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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생활비 내역 100만원

지방도시 조회수 : 5,594
작성일 : 2024-06-20 09:43:16

저희 부모님 시골 농사짓다가 정리하고 지방도시 아파트 사서 나올때
1년 2000만원생활비잡고 1년 천만원씩 적금 깨서 써야겠다 뭐 이러고 계산했는데

국민연금 55+노령아빠25+ 엄마35 +엄마 노인일자리30해서  145매달수입이되요.

 

지금 한달에 100을못써서 돈이 모이고 있데요.  

관리비20쓰고나면 돈쓸일이 없다고. 엄마는 아파트 노인정 매일 다니고, 
가끔 맛집 1인분 포장해서 둘이서 나눠 드시고(아버지 거동불편)
아버지 기력떨어지면 근처 개인병원 수액주사 맞는데

노인이라 싼지 그냥 싼건지 3만원짜리 맞으면 한 2주 기력이 살아나요.

 

엄마는 동네할머니랑 시장가서 옷사입고 

나름 즐길꺼 즐기고 사는데 돈이 줄지가 않고 불어난다고 하내요.  ㅎㅎ

노인정가면 다 일가친척중에 관련자 없는 사람이 없어서

염소고기. 영덕대게, 추어탕 등등 맛있고 싼거 다연결해서 배달시켜드세요.


큰딸인 제가 1시간거리 사는데  부모님 데리고 병원다니거나 볼일봐주면 차비라고 5만원씩 줘요.  

 

두분다 큰병이있어서 정기적으로 병원다니고

그래서 병원서 매달 관리를 해주니 오히려 안전하고

3남매 매달 10만원씩 30만원모이는데  엄마 간병비보험 4만원 만 들고

가끔 필요한거 쿠팡에 배달시켜줘도 남아요.

 

친정엄마가 신기해해요. 오히려 도시오니 생활비가 적게 들고

돈이 모인다고 농사지을때보다 더 여유롭다내요.

몇천평 소작 농사지어서는 소득보다 지출이 더많고 골병들었다고

더 일찍 안나온거 후회해요.

 

IP : 118.45.xxx.17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0 9:46 AM (119.198.xxx.247)

    국민연금 노령연금이 어떻게 같이나오나요?

  • 2. 모모
    '24.6.20 9:49 AM (219.251.xxx.104)

    아마
    노인정 덕분이 클거같아요
    노인정 매일다니시니
    크게 돈쓰러 나갈일없고
    먹는거 외에는 시골분들
    돈을 안쓰시기도하구요

  • 3. 모모
    '24.6.20 9:50 AM (219.251.xxx.104)

    국민연금은 본인이 그동안
    내었을겁니다
    그걸 이제 타는거죠
    노령연금은 나라에서
    주는거구요

  • 4. 파란하늘
    '24.6.20 9:51 AM (211.251.xxx.49)

    국민연금=노령연금
    하위층 에게 주는거=기초연금

  • 5. ....
    '24.6.20 9:53 AM (121.165.xxx.30)

    시골에 사시다 오셔서 그럴거에요 첨부터 도시생활하신분들은
    돈많이쓰세요.. 쓸일많으시고.. 늦게나오셔서 경조사없는것도 다행이구요.
    노인정만가시니 생활되시고 아버님 아프시니 다른활동없는것도 한몫하구요
    어머님 편하시니 다행이네요.

  • 6. ..
    '24.6.20 9:53 A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에서 나오는 게 노령연금이에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건 아마도 기초연금?

  • 7. 최저로
    '24.6.20 9:54 AM (121.166.xxx.208)

    국민연금 평생 부어 130 나오는데 그래서 기초연금 못 받거든요.
    기초연금 국민연금 해서 80-90 받으면, 낸 사람만 억울

  • 8. 같이 안나오는데
    '24.6.20 9:56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한달 합해서겠지요.
    저희 부모님은 8개 중반이라 국민연금도 없고요.
    기초노령 연금도 못받아요.
    4년전 문재인때도 남들 다받는거 하나도 못받았어요.
    시골에 3평 포함 집한채,
    땅 2천평이 전부인데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 암이신데 농사일 못하신지 10년째고
    엄마가 다하세요.
    노인인이 돈이 필요한데 3남매 한번도 돈안드렸어요.
    농사지은거만 택배로 붙여주세요.
    시골에선 살지 말고 다 팔고 도시 나오자는 얘기가 10년도 더됐어도 농사 놓음 죽는줄 알고 농사 땅 놀리는걸 죄처럼 여기고 땅 한평
    파는거 안해요. 아무리 나오라 해도 나오신다면 딸과 집은 그대로
    두고 우리가 다 생활비 주택 해두릴수 없는 형편이라 그냥 보고만 있네요...
    대체 재산이 얼마가 돼야 기초수급자나 기초생활비를 받는건지
    시골서 노동으로 80대 노인둘이 사는데 의료보험도 십만원이 넘는다하고 현금은 씨가 말라 없고 땅이 쉽게 팔리는것도 아니고요.

  • 9. 원글
    '24.6.20 9:57 AM (118.45.xxx.172) - 삭제된댓글

    아버지 국민연금(이 작아서)+노령연금 나와요
    그래서 노령연금이 남들보다 작은 25만원정도 나오는걸로 알아요.
    정확한 금액은 아닙니다. 매년 금액이 바뀌고 엄마에게 대충들은거라.

    시골 농지가 있는데 그건 공시지가가 낮아서 재산으로 환산시 소액?으로 인정되요.
    뭐 실제 지금 팔리지가않아요. 공짜임대중이죠.

    두분다 농사짓느라 골병들어서고 특히 아버진 뇌졸증으로 거동이불편해서
    여행을 다닐수도없고 엄마만 노인정에서 가는 당일치기만 가끔 다녀요.

    아버진 시골주소지로 되어있고 자주 시골집에 드나들어서
    시골노인정 지자체지원 농업연수(라고말하는 관광)도 같이 다니곤 했어요.
    이젠 그런것도 건강때문에 못다니시는데

    대신 아버지친구들은 농사짓고있어서
    매달 여러가지 농산물을 한자루씩 가져다주세요.
    그 농산물이 너무많아 엄마는 노인정에 풀어서 인심쓰시구요.

    엄마는 아빠 친구들 매달 식사시켜서 대접해주시구요.
    전 매달 맛집 검색해서 메뉴를 찾아주고요
    울 집이 아버지 친구들 모임장소이죠. ㅎㅎ
    30평 아파트 1층입니다.

  • 10. 기초연금는
    '24.6.20 10:00 AM (118.235.xxx.15)

    다주던가 안주던가 하는게 맞는듯 해요
    누군 내기만하고 못받고 누군 안내고 받던가
    적세 내고 받고 이러니 부자들이 떠나죠

  • 11. 기초연금이군요
    '24.6.20 10:00 AM (118.45.xxx.172)

    아버지 국민연금(이 작아서)+기초연금 나와요
    그래서 기초연금이 남들보다 작은 25만원정도 나오는걸로 알아요.
    정확한 금액은 아닙니다. 매년 금액이 바뀌고 엄마에게 대충들은거라.

    시골 농지가 있는데 그건 공시지가가 낮아서 재산으로 환산시 소액?으로 인정되요.
    뭐 실제 지금 팔리지가않아요. 공짜임대중이죠.

    두분다 농사짓느라 골병들어서고 특히 아버진 뇌졸증으로 거동이불편해서
    여행을 다닐수도없고 엄마만 노인정에서 가는 당일치기만 가끔 다녀요.

    아버진 시골주소지로 되어있고 자주 시골집에 드나들어서
    시골노인정 지자체지원 농업연수(라고말하는 관광)도 같이 다니곤 했어요.
    이젠 그런것도 건강때문에 못다니시는데

    대신 아버지친구들은 농사짓고있어서
    매달 여러가지 농산물을 한자루씩 가져다주세요.
    그 농산물이 너무많아 엄마는 노인정에 풀어서 인심쓰시구요.

    엄마는 아빠 친구들 매달 식사시켜서 대접해주시구요.
    전 매달 맛집 검색해서 메뉴를 찾아주고요
    울 집이 아버지 친구들 모임장소이죠. ㅎㅎ
    30평 아파트 1층입니다.

  • 12. 오타 심해
    '24.6.20 10:05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지우고 다시

    원글님은 한달 합해서겠지요.
    저희 부모님은 80대 중반에 국민연금도 없고요.
    기초연금도 못받아요.
    4년전 문재인때도 남들 다받는거 하나도 못받았어요.
    시골에 300평 포함 집한채,
    땅 2천평이 전부인데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 암이신데 농사일 못하신지 10년째고
    엄마가 다하세요.
    노인도 돈이 필요한데 3남매 결혼 20년 넘었어도
    부모님께 돈 안드렸어요.
    농사지은거만 택배로 붙여주세요.
    시골에선 살지 말고 다 팔고 도시 나오자는 얘기가 10년도 더됐어도 농사 놓음 죽는줄 알고 농사 땅 놀리는걸 죄처럼 여기고 땅 한평
    파는거 안해요. 아무리 나오라 해도 나오신다면 땅과 집은 그대로
    두고 우리가 다 생활비 주택 해드릴수 없는 형편이라 그냥 보고만 있네요...
    대체 재산이 얼마가 돼야 기초수급자나 기초생활비를 받는건지
    시골서 노동으로 80대 노인둘이 사는데 의료보험도 십만원이 넘는다하고 현금은 씨가 말라 없고 땅이 쉽게 팔리는것도 아니고요.

  • 13. 원글
    '24.6.20 10:07 AM (118.45.xxx.172)

    저두 한 5년 시내 아파트 살자고 설득했는데

    니가 우리 생활비 델꺼냐 도시가서 돈떨어지면 어쩌냐등등
    엄마는 현금 1억있으면 위 나오는거 100만원에 적금 년1000만원쓰면 10년은 살겠다
    10년이상 살수없다 뭐 이런 계산으로 나왔어요.

    무튼 몇년 설득하다 김장하는데 가서
    구경만 하자고하고 아파트 3채 보고 바로 결정(그전에 제가 시장조사하구요)
    1년만 살아보고 못살겠으면 월세주고 시골로 오자 ,
    내가 조금만있으면 같은 아파트로 이사오겠다 등등 공수표 엄청 날리구요.
    어떨결에 하루만에 결정해서 사서 이사했어요.

    아파트 볼때 딱 병원다니기 좋은 아파트 많은 동네
    엄마아빠 돈안쓰니깐 리모델링된 1층 아파트 딱 요거 두게봤어요

    나올때 자녀들 모은돈 500만원 들여서 신혼살림? 사서 나왔어요.
    집은 저희집보다 더 화사합니다.
    지금은 두분다 시골 불편해서 못산다고 시골집에 이틀은 못자겠다내요.

  • 14. ..
    '24.6.20 10:08 AM (118.235.xxx.182)

    위에 같이 안나오는데
    농지가 2천평이면 비싸서 그럴수 있어요
    평당 50만원이면 10억이예요

  • 15.
    '24.6.20 10:11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가요?
    전 브모재산 관심 하나도 없고든요.
    저희들에게 바라지 않고 주셔도 뭔가 부담되고 그런게 엄마한테 있어요. 맘이 멀거든요ㅠㅠ
    제가 태어난 동네가 전원마을 잔뜩들어와 있었고 시골인데 부자동네래요. 왜그런지 저도 몰라요. 1년에 한두번만 가다가 지금은 저도 제문제로 안가거든요.

  • 16. 원글
    '24.6.20 10:14 AM (118.45.xxx.172)

    농지가 평당 50만원 와우..
    저희는 경북 지방이라 실제 시세가 평당 10만원도 안하고
    공시지가 만원도 안할껄요
    기초연금 나오는게 슬픈일이군요. ㅠㅠ
    지방아파트라 20년된 올리모델링된 30평 1억 6천주고샀어요.

    10억이면 부자아닌가요. 돈 단위가 다르군요.

  • 17.
    '24.6.20 10:15 AM (211.248.xxx.34)

    노파심에... 땅관리 잘하세요. 남들에게 무상임대하다 점유하면 그냥 넘어갈까봐..

  • 18. 제마음에
    '24.6.20 10:15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부모 재산으로 굴복하며 살기 싫은게 더 커서 더 안가고 있고요.
    맘에 상처도 깊어서 그런지 부모재산 관심없어서
    저번에 재산 나눈다고 오라했는데 안갔어요ㅠㅠ 싫어서

  • 19. 천안아산 근처
    '24.6.20 10:20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땅값 얼마인지 전 관심없어 모루고요.
    4년전 문재인때 남들 다타먹는 공짜 돈도 못타길래 전화해서 따졌는데 힘든분에게 간다고 생각하라고 담당자가 그러길래 화나서
    80대 노인둘이 자녀들 있어도 우리도 살기 빠듯해 아무것도 못하는데
    가보시라고 우리가 잘사나 어디서 돈나오는지 보래도
    안된다는 답변듣고 혈압만 오르고 그걸로 끝이고 그후 부턴 저도 안갔으니께요.

  • 20. 아싑지도 않아요
    '24.6.20 10:27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두 동생들 남동생과 여동생 있는데 얘네들 의중도 전 남처럼 사니 모르고 부모재산에 대해 딸인 제게 섭섭하게 해서 관심없었고 지금도 정떨어져 마찬가지
    어렵게 살지언정 자존삼 상하게 부모가 하잔댜로 하고 살 생각도 없고 재산으로 휘둘리는건 제 자체가 못견뎌하는 사람이라
    안줘도 되고 우리 힘으로 연금 200은 되니까 부모한테 메달릴일 없어서 그런데 나라서 다 타막는다는 왠간란 노인 주변 우리동네 47평
    사는 68살 분들 현금 있어도 직업 없다고 타는거 보니 80대 상노인이 농사로 힘든일 하는데도 못타니 이게 맞나 그건 속상해서 관할
    관공서에다 따졌었네요.

  • 21.
    '24.6.20 10:43 AM (114.203.xxx.205)

    고령이나 자식들도 못말리는 농사를 짓는건 본인들 선택이시지 않나요? 관공서에 따지기 전에 땅값이라도 알아보겠어요. 공무원도 극한 직업이네요.

  • 22. 원글님
    '24.6.20 10:49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첩첩 오지도 평당 20만원 달란다는데요. 제가 싼거 사려고
    다녀봤는데 대로나 자동차 드나드는 길옆껀 팔지도 않고 팔려고
    내놓은 가격이 평당 후덜덜해서 쳐다도 안봤었어요.
    그래서 맹지는 거져주는거 처럼 해야 팔린다는 옛말이 있어서
    알아보니 것도 비싸던걸요
    우리나라 집가격도 문제 많지만 땅가격도 문제 많어요.
    인구 주는데 오지 땅가격 누가 저렇게 부르면 산다고
    시골 노인들 힘들어 농사 남주어 짓는데
    농막 설치해도 두고 시설 비닐하루스 2동 필요해서 지어도 두던데
    땅 주인있는데 시설 지들이 필요해서 한거
    주인이 이젠 달라고 하면 다 자진철거해야지
    주인이 있는땅에 불법점거 계속 할수 있나요?

  • 23.
    '24.6.20 10:51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위에 집 300평 땅 2000평
    전원주택 단지 많이 들어온 친정동네는
    공시지가만도 10억이 넘을거에요
    친한엄마 친정엄마가 안성에 그정도 땅있는데
    국가혜택 1도 못받아요
    오늘이라도 부모님 모시고 동사무소가서 기초 연금
    신청하면 60일이내에 가능여부를 답해줍니다
    제가 예전 동사무소 사회담당이었는데. 아는분이
    원글님처럼 얘기하길래 진짜 모시고 동사무소
    다녀왔는데 나중에 연락와서 갔는데 당사자한테 재산 현황을 조목조목 알려줘서 땅부자라 안된다는걸 알았어요

  • 24. 원글
    '24.6.20 11:08 AM (118.45.xxx.172)

    저희는 경북 안동이구요. 안동시청까지 25키로이내 영주시까지 20키로 이내입니다.
    2차선 도로붙은 땅 평당 13만원에 내놨는데 (제가 직접)
    마을에서 50미터 이내 과수원 800평 땅입니다. 안팔려요 2년째 ㅠㅠ
    전망좋고 상수도가능한 지역이고 지역교차로에 냈던물건입니다.

    울동네는 시멘트 농로붙은땅 5-8만원쯤해요 태양광업체 매매했는데
    아직 계약금만주고 체결이 안되고있어요. 허가가 안나서
    동네안 농지 평당 17에 내놨고 깍아주려고해도 찾는사람이 없어요.

    저두 봉화. 영양에 평당 20에 난거 이해못해요. 누가 산다는건지.

    굳이 서울 수도권아니면 싼땅도많고 방해하는사람도 없어요
    저희동네는 귀농자는 기존주민 자녀가 은퇴하면서 들어온거빼곤 없어요.
    산골이라서 그런가봐요. 농사지을사람이 없어서 팔리지도않아요.
    발전기금? 뭐 이런거 요구할 사람이 없지싶어요
    현이장도 은퇴하고 어머니 모시러 들어온 분입니다.

    맏딸이라 굳이 안물어도 엄마가 본인이 걱정되서 다 말하는 편입니다.
    저는 친정동네 모든사건사고를 다 알고있어요.
    매일 전화와서 알려주거든요 친정엄마가.

  • 25. 맞아요
    '24.6.20 12:04 PM (122.36.xxx.75)

    노인들 시골서 농사짓는게 결코 돈버는게 아님
    솔까 요즘 종자값 비료값도 비싼데
    어른둘이 얼마나 먹는다고,,, 건강만 상하고..
    남편이 주말 텃밭 한다며 돈을 더 갖다 쓰길래요..
    왕창 수확해와서 결국은 이웃들 좋은일만 시켜요.ㅎ
    남편도 외모 많이 상했어요

  • 26. ㅇㅇ
    '24.6.20 12:09 PM (49.175.xxx.61)

    경로당에서 주는 식사때문에 돈쓸데가 별로 없으실거같네요

  • 27.
    '24.6.20 4:27 PM (121.167.xxx.120)

    제가 아는 분은 남편 돌아 가시고 아들 둘 딸 셋인데 농지고 집이고 자식에게 증여하고 자기 재산은 없어요
    통장에 돈도 아들 통장에 넣었어요
    시골은 국민연금 넣으라고 권해서 조금씩 넣었는데 국민연금 30에 기초연금 30 매달 60만원 받고 자식들이 10만원씩 50만원 주는데 저축하고 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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