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주사도 턱턱…"실손 있으시죠?" 이 말에 보험금 줄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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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45057?sid=101

백내장 수술 전문 병원인 A안과는 고액의 다초점렌즈(백내장) 비용을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전받기 어려워지자 정형외과 의사를 고용해 골수 줄기세포 무릎주사 치료를 시작했다. 해당 시술에 필요한 시간은 약 1시간, 특별한 부작용도 없지만 1000만원이 넘는 비급여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받기 위해 환자들에게 입원을 권유하고 있다.

 

와...의사들 좀 적당히 해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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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때문에 실손 유지하기로 맘 먹었지만..진짜 환자든 의사든
좀 짜증이......

[실손]

보험 생기면서 의료비들이 더 비싸진 거같아요. ㅠ

[실손보험.]

환자가 거부하는수밖에 없죠.
왜 안해도 될치료를 의사좋으라고 입원까지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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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개원 의사들은
지금 파업하는 대학병원 의사 교수들이라던지
필수과 의사들하곤
아예 다른 직업군이라고 할수있음

[...]

널리 알려서 의사가 실손보험있냐고 물으면
됐다고 하고 치료비를 아껴야합니다.

[???]

천만원이라고 치면 그거 다 주지 않을텐데요? 3백만원 정도는 본인부담일걸요? 굳이 300만원을 내면서까지?

[전액 아니더라도]

실손으로 상당히 커버된다면 환자가 받아들일 확률이 당연히 높아지겠죠

[...]

커버가 되더라도
안해도 될일을 의사가 권해서 한다는건 그것도 입원까지 한다는건
이상한 일이잖아요.

요즘 다들 똑똑한데.

[현실에선]

의사 전문가 권유를 비전문가인 환자가
판단한다는게 어렵잖아요

거기에 실손으로 상당히 커버된다면
환자가 받아들일 확률이 확 높아지겠죠

[..]

가입하고 10년 동안 한 번도 청구 한 적 없고
여기다 적어서 폭로 하고 싶을 만큼
어이 없던 정형외과 병원 (대x동에 있음)
간 적 있는데 대 놓고 불쾌함 표시하고
삼x동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잘 치료 받았어요.

양심적인 병원 리뷰에 창찬 글 쓰면서
그 전 그 정형외과 비판을 1000자가 넘치게
적나라하게 적었는데
진짜 돈에 환장한 인간 아니가 싶더라고요.
도수패키지에 돌아버린 미친 X


하지만 실손 악용하는 게 과연 의사만 있나요?
오죽하면 병원쇼핑 하듯 하루에도 몇번 씩 가는 인간들
이젠 막겠다고 할까요....여기 게시판에도 뭐만 하면
안해도 될것까지
실비 청구하면 된다는 인간들 수도 없이 봤네요.
그런 비양심적인 인간들이나 넘쳐 나니
악용하는 의사놈들이 있는겁니다.

[...]

무릎줄기세포수술이라니...그게 지금 하면 안되는수술인데
해서 기사화된거아닙니까?

해서 도움되는데 실손에서도 커버되고 수술한거면 그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요.

안해도 될일을 했다면 보험회사가 기사화할일이 아니고,
환자가 의사를 고발해야될 일이고요.

[실손]

10프로 환자부담인데.,.

[...]

문제는 건강에 눈꼽만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시술을 꼭 필요한 것처럼 환자를 압박해서 시술을 받게 하는 거죠.
가격은 뭐 그냥 고무줄이구요.

백내장 실비 안 되니까 수술 후 눈에 이물질 남겨

안압을 인위적으로 확 높여서 입원하게 만들고
실비청구하는 놈도 있던데
그런 놈은 감옥 가고 의사면허도 영구정지 시켜야할 텐데
아마 지금도 백내장 수술하면서 잘 살고 있겠죠?

[...]

실손으로 환자 벗겨먹는 의사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