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라고
참는 거 너무 하지 말라고
편하게 살라고
ㅡㅡㅡ
이미 틀었는데
이 딸은 성질이 급하고 참을성이 없어요 아부지 ㅜㅜ
크게 잘 살지는 못 해도 에어컨 틀고
아이스크림 먹고 누워있어요
아버지 눈에는 제가 푸바오로 보이겠지만
남들은 돼지라고 부릅니다 ㅜㅜ
슬퍼요
에어컨 틀라고
참는 거 너무 하지 말라고
편하게 살라고
ㅡㅡㅡ
이미 틀었는데
이 딸은 성질이 급하고 참을성이 없어요 아부지 ㅜㅜ
크게 잘 살지는 못 해도 에어컨 틀고
아이스크림 먹고 누워있어요
아버지 눈에는 제가 푸바오로 보이겠지만
남들은 돼지라고 부릅니다 ㅜㅜ
슬퍼요
글이 너무 귀여우세요 아버님의 딸사랑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막줄에 뿜었네요 ㅎㅎ
자상한 푸바오아버님
아니 남들은 살쪄도 안쪘다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푸바오같다고하면서
귀엽다하시는데
이건 살쪘다는거를 돌려까기한거죠?
푸바오처럼 예쁘지않은건 제가 잘 알고요 ㅜㅜ
그냥 뚱뚱하단걸 푸바오로 돌려 말하시는듯
예쁜 딸 더위먹을까봐 걱정되셨나봐요.
아버지 최고
영원히 아기로 봐주시는 아버님 상상하니 눈물 찔끔!
이런 글이 너무 좋습니다^^
아버님의 사랑에 눈물이 핑 도네요..
저희 아버지도 살아 계셨으면 저러셨을텐데..
위 댓글님처럼 저도 원글 읽으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울컥하더라고요.
울 아부지도 그러셨는데.....ㅠㅠ
원글님 부럽습니다.^^
ㅎㅎㅎ 최고 높은 레벨의 행복이네요
에어컨켜고 누워서 아이스크림
아버지! 최고이십니다~~
세상에 따님 완전 부러워요
아버님 참 자상하시고 센스 있네요~원글님도 귀엽고^^
부럽습니다~
사랑 넘치는 러바오시군요 ㅎ
그정도로 자상한 아버지는 아니지만
날이 춥거나 더울때는 꼭 전화하세요
눈비 많이 오면 회사도 가지말라하십니다
얼마전 제가 푸바오를 얘기했더니 이미 알고 계셨고
너같다고 ㅜㅜ
네 뚱뚱하단 얘기 ㅜㅜ
그래도 돼지보단 낫쥬?
푸바오 ㅎㅎ
그리고 아버지는 날씬해요
평생 거진 살찌진 않으신듯
나이들면서 배는 좀 나오셨는데요
비밀인데 저보다 키는 크고 몸무게 덜 나가요 ㅜㅜ
병원검진때 확인한겁니다 전자기계라 정확하것쥬? ㅜㅜ
회사도 가지 말라구요?
엄청 예뻐하시나봐요? ^^
이렇게 귀여운 글이라니 ㅎㅎㅎㅎㅎ
스윗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귀여우신 부녀지간*^^
하루마무리로 글읽다 댓글써요
제게도. 그런 아부지 계셨는데요
ㅁ2005년생 20 평 복도식아파트 사는데
우리아부지 저희집 오셨다가 그때도 역대급 더위..
저는 오늘 원글님 아버지 같은 아빠한테 화만 냈어요.
전 50이 다 되었는데 요즘 아주 나쁜 딸이거든요.
아빠의 사랑 마음껏 누리세요.
푸바오 같은 딸이라니 너무 사랑스러운 부녀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부럽네요. 아버지의 사랑 듬뿍 누리세요.
전 50대 중반 80대 중반 아버지께 전화했네요. 더위에 아끼지 말고 에어컨 키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