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0 11:28 AM
(211.192.xxx.135)
네.....
2. 원글님
'24.6.20 11:31 AM
(175.120.xxx.173)
마음이 좀 말랑말랑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아가천사도 기다리시는데
푹신한 쿠션감♡ 준비해 보자구요.
아름다운 풍경, 음악들 듬뿍 담아보시고요.
3. .....
'24.6.20 11:32 AM
(118.235.xxx.111)
운동은 그런겅우 많잖아요.
안되는 나도 하면서 부들거리다 웃음 터지던데..
항의안하신건 잘하신거 같구요.
지나간 일은 흘려보내세요.자꾸 되씹어봐야 내 기분만 상하니까요.
이상한 사람들이다 흥 하고 털어버리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
'24.6.20 11:34 AM
(112.220.xxx.98)
필라테스나 PT는 그렇다쳐도
간호사는 미친거 아닌가요?
난임클리닉이고 다 힘든 상황인데
웃음이 나오나
공감능력 부족한게 간호사라니....
5. ㅇㅇ
'24.6.20 11:35 AM
(185.243.xxx.110)
님이 느끼는 게 정상이에요.
남이 힘들어하고 안 좋은 거 보면서
깔깔거리며 웃는 사람들 간혹 있는데
높은 확률로 열등감 많고 사이코패스 기질있고
남들 잘안되거 보면 기뻐하는 스타일이더군요.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웃지 않아요.
사람 거르는 저만의 하나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6. ??
'24.6.20 11:36 AM
(218.148.xxx.168)
님 전혀 안이상한데요?
저라면 그 간호사한테 클레임 걸었어요.
미친거 아닌가? ㅉ
필테나 피티강사는 뭐라고 얘기했을거같긴한데.
그거보단 그냥 안다닐거 같긴하네요.
7. 근데
'24.6.20 11:45 AM
(211.211.xxx.168)
진짜 원글님 때문에 웃은 거 맞아요?
이번이 처음 느낀거면 간호사는 이상하지만요.
자주 이런 느낌 받으시면 혹시 피해망상이 있으신 건 아닌지 걱정 되네요.
8. 윗님
'24.6.20 11:46 AM
(118.235.xxx.205)
저 때문이 아니라 다른 여자 회원 때문에 웃은거죠.
9. -----
'24.6.20 11:53 AM
(211.215.xxx.235)
이해되는데요? 간호사는 항의 민원 많이 받을것 같고... 다른 경우는 이해는 되지만..저도 예민한 편이라..좀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10. ㅇㅇ
'24.6.20 11:55 AM
(182.221.xxx.71)
제가 느끼기엔 그 분위기를 좀 가볍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그냥 풀어주는 느낌으로 웃은 것 같이 읽히네요
상황이…
위에 그냥 말랑해지실 필요가 있다는 댓글에 공감이 되요
너무 날 세우지말고 순간순간 가볍고 유쾌하게 넘어간다는
느낌이면 편해지실 것 같아요
11. 그런 맘이면
'24.6.20 11:55 AM
(1.225.xxx.136)
애도 신경질적인 애 나와요.
12. ㅇㅇ
'24.6.20 12:01 PM
(118.235.xxx.1)
난임클리닉 다니는데 간호사가 웃으면 저도 기분 나쁠 거 같아요.
Pt할 때는 선생님이 저 보고 잘 웃는데 저도 제 자신이 웃겨서 같이 웃고요.
13. ..
'24.6.20 12:03 PM
(223.38.xxx.249)
무례한 사람이네요.
14. ...
'24.6.20 12:05 PM
(221.153.xxx.234)
스킨 보톡스 맞을때 너무 아픈데 참느라 몸을 꼬니까
간호사가 막 웃으면서 인형쥐어줬어요.
그리고 운동하면 이상한 자세나 신음 소리같은것 때문에
서로 빵터지는 경우도 많구요.
트레이너나 필테 강사나 다 처음본게 아니라
어느정도 유대관계가 있으니 웃었겠죠.
그 부분만 떼어서 생각하니 그렇지만 앞 뒤연결하면
그냥 일상의 별일 아닐수도 있어요.
15. 으
'24.6.20 12:11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정상이고 그 사람들이 무례한 거죠
사람 비웃는건데
16. …
'24.6.20 12:15 PM
(211.234.xxx.217)
저는 같이 빵터져요.
놀리려고 웃는 거 아닐거에요.
17. ㅇㅇ
'24.6.20 12:15 PM
(223.62.xxx.123)
님이 느끼는 게 정상이에요.
남이 힘들어하고 안 좋은 거 보면서
깔깔거리며 웃는 사람들 간혹 있는데
높은 확률로 열등감 많고 사이코패스 기질있고
남들 잘안되거 보면 기뻐하는 스타일이더군요.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웃지 않아요.
사람 거르는 저만의 하나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22222
18. 저라면
'24.6.20 12:28 PM
(61.78.xxx.87)
많이 웃기냐고 물어보고 민원 넣을것 같아요
19. ....
'24.6.20 12:29 PM
(118.235.xxx.49)
감정은 옳고 그름이 없으니
원글님이 기분 나빴다면 나쁜거죠
근데 귀여워서 웃은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
20. ㅇㅇ
'24.6.20 12:31 PM
(185.220.xxx.0)
우와 여기 이런 거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아서 놀래요.
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상황이 웃겨서 서로 얼굴보고 웃는 거랑
한쪽은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는데
상대방이 고통스러운 모습 보고 웃기다고 웃는 거랑 같나요?
웃긴 건 지 기준에나 웃긴 거지, 상대방은 고통스러워 하는데 대놓고 웃는게?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패, 소패 의심해야 될 상황이죠.
21. 저도
'24.6.20 12:31 PM
(39.112.xxx.205)
내 일되면 기분 나쁠거 같고
남일이니까 그냥 유연하게 넘기세요
그런말 나오네요
22. 음
'24.6.20 12:31 PM
(123.212.xxx.149)
첫번째는 간호사가 무례한 것 같아요. 남이 아픈데 웃는다니.. 그것도 이유가 웃긴 이유도 아니고요.
두번째는 저도 운동 진짜 못하고 몸치라 감정이입해보자면요. 선생님이 기분나쁘게 웃으면서 지적질한거 아니고 순수하게 정말 웃겨서 웃은거면 괜찮아요~
23. 잉
'24.6.20 12:34 PM
(94.16.xxx.91)
저는 두 번째도 너무 별로인데요?
초보라 동작이 잘안되고 힘들어서 부들부들 떨리는 걸 가지고
강사가 대놓고 웃으면 그 사람은 뭐가 되나요?
무슨 옛날 양아치 일진이 사람들 앞에서 쪽주는 것도 아니고...
초보인데 더 위축되고 사람들 보기 민망해서 운동하기 싫지 않을까요?
제3자인 원글님까지 느꼈으면 더 분위기가 그랬겠죠.
24. 그러니까요
'24.6.20 12:36 PM
(211.234.xxx.2)
웃는게 비웃는것처럼 느껴지니 글쓴건데
뭔 마음을 좋게 먹으라는듯 애가 신경질적이 된다는 댓글 너무 이상해요
25. ...
'24.6.20 12:47 PM
(205.185.xxx.216)
-
삭제된댓글
주로 심성이 못되고 꼬인 애들이
남들 잘 안된 얘기,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순간적으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웃더라구요.
미소만 띄면 다행이자 깔깔거리고 웃더군요ㅎㅎ
26. ...
'24.6.20 12:48 PM
(205.185.xxx.216)
주로 심성이 못되고 꼬인 애들이
남들 잘 안된 얘기,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
순간적으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웃더라구요.
미소만 띄면 다행인데 깔깔거리고 웃더라는ㅎㅎ
27. 그러게요
'24.6.20 1:04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상대가 힘든 상황에서 웃는건 개념이 없는거죠
28. ᆢ
'24.6.20 3:07 PM
(121.167.xxx.120)
단체 운동 하는 경우 강사가 가르쳐 줘도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못 따라가서 동작이 웃기게 되면 내가 실수한것 같고 다 같이 웃어요
웃으면서 운동하면 하기싫은 운동도 즐겁게 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