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시영아파트 간적 있어요

맞나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4-06-20 13:45:53

친구집인데 들어서자마자 너무 놀랐던게 부엌이 화장실처럼 한단 낮은 타일바닥이라 거기서 친구 엄마가 몸뻬를 입고 파같은걸 쭈그리고 씻고 있는데 뭔가 넘 할머니 같으신 ㅠㅠ 근데 부엌이 화장실같아서 어린맘에 이건 너무 더럽다 생각했어요. 사실 딱히 더러울거도 아닌데 그땐 왜그리 충격이었는지

 

제가 너무 놀라서 입을 벌리고 한참 바라보니 그 어머니가 친구 왔냐며 라면을 끓여주신 기억이 나네요. 

혹시 더럽지 않나 생각하면서 그래도 먹어야겠지 하고 먹었던 기억이 나요... 

IP : 118.235.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영아파트는
    '24.6.20 1: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정말 서민들중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살던 곳이잖아요

  • 2. ...
    '24.6.20 1:51 PM (183.102.xxx.152)

    지 어릴 때 주공도 그랬어요.
    연탄보일러 때고...

  • 3. ....
    '24.6.20 1:53 PM (121.165.xxx.30)

    예전에 단층주공 아실라나? 2층짜리 주공... 친구가 놀러오라고해서 갓는데
    정말 너무너무좁은데 거기에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살았는데
    너무 놀랫어요

  • 4. ....
    '24.6.20 1:55 PM (59.0.xxx.28)

    그시절에는 못살면 못사는대로 잘살면 잘사는대로 다 어울리면서 컷는데 지금은 어른들이 경계를 치니 어린아이들까지.. 시골서 먹을거 없어도 고구마라도 몽땅 쪄서 다 먹고 가라고 했음. 그시절 엄마들은 내자식남으자식 다 귀하다고 했어요.

  • 5. 맞나
    '24.6.20 2:00 PM (118.235.xxx.53)

    그때 그 시영아파트가 파크리오가 됐어요 그 친구네 안팔고 갖고았었길

  • 6. ..
    '24.6.20 2:07 PM (14.52.xxx.72)

    시영아파트 기억나죠
    그게 파크리오가 된거군요

  • 7. ..
    '24.6.20 2:10 PM (39.7.xxx.212)

    그때 그럼 아파트도 부라웎던
    난 뭬야 ?ㅎㅎㅎ
    가아끔 연탄가스 냄새 맡으며 먹던 양은냄비
    라면이 제일 맛있었던 기억도 나고
    진짜 대한민국 열심히 살아왔네요
    발전속도가 어마무시해요

  • 8. 으음
    '24.6.20 2:13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제가 주공아파트 살았는데 님처럼 생각해서 너무 싫고 부끄러워서 친구들 데리고 온 적 한번도 없음~ 엄마가 생일파티 해준다고 데리고 오라했는데도 한번도 안했어요. 그리곤 주택사는 친구집에 갔는데 가게 뒷방에 살고ㅠ 친구는 다락방에서 공부하더라고요 그때 마음으로도 나보다 더 안좋은 집에 사는데 부끄러워하지 않는게 너가 더 좋은사람이다 생각했었어요..

  • 9. ...
    '24.6.20 2:42 PM (211.49.xxx.118)

    잠실 2.3단지 고등학교 다닐때 연탄때는 집 많아서 충격 받았었는데..
    국민학교 다니기전에 보던 연탄이었는데
    지금 그동네는 부촌이죠

  • 10. 지인이
    '24.6.20 3:28 PM (116.41.xxx.141)

    김대중 때 남편회사 스톡옵션으로 큰돈벌고 아파트 보러다니다 잠실 연탄아파트보고 충격받아 절대안사고 다른데 투자하다 아직 자가없는사람있어요 ㅠ

  • 11. ㅇㅇ
    '24.6.20 5:00 PM (211.218.xxx.125)

    맞아요. 저 잠실 장미 살았는데, 그 옆 시영단지가 파크리오가 됬죠. ㅎㅎㅎㅎ 연탄 때는 아파트였어요.

  • 12.
    '24.6.20 5:3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그 시영아파트에 신혼집 보러갔던 기억이,,,,,,ㅎ
    세상에나 님이 말한것처럼 푹 꺼지는 공간에 연탄보일러,
    뒤도 안보고 돌아나왔었네요 ㅋㅋㅋ 그게 파크리오...

  • 13. 파크리오
    '24.6.20 7:08 PM (211.246.xxx.170) - 삭제된댓글

    친정 고모가 78년부터 83년 5년 살았어요. 팔았구요ㅜ

  • 14. 스누피50
    '24.6.20 9:13 PM (1.235.xxx.6)

    시영아파트 살았던 사람인데 진짜 불쾌하네요.

  • 15.
    '24.6.20 11:15 PM (222.109.xxx.155)

    25년전 신혼집으로 가락시영 살았는데 가스보일러에
    나름 깨끗했어요
    그당시도 매매는 비싸서 못사고 전세살다 나왔는데
    그게 지금 헬리오가 됐죠
    시영 더럽다고 댓글 쓰는 인간들이 더 더럽고 쓰레기들 이네요
    지들은 을매나 좋은 집에 살았다고 꼴값들 떨고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78 누구 만나고 오면 아파요 7 .. 2024/06/26 2,946
1588777 자식이 매번 먼저 안부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부모님께 2024/06/26 2,352
1588776 얼굴에 흑자라는데 차료하면 또 재발하니요? 8 ... 2024/06/26 3,288
1588775 (진짜 궁금) 나 우울해서 빵 샀어 이 에피소드요 29 무슨 연관이.. 2024/06/26 4,662
1588774 출산후 운동하다가 손목이 너무 아픈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4 여름날 2024/06/26 906
1588773 티몬 이마트금액권 8%떴어요!! 6 ㅇㅇ 2024/06/26 1,957
1588772 말 따로 정책 따로…부동산PF·가계부채 혼란만 키운다 1 ... 2024/06/26 761
1588771 인덕원비빔국수같은 면은 어디서 살까요 3 땅지맘 2024/06/26 2,058
1588770 김ㄱ ㅎ 의 끝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27 ........ 2024/06/26 6,033
1588769 훈련병 사망 12사단 여중대장 근황 11 .... 2024/06/26 4,811
1588768 편한 인견브라 추천해 주세요 5 힘든여름 2024/06/26 2,113
1588767 하루 운동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10 운동 2024/06/26 2,253
1588766 구운계란 실패기. 5 계란 2024/06/26 1,974
1588765 구운계란 만드려고 슬로우쿠커 살까요?말까요? 17 2024/06/26 2,185
1588764 오페라덕후 추천 초초대박 공연(테너백석종 서울) 7 오페라덕후 2024/06/26 1,831
1588763 친정아빠 전립선 검사 6 큰딸 2024/06/26 1,831
1588762 호캉스 추천해주세요 5 호캉스 2024/06/26 2,002
1588761 신경정신과에 원하는 약으로 처방해달라고 해도 되나요? 6 네스카페 2024/06/26 1,392
1588760 내신 반영 비율 좀 알고 싶어요 10 ㅇㅇ 2024/06/26 1,549
1588759 거래처 직원 5 ㅈㄷㅅㅅㅅ 2024/06/26 1,235
1588758 시댁이나 친정 형제들에게 어디까지 베풀어보셨나요? 17 궁금 2024/06/26 4,976
1588757 단독주택의 가족 구성원 알수 있는 방법 있나요? 3 .. 2024/06/26 1,403
1588756 네이버 멤버십으로 티빙 보는데 mbc안나와서 1 참나 2024/06/26 1,304
1588755 여행왔는데 남편한테 너무 짜증이나요 28 어휴 2024/06/26 9,854
1588754 커넥션 캐스팅 찰떡이지 않나요? 2 ㄴㄱㄷ 2024/06/26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