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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기준으로 7080년대에 잘 사는 집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4-06-20 10:38:04

그 당시 살면서 집안에서 쥐를 한마리도 본적이 없다

하면 잘 살았던 집이라고 생각함

IP : 223.62.xxx.2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0년대는
    '24.6.20 10:38 AM (118.235.xxx.126)

    쥐없는집 많죠

  • 2. 집에
    '24.6.20 10:40 AM (59.6.xxx.211)

    그랜드 피아노 있으면 왠지 엄청 있어보였어요

  • 3. 파란하늘
    '24.6.20 10:42 AM (211.251.xxx.49)

    피아노죠 ㅎㅎㅎ
    그래서 70년도 세대에 피아노 전공자는 다 부잣집 딸 입니다.

  • 4. ....
    '24.6.20 10:44 AM (118.235.xxx.161)

    잔 집 안에 사우나 있던집이요

  • 5. ㅎㅎㅎ
    '24.6.20 10:44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79년 친구네가 2층 양옥에 살았는데
    들어가니 텔레비전 위에 바나나 1개가 올려져있더라고요
    텔레비전이 없던 나는 바나나까지 와우~~
    초3이었습니당 국민학교 3학년 ㅋㅋ

  • 6. . . ..
    '24.6.20 10:52 AM (211.251.xxx.49) - 삭제된댓글

    70년 당시는 바나나 초코파이 먹는지

  • 7. ...
    '24.6.20 10:53 AM (106.101.xxx.102)

    그땐 바나나 자가용 있는집이 부의 상징이었죠

  • 8. .. ..
    '24.6.20 10:53 AM (211.251.xxx.49)

    70년대 시절에는 바나나 초코파이 먹는집이 제일 부자요 ㅎㅎㅎ

  • 9. ....
    '24.6.20 10:55 AM (121.165.xxx.30)

    78년생인데 초1때 친구네집에 놀러갓는데 친구네집에 일하는언니가 콘프레이크를 줘서
    이게 뭐다냐..하며 같이간친구들끼리 웃었어요..
    그언니가 친언니인줄알았는데 일하는언니라고 하길래 더놀랫던.....

  • 10. ...
    '24.6.20 10:56 AM (220.75.xxx.108)

    맞아요 피아노...
    초등 입학하고 같은 아파트 사는 반장네 집에 놀러갔는데 검정 호루겔?피아노가 똭!
    심지어 초1짜리 반장이 그걸 넘나 잘 쳐요. 우와 했었죠.

  • 11. ㅇㅇ
    '24.6.20 10:58 AM (58.29.xxx.148)

    피아노 있고 자가용있고 이층집 살거나
    식구수대로 자기방있고요

  • 12. 시골 깡촌출신
    '24.6.20 11:00 A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서울서 내려오심 귤과 바나나 3개는 들고 오셨어요
    78년도..
    못살아서 천장에서 쥐가 달리기 하고 그랬는데
    현재 다 개발되서 거기 토박이들 다 돈 두둑해요.
    지금 잘산다고 꼴갑떨일 없고 지금 못산다고 주눅들것도 없어요.
    젊은게 재산이네요. 벌을수 있는 젊음이 재산이지
    다 늙어 빠져 재산 없음 그것도 초라하지만 딱 먹을만큼만 욕심
    부릴거 없을 정도만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다 가면 성공이에요.

  • 13. ...
    '24.6.20 11:10 AM (106.101.xxx.102)

    그땐 일자리가 귀하고
    시골에서 한입이라도 줄이기위해
    소녀들이 가정부하려 도시로 많이 올라오던 시기였어요

  • 14. ...
    '24.6.20 11:48 AM (58.234.xxx.182)

    그랜드 피아노라...

  • 15. ..
    '24.6.20 11:50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바나나 말씀 하신 분 인정이요.
    돌아가신 아버지 77년도 대전역 앞 리어카에서
    500원 주고 사주신 바나나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

    77년도에 500원이면 진짜 거금이었슴니다.
    아직도 바나나 핢어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아버진 한입도 안주고 나혼자만 ㅠㅠㅠ

  • 16. ..
    '24.6.20 11:50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바나나 말씀 하신 분 인정이요.
    돌아가신 아버지 77년도 대전역 앞 리어카에서
    500원 주고 사주신 바나나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

    77년도에 500원이면 진짜 거금이었습니다.
    아직도 바나나 핢어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아버진 한입도 안주고 나혼자만 ㅠㅠㅠ

  • 17. ..
    '24.6.20 11:51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바나나 말씀 하신 분 인정이요.
    돌아가신 아버지 77년도 대전역 앞 리어카에서
    500원 주고 사주신 바나나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

    77년도에 500원이면 진짜 거금이었습니다.
    아직도 바나나 핥아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아버진 한입도 안주고 나 혼자만 ㅠㅠㅠ

  • 18. ..
    '24.6.20 11:52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바나나 말씀 하신 분 인정이요.
    45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77년도 대전역 앞 리어카에서
    500원 주고 사주신 바나나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

    77년도에 500원이면 진짜 거금이었습니다.
    아직도 바나나 핥아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아버진 한입도 안주고 나 혼자만 ㅠㅠㅠ
    꼬맹이 암것도 모를때라지만
    지금도 너무 죄송해요

  • 19. ..
    '24.6.20 11:53 AM (211.234.xxx.239)

    저 위에 바나나 말씀 하신 분 인정이요.
    45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77년도 대전역 앞 리어카에서
    500원 주고 사주신 바나나 한 개 아직도 잊지 못해요 ㅠㅠ

    77년도에 500원이면 진짜 거금이었습니다.
    아직도 바나나 핥아 먹었던 거 기억나네요.
    아버진 한입도 안주고 나 혼자만 ㅠㅠㅠ
    꼬맹이 암것도 모를때라지만
    지금도 너무 죄송해요

  • 20. ㅇㅇ
    '24.6.20 12:23 PM (223.38.xxx.229)

    70년대후반 초등시절 친구집갔는데 수영장있었어요
    집안에 들어가니 거실에 시냇물흐르는것처럼 되어있고 물고기 키우더라고요
    그시절엔 다 단독주택이었는데 부잣집들 많았어요
    형제들도 많아서 방도 대여섯개 이층집에 온실도 있었구요

  • 21.
    '24.6.20 12:59 PM (14.39.xxx.110)

    치아교정 이죠. 제가 중1때 교정했는데 한학년이 800명정도
    됐는데 전교에서 2명 했었어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500백만원 이였습니다

  • 22. 교정
    '24.6.20 2:46 PM (222.233.xxx.132)

    저도 치아교정 했었는데
    우리반에서 두명이 했었어요
    80년대 초반이네요
    저는 우리동네 치과에서 했었어요

  • 23.
    '24.6.20 3:47 PM (121.167.xxx.120)

    이층 주택 살고 마당에 작은 연못 있고 ㄱ속에 팔뚝만한 잉어 여러마리가 오가고 있던 친구네 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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