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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엄마를 살해한 사람의 인터뷰를 내보낸 방송

이상해 조회수 : 6,825
작성일 : 2024-06-20 08:24:19

더쿠,82에도 방송 내용이 캡쳐되어서 올라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아침에 읽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했어요.

'와 우리나라 방송 너무 자극적이다.. 이제는 엄마를 살해한(자신이 살기위해 였음에도) 아들이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합리화를 하도록 하는 구나. 이게 과연 대중을 위한 것인가?'

 

그 엄마, 그 아들의 일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비극적인 일은 틀림없어요.

 

하지만  그 모자의 사건을 티비에서 자세히 다루는 것(그것도 패널을 등장시켜서 자극적인 요소들을 강조)만 해도 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보지 않는 시간에 방송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방송에서는 놀랍게도..! 엄마를 살해한 아들이 방송에 나와서 '어머님이 예전에~ 어머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니깐 제가 지금 뭘 보고 있는지 당황스럽더라고요.

(그 분을 모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지금 아이들 키우며 한 가정의 아버지로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일이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는 일임은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열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다들 알고 있고요.

그 단면을 꼬집는 방식이 과연 이런 방송을 내보내는 방식으로 소비되는게 맞는 건가요?

방송국놈들 방송국놈들 이런 소리 참 싫었어요.

그런데 어젠 "와...방송국놈들.. 징그럽다"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점들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IP : 220.122.xxx.2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0 8:30 AM (112.154.xxx.81)

    자식을 소유하며 트로피로 생각하는거에 대해
    생각해볼 문제일뿐
    자극적이진 않던데요

  • 2.
    '24.6.20 8:30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이런글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왜 다시 상기시키나요?

  • 3. 당시
    '24.6.20 8:30 AM (118.235.xxx.21)

    뉴스는 더했어요. 많은분들이 안타까워 했고 여전히 저런 부모가 있죠

  • 4. 저도
    '24.6.20 8:32 AM (123.199.xxx.114)

    앙날의칼이라는 생각
    엄마의 학대는 가슴 아프지만
    아들의살인이 모방범죄가 되서
    다른이의 살해를 불러올텐데

    아버지는 뭐하고
    아들은 차라리 집을 떠나지

  • 5. **
    '24.6.20 8:33 AM (27.179.xxx.61)

    뭐가 자극적인가요? 아이가 너무 불쌍하던데요? 그렇게 수년간 뚜드려맞고 학대당하고 아이가 정상적인 사고를 어찌하겠어요. 이런상황에서 사회적 장치도 없고.. 아이 상황이 충분히 이해되든데요

  • 6. 맞아요
    '24.6.20 8:35 AM (182.219.xxx.35)

    m방송 그녀가 죽였다처럼 늦은시간 19금
    걸고 했엉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재방삼방으로 시도때도 없이 보여줘서 청소년들도
    볼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그 사건 너무 안타깝고
    그 아들이 지금은 가정 이루고 잘 산다니 다행이긴
    싶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방송에까지 스스로
    나온건 좀 놀라웠어요.

  • 7. 저는
    '24.6.20 8:35 AM (222.107.xxx.17)

    그 아들이 너무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어머니가 자신에게 한 행동이 단순한 학대가 아니라 극심한 불안에서 온 행동이라고 이해하고 있더군요.
    어머니한테 자기(아들) 없이도 당신은 충분히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 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하는데 속상했어요.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있어도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자식은 없다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건 부모가 자식의 마음을 죽여버렸기 때문이라는 책에서 본 글귀가 떠올랐어요.

  • 8. ㅇㅇ
    '24.6.20 8:37 AM (119.193.xxx.166)

    존속살인자라기보다 아동학대피해자로 보였어요. 가정 잘 지켜 살아가길...

  • 9. 네?
    '24.6.20 8:37 AM (118.235.xxx.113)

    저는 오히려 희대의 악마인줄 알았던 그 아들이
    알고보니 무자비한 아동폭력의 피해자였다는걸 알게되어서
    참 좋은 방송이다싶던데요?
    아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나도 반성해야겠다고 날 돌아보는 계기도 됐구요

  • 10. ...
    '24.6.20 8:38 AM (222.169.xxx.243) - 삭제된댓글

    아마도 부모들이 보기에 불편한 방송이기 때문이겠죠.

  • 11. 윗분 동의
    '24.6.20 8:45 AM (211.243.xxx.169)

    아동학대 피해자 맞아요
    대충 말만 들어도 너무 마음 아프던데요
    어린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학대 당했을지.

    님이 불편한건 부모 입장에서 보기 때문이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건 부모가 자식의 마음을 죽여버렸기 때문이라는 책에서 본 글귀가 떠올랐어요. 2222
    이말이 맞는 말임

    자식에게 부모는 하늘이고 태어나 자신이 첫번째로 의지하는 안식처에요
    그 안식처를 부셔버리고 자기 애를 그렇게 학대한 그 ㄴ 은 미안하지만 천벌 받았어요
    진심 ㄱ ㄴ 맞고요

    아이가 자기가 죽을 것 같아서 그랬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어요
    이건 아동학대 피해자의 정당방위죠

  • 12. 사고방식좀
    '24.6.20 8:52 AM (122.254.xxx.14)

    바꾸세요ᆢ부모살인이라는 그 단어만 생각하지말고요
    자극적이라고요?
    살인자를 인터뷰한다는 댁의 정신세계기 이해가 안가네요

  • 13.
    '24.6.20 8:53 AM (211.234.xxx.167)

    오히려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엉덩이를 맞으면 피가 흥건하게 베여있게
    때렸다는데 도대체 얼마나 때리면 그리되나
    싶어 아들을 십수년 패왔을 그 엄마가
    원망스럽고 애가 너무 불쌍했어요.

  • 14. 나는나
    '24.6.20 8:55 AM (39.118.xxx.220)

    방송 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이는 아동학대 피해자고, 아버지 또한 모자를 버린 아동학대 공범이예요. 더는 자극적이다라는 비판보다는 아이가 잘 극복한거처럼 보여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 들던걸요.

  • 15. 나는나
    '24.6.20 8:56 AM (39.118.xxx.220)

    더는 -> 저는

  • 16. ...
    '24.6.20 8:56 AM (221.162.xxx.205)

    그 여자는 자연사예요
    날 고문하고 죽이려고 한 강도를 죽인다고 해서 정당방위라고 하지 살인자라고 하나요

  • 17. . .
    '24.6.20 8:59 AM (175.119.xxx.68)

    아버지도 똑같이 나쁜놈
    형도 동생 데리고 나가지

  • 18.
    '24.6.20 9:01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82서도 매일 한탄하고 싸운다는 엄마들 보면
    과거에 자식 학대했다고 미안하다며 나중에
    댓글로 반성하는 경우 많잖아요
    진짜 누구에게나
    지나친 관심은 무관심 보다 못하다가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반성합니다

  • 19. ...
    '24.6.20 9:03 AM (112.154.xxx.66)

    방송을 본것도 아니고
    캡쳐를 봤다면서
    대체 뭐가 자극적이라는거예요?

    방송이나 보고나서 쓰던지...

  • 20. 6767
    '24.6.20 9:06 AM (183.105.xxx.144)

    원글님 공감해요. 어제도 장교부부 토막 살해한 아들의
    서사에 다들 그럴만 했다고 그러던데 진심 놀라웠어요.
    토막 살해한 부모의 살해 과정과 시신 유기 과정을
    아무리 세월이 지났어도 자세히도 나와서 토하고싶더군요.
    차남인데 형이 동생의 살해에 이해가 간다고 했다네요.
    와전됐다 생각해요. 그 형이 정말 동생을 용서했을까요?
    저도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 신체, 언어 폭력은 일상
    이었어도 부모 죽일 생각은 못했네요. 거기다 토막이라니!

  • 21. 아동학대피해자
    '24.6.20 9:20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부모들이 스스로에 대해 돌아봐야할 내용이라고 생각했어요.
    윗분은 불행한가정, 신체,언어폭력 이겨내셔서 다행이지만 비슷한 사건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건 이해못하시나봐요.
    내가 했는데 넌 왜 못하냐 이런 걸 자식한테 하는 순간 자식도 지옥당첨이에요.
    사람은 다 다릅니다.

  • 22. ...
    '24.6.20 9:22 AM (59.8.xxx.133)

    앙날의칼이라는 생각222

  • 23. 이런사람도 참
    '24.6.20 9:28 AM (112.154.xxx.66)

    불행한가정에서
    2등했다고 골프채로 9시간씩 맞으면서 컷어요?

    뭐가 와전이예요?
    사건 당시에
    형이 인터뷰한 내용인데요

    자다봉창도 아니고
    이런 사람도 참

    6767
    '24.6.20 9:06 AM (183.105.xxx.144)
    원글님 공감해요. 어제도 장교부부 토막 살해한 아들의
    서사에 다들 그럴만 했다고 그러던데 진심 놀라웠어요.
    토막 살해한 부모의 살해 과정과 시신 유기 과정을
    아무리 세월이 지났어도 자세히도 나와서 토하고싶더군요.
    차남인데 형이 동생의 살해에 이해가 간다고 했다네요.
    와전됐다 생각해요. 그 형이 정말 동생을 용서했을까요?
    저도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 신체, 언어 폭력은 일상
    이었어도 부모 죽일 생각은 못했네요. 거기다 토막이라니!

  • 24. 공감
    '24.6.20 9:32 AM (110.15.xxx.45)

    저도 한편으론 자식을 트로피로 아는 작금의 행태에 경종을 울린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핑계로 너무 자극적인 방송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25. ...
    '24.6.20 9:38 AM (210.100.xxx.228)

    이번 방송은 못봤지만 그 사건 있었을때도 많은 분들이 아이편에서 안타까워했었어요.

  • 26. 안타까운
    '24.6.20 10:00 AM (61.101.xxx.163)

    사건이고 당시 아이가 너무 가여웠지만
    굳이 방송에서 다룰일인가싶어요.
    자극적인거맞고..아마 유사범죄는 늘어날겁니다.

  • 27. ㄴㄴ
    '24.6.20 10:03 AM (124.50.xxx.74)

    안타깝기도 하고 피해자인 것도 맞지만
    어찌되었든 살인이 정당화 될 순 없잖아요
    아주 작은 폭력도 그러하구요
    지금 40대이상이 부모 잘 만난 사람 몇이나 있나요
    웬만하면 가정폭력에 아버지 술에 다 힘겹기 눈물나게 산 사람들이 태반이예요
    다 폭력으로 되갚고 복수하며 살진 않아요
    그리고 그 학생이 엄마에게 당한 것과 비교할 순 없구요
    누구나 내 눈의 티가 젤 아프고 지옥이죠
    윗 분 말씀대로 19달았어야 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방송쪽은 앞으로 더 자극적이고 지저분해질 거 같네요
    이슈 덮으려면 사람들의 시선을 여기저기로 끓어당겨서 분산시켜야 하니까요

  • 28. 존속살인이
    '24.6.20 10:16 AM (183.97.xxx.184)

    정당화될수 없다라는건 아주 기본적인 얘기고
    그 이면에 비뚤어진 교육관(따지고보면 교육관도 아니고 비참한 자기 인생에 대한 보복인데)으로 남만도 못한 엄마의 무모한 폭력과 집착의 결과라는 면에서 수많은 아동학대 부모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 29. 00
    '24.6.20 10:21 AM (211.36.xxx.33)

    자세한 사정을 알수있어 좋았?는데요?

  • 30. ..
    '24.6.20 10:38 AM (222.117.xxx.76)

    아들은 아동학대를 당한거죠 ㅠ
    부모가 다 제정신이 아님

  • 31. 저는
    '24.6.20 10:51 AM (211.218.xxx.194)

    자극적이지 않게 느껴졌어요.
    비극적으로 보였고,
    어린애가 형을마치고 나와서도 자기 죗값을 치르면서 살아가야할 긴 날들에
    그런 말 할 기회가 주어진것도 의미있다 생각했어요.

  • 32. ....
    '24.6.20 10:55 AM (1.231.xxx.77)

    저정도는 아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인 교육형태를 갖고 있고 휩쓸려가고 있어요.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이 잘못된 교육환경에 찌들어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 33. ㅇㅇ
    '24.6.20 11:0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넷플릭스에는 더한 사건도 다큐로 나와요.
    외국사례가 주인데 가장이 가족 총으로 쏴 죽이는건 예사
    괜히 샤이닝이 나온게아닌거 같음...

  • 34. ㅇㅇ
    '24.6.20 11:06 AM (121.161.xxx.152)

    넷플릭스에는 더한 사건도 다큐로 나와요.
    외국사례가 주인데 가장이 가족 총으로 쏴 죽이는건 예사
    괜히 샤이닝이 나온게아닌거 같음...
    그만틈 사회적 문제라는 거겠지요.

  • 35. ㅁㅁㅁ
    '24.6.20 11:20 AM (211.192.xxx.145)

    외국 방송 봤으면서 우리 나라 방송 자극적이다 하는 거에요? 에이, 안 봤네

  • 36.
    '24.6.20 11:27 AM (61.43.xxx.226)

    이게 요즘 커뮤니티하는분들 문제점들중 하나라고생각해요
    캡쳐를보고 문제라고 생각하면
    본방송을찾아서 보고
    내생각이 틀렸는지 교차검증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글부터 쓰고 틀렸으면 알려달라니…
    이런글이 사전지식없는 사람들에겐 그사건에대해 선입견 선동이 될수도있는데요

  • 37. ...
    '24.6.20 12:08 PM (152.99.xxx.167)

    원글에 어느정도 동의해요
    엄마를 살해하게 된 동기에 자세하고도 동정어린 서사를 부여하더군요
    아동학대 당한 가해자가 이해되지만. 살인이 납득된다 괜찮다 라는 메시지를 줄수 있어요
    특히 같이 시청하던 우리 아이들은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더군요
    그엄마 죽어도 싸네... 누구도 죽어도 싸지는 않습니다.
    여러 입장에서 다각도로 생각하는 것을 아이들은 못해요
    사회적으로 사적 보복을 지지하는 공감대가 형성될수도 있죠
    방송이 말하려는 바를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도움이 되는 방송일까..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 38. ..
    '24.6.20 12:28 PM (211.251.xxx.199)

    저 사건이후에도 또 비슷한 유형이 계속 일어났어요
    너무 끔찍해서 쉬쉬하다보니
    저런 부모들이 자기들의 악함을 몰라요
    전 아이들보다 저런짓거리 하는 부모들
    움찔 놀라서 일부라도 자식을위해라는 핑계를 멈추고 자기 목숨줄. 자식 인생을 건
    악마같은짓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방송도 아마 그런 부모들에게 경각심가지라고 방송한게 아닌가 싶어요

  • 39. ㅡㅡㅡ
    '24.6.20 12:32 PM (220.90.xxx.71) - 삭제된댓글

    원글엔 동의하지 않지만 ...님에겐 동의해요
    그래돞 이방송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믿어요. 이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고칠 사람들은 이거 아니어도 칠거예요.

  • 40. ...
    '24.6.20 2:46 PM (211.218.xxx.194)

    그 사건엔 다들 전교1등..전교1등 에만 집중했죠.

    그렇지만 그방송을 본 분들은
    그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엄마의 아동학대의 결말이라는걸 느꼈을것 같네요.
    전교1등은 문제가 아니었어요.
    학대당해서 전교1등을 한후에 더 큰 학대가 일어났으니까

    전례없는 가벼운 형량이었데요.
    고등학교 남자애가 엄마랑 단둘이 살면서 가혹행위를 하다,
    그 마지막날도 졸린다고 3일간 금식을 시키고. 잠도 안재우면서, 골프채로 200대씩 때렸데요.

    이건 전교1등에 되바라진 애라서 부모를 죽인게 아니라,
    가정이 붕괴된 상태에서, 자기 공부한풀이하는 엄마가, 애를 지속적으로 학대해서
    애인격을 망가뜨린 사건이었더라구요.
    가스라이팅도 아니고 그냥 어마어마한 폭행.

  • 41. ...
    '24.6.20 2:49 PM (211.218.xxx.194)

    죽어도 싼 사람이란 없지만,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억압하고 괴롭힐때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사람이 내가족이고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이런 쪽으로 시청하면서 봐야할것 같아요.

  • 42. 아동학대
    '24.6.20 5:28 PM (114.203.xxx.37)

    아들이 살기위해 그럼 어떻게 하나요?
    아빠라는 사람도 회피하고 엄마에게 가스라이팅당하면서 자식이 살기위한 몸부림을 살인이라고 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아이들이 친부모 계모 계부 등에게 학대당하면서 아직도 탈출못하고 죽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현실입니다.

  • 43.
    '24.6.21 9:48 AM (39.7.xxx.223)

    아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그 엄마가 만들었어요. 차라지 집을 떠나지. 말이야 쉽지. 그런 사고조차 못하게 아들을 망가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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