p에 안착했습니다.

KOSPI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 반도체·금융지주(KB금융 +2.4%, 신한지주 +2.8% 등)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외국인·기관은 삼성전자(+0.5%)를 사들인 반면 SK하이닉스(+1.7%)는 순매도했습니다. 그 외 SK이노베이션(+15.6%)은 SK E&S와의 합병 검토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이처럼 대외 변수 제한되자 개별 이벤트에 따른 종목 장세가 나타났고, 특히 엔젤 산업·가스업·건설업 등 정부 주도 정책 테마주 강세였습니다.

 

대통령실 주도 정책 테마주 활황

대통령은 전날 ‘인구 국가비상사태’임을 선언하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꿈비(-1.2%)·아가방컴퍼니(-2.0%) 등 초기 주도주는 큰 거래량을 동반하며 하락한 반면, 깨끗한나라·캐리소프트는 상한가를 보이며 엔젤 산업 내 종목 순환이 나타났습니다.

내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산업부 장관)’ 앞두고 기대가 유입됐습니다(한국가스공사 +13.8% 신고가, 포스코인터내셔널 +1.5% 등). Exxon Mobli 관련주도 강세였고(태광 +7.2%, 비엠티 +2.6% 등), 오늘 대통령이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발언에 건설 관련주 강세였습니다(코오롱글로벌 +30.0%, SG +7.8%, HL D&I +5.7% 등).

 

KOSDAQ 약세 속 바이오·인터넷 선방

전날 KOSDAQ 오랜만에 반등했지만 오늘 그 상승분 이상을 반납하며 하락 추세를 이어갔습니다(5거래일 중 4일 약세). 2차전지(에코프로·BM)·소부장(HPSP·와이씨·티씨케이 등)가 하락을 주도했지만, 제약바이오(리가켐바이오 +11.4%, 알테오젠 +1.8%) 및 SW(SOOP +10.6%)·인터넷(카페24 +11.8%) 등이 지수 하단을 방어해주었습니다. 특히 에이프릴바이오(+30.0%)는 자가염증질환 신약 기술 이전(6,550억원)에 급등했습니다. 

#주요일정: 1)英 6월 BOE 통화정책회의(20:00) 2)美 5월 건축허가(21:30) 3)美 6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21:30) 4)美 EIA 원유 재고(24:00) 5)韓 5월 PPI(21일 06:00) 6)日 5월 CPI(21일 09: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5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78 윤석열 ㅠㅠ 18 메이you 2024/06/22 6,083
    1595177 변우석 때문에 산 잡지, 그럴 줄 알았어요 12 통통이 2024/06/22 4,983
    1595176 제주간다는 대딩자녀 9 2024/06/22 2,806
    1595175 백수남편 봐준적 있어요 8 18개월 2024/06/22 3,319
    1595174 백인 모델 천지 19 2024/06/22 5,618
    1595173 대북전단 추가 살포 막은 파주시장 ???? 14 역시민주당 2024/06/22 2,841
    1595172 꽃꽂이 강좌나 수업을 받고 싶은데요 5 .... 2024/06/22 1,115
    1595171 나라 스미쓰라는 인플루언서 ㄱㄴ 2024/06/22 1,509
    1595170 백수남편 시부모님 모시기 69 .... 2024/06/22 16,780
    1595169 면역공방 찜질 2024/06/22 829
    1595168 저녁 메뉴. 뭐 할까요 13 ㅡㅡ 2024/06/22 2,522
    1595167 얼마전 자게글보고 스탠리 텀블러를 샀는데요 27 스탠리 2024/06/22 7,258
    1595166 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가 핸드폰 사기를 당하신거 같아요. 6 쓰레기들 2024/06/22 3,578
    1595165 층간소음때문에 거실생활 1 Smksks.. 2024/06/22 1,581
    1595164 남편에게 친절하다고 목에 칼로찔린 간호사 29 2024/06/22 21,263
    1595163 국내 8월 한달 살기 추천 부탁드려요 7 장마 2024/06/22 2,473
    1595162 남편자랑 자식자랑 합니다 14 2024/06/22 4,778
    1595161 식빵이 열흘이 넘었는데도 멀쩡해요 8 ㅇㅇ 2024/06/22 3,053
    1595160 제습기습도 2 2024/06/22 1,239
    1595159 이런 말 듣는 입장이라면 상처받으시겠어요? 25 힘들다 2024/06/22 4,429
    1595158 애 낳고 한 달 뒤 시부모네 5형제 집들이 하라고 난리 13 지긋 2024/06/22 5,067
    1595157 친구가 갑자기 피부가 광이나고 이뻐졌어요. 7 2024/06/22 5,367
    1595156 바오가족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15 ... 2024/06/22 2,057
    1595155 허준이 교수의 서울대 축사를 읽고 10 존경 2024/06/22 3,623
    1595154 수동공격하니. 애 가정보육하면서 주위 엄마들 때문에 진짜 힘들었.. 12 2024/06/22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