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 참아야하는데 미치겠네요

.. 조회수 : 4,551
작성일 : 2024-06-20 13:49:17

직장에서 자존심 상하는 일 있어서 눈물이 터졌어요. 일하러 사무실 들어가야 하는데 참아지지가 않네요. ㅜㅜ 나이도 많은데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IP : 211.234.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0 1:50 PM (116.42.xxx.47)

    통장 잔액 보면서 참으세요 ㅜ

  • 2.
    '24.6.20 1:50 PM (220.125.xxx.37)

    토닥토닥..
    확 쏟아내시고 들어가세요.
    힘내시구요.

  • 3. .....
    '24.6.20 1:51 PM (175.201.xxx.167)

    여기에서 위로해주는 댓글보면
    더 서러워서 울컥할거에요
    일단 댓글 보지마시고 맘 강하게먹고 들어가세요

  • 4. 큰호흡하고
    '24.6.20 1:52 PM (112.171.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있어요.
    댓글처럼 돈만 생각하세요

  • 5. 진정하시고
    '24.6.20 1:54 PM (110.10.xxx.120)

    표 내지 마시고 들어가세요
    어디나 남의 돈 벌기 쉽지 않잖아요
    직장에서 치사해도 참고 견디어 내는 사람들 엄청 많잖아요

    버티는 자가 결국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 6. ㄸㅅ
    '24.6.20 1:58 PM (210.96.xxx.45)

    제가 그런 편이라 한번 울면 거의 조퇴해야할 만큼 눈물이 안멎어요 ㅠ
    방법이 없는데...
    유튜브 snl 신동엽 뭐 이런 웃기는거 찾아서 쇼츠로 짦게 보세요
    여기 위로 댓글들 보면 눈물 더 안멈춰요

  • 7. ...
    '24.6.20 2:05 PM (14.52.xxx.72)

    사회생활에서는 감정은 집어넣고
    싹감추고 빨리요 티나면 안되는데 ㅠ
    지금부터 추스리시고
    님만 힘드신거 아니니 화이팅요!!!

  • 8. ....
    '24.6.20 2:08 PM (222.111.xxx.31)

    꼭 안아줄게요. 토닥토닥
    다 잘될거야, 다 잘될거야, 되뇌이면서
    하늘 한번 보시고 깊은 호흡하세요!

  • 9. akadl
    '24.6.20 2:11 PM (210.180.xxx.253)

    어떻해여,,,친구라면 같이 토닥이고 싶네요 ㅠㅠ
    그래도 내 가족 생각하면서 힘내요 내가 너거들땜에 다니는거 아니다
    내가족 생각하면서 다니는거다 속으로 독하게 맘 먹으세요
    정 안됨 안다닌다 생각함 맘이 편해져요 ㅎㅎ

  • 10.
    '24.6.20 2: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존심 같은 거 개나 줘버리고
    심호흡 크게 세 번 하고
    돈을 위해서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서 일하세요

  • 11. 저도
    '24.6.20 2:46 PM (121.139.xxx.151)

    50대인데 입사하자마자 눈물이 콱 나와서 밖으로 나오긴했는데
    차키도 안가지고와서 밖에서 울수도 없어서
    식당안으로 들가서 윽 식당사장님 눈마주쳤는데 더 눈물이 나서
    에고...........진짜 힘들죠....힘내세요 님!!

  • 12. 아이구
    '24.6.20 3:25 PM (116.41.xxx.141)

    주책스럽게
    나이든 내가 더 굳건할줄알았구먼
    어마한 착각 ㅠㅠ
    온데 구멍술술 골다공증에 심다공증
    실감하네요 ㅠㅠ
    힘내자구요 원글님 ~

  • 13. 아이고
    '24.6.20 5:46 PM (118.235.xxx.110)

    힘내세요
    저는 지난주에 눈물찍..
    드런 넘들이 드런 짓들만..
    월급통장 꺼내보시길ㅠㅠ

  • 14. 으아앙
    '24.6.20 6:40 PM (117.111.xxx.57)

    저도 최근에 그랬어요.
    눈물도 줄줄 나왔지만 콧물이 또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민망할 정도로. 풀고 또 풀고.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82 3주째 눈밑떨림... 13 못살겠다 2024/06/22 2,281
159508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땅 주인만 4,800명 기획 부동.. 2 같이봅시다 .. 2024/06/22 1,032
1595080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21 .. 2024/06/22 6,477
1595079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5 2024/06/22 3,521
1595078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779
1595077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18 ... 2024/06/22 5,496
1595076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555
1595075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2 그럼 2024/06/22 3,752
1595074 치부책 쓰는 사장 3 .. 2024/06/22 1,377
1595073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0 ^^ 2024/06/22 2,097
1595072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2024/06/22 848
1595071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8 장마시작 2024/06/22 1,680
1595070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12 치아 2024/06/22 1,756
1595069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10 2024/06/22 1,413
1595068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43 근데 2024/06/22 23,571
1595067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6 ........ 2024/06/22 4,033
1595066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2024/06/22 1,563
1595065 안부수 딸 카톡에 아빠와 검사의 부당거랴 정황 5 쌍방울 2024/06/22 1,579
1595064 임신햇을때 음식 신경 쓴분들 아이 똑똑한가요? 29 태교 2024/06/22 3,924
1595063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한다면 굳이 지금 비싸게 살 이유가... 1 ... 2024/06/22 1,028
1595062 전지현은 인어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8 .. 2024/06/22 2,583
1595061 안전하고 쓰기 좋은 도마 추천해 주세요 5 문의 2024/06/22 2,116
1595060 엄마와 사이좋은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9 모녀 2024/06/22 2,997
1595059 리사 끼가 대단하네요 33 .. 2024/06/22 19,388
1595058 일어나면서 절규했..ㅎ 7 2024/06/22 4,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