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많은데 가면 불안감이 올라와요.

dd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4-06-20 10:38:51

이게 소심한건겠죠? 

 

어제 저의 모습을 이럴때  발견하게 되는데요.

 

회사에서  각각 다른 게임 4곳을 만들어 놓고 게임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진짜 적극적으로  뭐 하나 더 탈라고 악착 같이 하는데요.

 

저는 그런  환경도 싫어하고  자꾸  창피해서 적극적으로 참여 못하고 남의 시선을 느끼는거 같아요.

 

못하면 어떡하지?   못할거 같아  너무 창피해..

 

 다른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하는데 저는 먼저 실패 걱정을 하고 못할까봐

 

걱정하는 저를 발견 했어요.

 

그러다 보니  남들은 다 상품 큰거 들고 오는데 저는  과자 한봉만 받아 왔거든요.

 

안 하고 싶었는데  같이 점심 먹는 사람들이 다 적극적으로 참여 하자고 같이 하자고 하는데 

 

빠지기 그래서 참여 했는데   이번만이 아니라  이런게 있음  항상  이런 모습이거든요.

 

뭔가 부자연 스럽고 창피하고 남의 시선도 신경 쓰이구요.

 

유독히 사람들 많이 몰리거나 하면 그래요.

 

제가 남의 신경은 안 쓰는게 옷이나  가방 그런건 신경 안 쓰는데요.

 

유독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다, 

 

게임을 한다   그러면 유난히  예민하고 남 시선 신경  쓰는데  어휴~~

 

이런건 소심해서 그런걸까요?

 

안 그러고 싶은데  그런 환경이 오면 불안감이 먼저 밀려 옵니다.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6.20 10:49 AM (218.153.xxx.65)

    괜찮지 않나요?

    시트콤 처럼 바라보면 귀여운 캐릭터잖아요.

    내가 그럴 때가 있네 ㅎㅎ

    이렇게 바라봐 보세요. :)

  • 2. ..
    '24.6.20 11:00 AM (61.254.xxx.115)

    아 우리딸도 소심한데 젊은사람많은 식당가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 3. ㅇㅇ
    '24.6.20 12:01 PM (222.101.xxx.91)

    저도 소심한데 그렇게 자꾸 경험치가 쌓이면 좀 나아져요. 나를 바꿀수없구나... 다른 사람들은 그럴 상황일때보면 생각보다 나처럼 크게 받아들이지않고 어쩔수없지 뭐ㅋㅋ하고 넘어가잖아요? 그런것도 대입해보구요. 스스로 먼저 위축되지말자..하고 다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037 점심먹고 가래떡 큰거두개먹었더니 배불러서 못앉아있겠어요 4 아아 2024/10/28 1,511
1633036 50대 보브단발로 갈까요? 13 갈등된다 2024/10/28 3,938
1633035 세무 수정 신고를 했는데.왜 우편으로 할까요? 2024/10/28 368
1633034 대상포진 접종후 독감접종요 4 기간 2024/10/28 886
1633033 더본코리아 상장 참여하시나요 16 상장 2024/10/28 3,740
1633032 설화수 파데 써보신분 좀 알려주세요ㅜ 2 53세 2024/10/28 1,261
1633031 생일자님 글 지우셨네요. 안타까워서 5 2024/10/28 2,452
1633030 요즘같은 날씨엔 테라스 카페 가야 직성이 풀려요 8 요즘 2024/10/28 1,586
1633029 선물주는 일은 정말 7 set 2024/10/28 2,543
1633028 극혐. 요즘에도 머리 안감는 사람이 있네요 4 .. 2024/10/28 3,565
1633027 궁금한거 1 블루커피 2024/10/28 443
1633026 옷을 샀는데 좀 황당했어요. 2 ... 2024/10/28 3,023
1633025 한강 부모도 한강 키우기 힘들었을까요 19 ㅇㅈ 2024/10/28 5,527
1633024 중복)어제 영상 올렸는데 못 보신분 계실까봐 다시 올려요(최호종.. 7 최호종 지인.. 2024/10/28 1,578
1633023 야구는 왜 재밌는건가요? 26 ㅇㅇ 2024/10/28 2,157
1633022 넘 한심하죠..힘들다고 배달 시켜먹어요 늘 11 ㅈㄷㄱㅈㄷㄱ.. 2024/10/28 3,187
1633021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었던 기억 7 ... 2024/10/28 2,839
1633020 선의지만 황당했던 선물 20 ㅁㅁㅁ 2024/10/28 6,875
1633019 일하다가 아파서 쉬는분 계신가요? 3 .. 2024/10/28 895
1633018 잡채불려놓은거 내일써도되나요? 4 흠흠 2024/10/28 854
1633017 재혼반대 외로운게 어떤건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31 !, 나 2024/10/28 5,638
1633016 뽀따 안개 2024/10/28 923
1633015 당선무효 ) 국민의힘 불법대선 관련 기자회견 9 탄핵 2024/10/28 1,782
1633014 두 여인 같은 자산 다른 생활 모습 30 어떤모습 2024/10/28 27,692
1633013 학습지 영업?해보신분? 많이 힘든가요? 1 .. 2024/10/28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