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을 즐겁게 해주려고요

ㅁㅎㄴ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24-06-20 10:26:35

밖에 나가면 사람들 웃겨줄려고 드립도 막 날리는데

가족에게는 그런 노력을 별로 안하고

저 원래 스탠딩 코메디, 슬랩스틱 이런거도 잘하는데

중딩인 막내는 아직도 그런거 보면 넘어가거든요

어릴적 오락부장 실력 좀 발휘해 봐야겠어요.

남편 타박도 고만하고 좀 재미있게 해줘야지

아니 행복은 자꾸 미루고 아끼다 똥되겠어요

IP : 222.100.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24.6.20 10:27 AM (222.100.xxx.51)

    유툽 틀어놓고 문워크 연습하니 애들이 좋앟더라고요

  • 2.
    '24.6.20 10:32 AM (58.76.xxx.65)

    저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꼭 인사해요 원글님은 가족을 웃게 하신다니
    오늘 또 이렇게 배웁니다
    행복하세요^^

  • 3.
    '24.6.20 10:35 A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때 일어날때 꼭 눈 마주치고 인사하고 잘잤어? 해요.
    아침에 침대에서 몸 일으키기전 남편과 가볍게 토닥토닥도 하면 훨씬 기분이 좋더라고요.

  • 4.
    '24.6.20 10:36 AM (222.100.xxx.51)

    저도 잘 때 일어날때 꼭 눈 마주치고 인사하고 잘잤어? 해요.
    아침에 침대에서 몸 일으키기전 남편과 가볍게 토닥토닥도 하면 훨씬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침에 출근등교할 때 오늘도 잼나게 살아~ 하고요

  • 5. 집에선
    '24.6.20 11:03 AM (121.133.xxx.137)

    세상 푼수 철부지 역할입니다 저 ㅋ
    그게 편하고 애들하고도 잘 지낼 수 있더라구요
    실내용 운동화 신으면
    또 춤출라고? 합니다 ㅋ

  • 6. 우와~
    '24.6.20 11:06 AM (221.158.xxx.153)

    저요. 저! 저도 이제 생긴대로 살기로 했어요. 우리집 푼수로 웃음꽃주기. 그래도 너무 많이 나를 디스하지 않기가 과제입니다. 저는 너가 훨 낫다의 버젼이 있었는데 이제는 난 지금도 행복하다로 비교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 7. 맞아요
    '24.6.20 11:17 AM (124.50.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그냥 우리집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딩이 채소 과일 절대 안먹는데
    사과 한 조각을 입으로 넣어주려고 하면서
    스타워즈 음악 뚜뚜뚜뚜뚜 뚜 뚜뚜두 하면서 입으로 향해가면
    어이가 없어서 먹어줍니다
    우리집은 애가 따로 있네 이러지요

  • 8. 맞아요
    '24.6.20 12:24 PM (124.50.xxx.74)

    저는 제가 그냥 우리집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87 국장은 진짜 희망이 없는 건가요? 34 바보 2024/11/11 3,872
1637486 숏패딩 지퍼교체 3 얼마나 2024/11/11 829
1637485 평촌쪽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2024/11/11 482
1637484 식탁위에 두고먹을 반찬 뭐 있을까요? 3 .. 2024/11/11 1,623
1637483 괜찮았던 모닝세트 추천해 주세요. 5 ... 2024/11/11 1,318
1637482 임영웅 꿈꿨는데 복권 살까요? 6 2024/11/11 1,240
1637481 JX 김재중 김준수 콘서트 다녀왔는데 10 대박 2024/11/11 3,588
1637480 이번주에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싶은데 추천해주실꺼 있을까요? 4 대학로 2024/11/11 624
1637479 문득문득 분노 5 인생이 참 2024/11/11 1,282
1637478 요즘 보기 싫은 광고 23 광고 2024/11/11 5,206
1637477 사십대 중반에 결혼하면 18 ㅇㅇ 2024/11/11 4,439
1637476 부동산 토지허가거래구역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궁금해요 2024/11/11 459
1637475 “내친김에 코인 과세도 미룰까”…금투세 폐지한 정치권, 다음 손.. 2 진짜 2024/11/11 936
1637474 난방텐트 안에서 자는데요 5 .. 2024/11/11 2,596
1637473 재물운은 대학입학후 넥스트가 중요한듯 13 2024/11/11 2,462
1637472 요즘애들 은경이라는 이름 안쓰죠? 36 ㅇㅇ 2024/11/11 3,367
1637471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8 .... 2024/11/11 2,299
1637470 부자가 못 될 사람의 특징. 33 평생 근근.. 2024/11/11 21,140
1637469 메이컵포에버 UHD파우더 싸요 8 혹시 2024/11/11 1,454
1637468 필라테스 학원 다니는데 2 피곤 2024/11/11 1,350
1637467 할아버지를 부를때 ....? 16 요요 2024/11/11 1,538
1637466 명태균 "김건희가 쫄아갖고 전화왔다... 6 0000 2024/11/11 2,733
1637465 11/11(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1 396
1637464 입맛 까탈스런 애들 아침식사 24 ㅇㅇ 2024/11/11 3,839
1637463 마음 읽어주기 하니까 당했던게 생각나네요 8 마음 2024/11/11 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