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많은데 가면 불안감이 올라와요.

dd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24-06-20 10:38:51

이게 소심한건겠죠? 

 

어제 저의 모습을 이럴때  발견하게 되는데요.

 

회사에서  각각 다른 게임 4곳을 만들어 놓고 게임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진짜 적극적으로  뭐 하나 더 탈라고 악착 같이 하는데요.

 

저는 그런  환경도 싫어하고  자꾸  창피해서 적극적으로 참여 못하고 남의 시선을 느끼는거 같아요.

 

못하면 어떡하지?   못할거 같아  너무 창피해..

 

 다른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하는데 저는 먼저 실패 걱정을 하고 못할까봐

 

걱정하는 저를 발견 했어요.

 

그러다 보니  남들은 다 상품 큰거 들고 오는데 저는  과자 한봉만 받아 왔거든요.

 

안 하고 싶었는데  같이 점심 먹는 사람들이 다 적극적으로 참여 하자고 같이 하자고 하는데 

 

빠지기 그래서 참여 했는데   이번만이 아니라  이런게 있음  항상  이런 모습이거든요.

 

뭔가 부자연 스럽고 창피하고 남의 시선도 신경 쓰이구요.

 

유독히 사람들 많이 몰리거나 하면 그래요.

 

제가 남의 신경은 안 쓰는게 옷이나  가방 그런건 신경 안 쓰는데요.

 

유독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다, 

 

게임을 한다   그러면 유난히  예민하고 남 시선 신경  쓰는데  어휴~~

 

이런건 소심해서 그런걸까요?

 

안 그러고 싶은데  그런 환경이 오면 불안감이 먼저 밀려 옵니다.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6.20 10:49 AM (218.153.xxx.65)

    괜찮지 않나요?

    시트콤 처럼 바라보면 귀여운 캐릭터잖아요.

    내가 그럴 때가 있네 ㅎㅎ

    이렇게 바라봐 보세요. :)

  • 2. ..
    '24.6.20 11:00 AM (61.254.xxx.115)

    아 우리딸도 소심한데 젊은사람많은 식당가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 3. ㅇㅇ
    '24.6.20 12:01 PM (222.101.xxx.91)

    저도 소심한데 그렇게 자꾸 경험치가 쌓이면 좀 나아져요. 나를 바꿀수없구나... 다른 사람들은 그럴 상황일때보면 생각보다 나처럼 크게 받아들이지않고 어쩔수없지 뭐ㅋㅋ하고 넘어가잖아요? 그런것도 대입해보구요. 스스로 먼저 위축되지말자..하고 다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955 앞집에서 이것저것 주셨는데요 8 앞집 2024/06/20 3,245
1594954 집 좀 찾아주세요... 6 달빛누리 2024/06/20 1,738
1594953 체력은 어떻게 올리나요 6 ㅇㅇ 2024/06/20 2,528
1594952 민주 지도부,"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찬사.. 13 북한이냐 2024/06/20 1,105
1594951 10키로 참외 배송비 포함 35000원에 샀는데 넘 만족스러워요.. 9 2024/06/20 2,269
1594950 서울 토플장소 어디로 신청하면 좋을까요? 1 토플 2024/06/20 800
1594949 극세사 이불, 압축팩 정리 해보신분 계셔요? 2 111 2024/06/20 975
1594948 저녁은 뭐해서 주시나요? 13 돌밥 2024/06/20 3,134
1594947 우란분절 천도재 해보신분? 5 ........ 2024/06/20 865
1594946 좋은 날도 오겠죠… 1 ㅇㅇ 2024/06/20 962
1594945 토종 비둘기 얘기가 나와서 ㅎㅎㅎ 5 ..... 2024/06/20 1,495
1594944 명비어천가의 연속... 우수꽝스러운 민주당 19 더워 2024/06/20 1,525
1594943 구혜선 과학저널리즘 카이스트 대학원 붙었대요 30 2024/06/20 25,373
1594942 매점의 추억(매점 이야기가 나와서 ㅋㅋ) 14 왜죠 2024/06/20 2,202
1594941 푸바오 송곳니 ... 이게 정상인가요? 24 .... 2024/06/20 3,878
1594940 사람들 보면 참 부지런히 활기차게들 사네요. 5 바보 2024/06/20 3,032
1594939 손담비 남편은 지금 무슨일 하나요? 5 ㅇㅇ 2024/06/20 7,195
1594938 어제 매 불쇼 보고 4 하늘 2024/06/20 2,007
1594937 인스타 계정 찾는 방법 있나요? ㅁㄹ 2024/06/20 524
1594936 헐 쿠팡가격 다르다는 글보고 3 .. 2024/06/20 3,730
1594935 젤아픈시기에 재취업해 다니니 9 456 2024/06/20 2,928
1594934 배드민턴 승급하기 5 리자 2024/06/20 889
1594933 35세 때보다 지금 더 행복하신 분 들 있으신가요? 17 시간 2024/06/20 3,293
1594932 sk텔레콤 쓰레기들 ... 2024/06/20 1,590
1594931 더운여름, 가스렌지보다 인덕션이 열기가 덜 한가요 19 궁금 2024/06/20 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