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 감사합니다.

....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4-06-19 19:04:41

.....

고구마 드시게 해서 죄송요.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IP : 58.29.xxx.1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9 7:06 PM (112.154.xxx.81)

    선배얘기하면서 오해살일 만들기 싫다고 해요
    더는 교환안하고 싶다고

  • 2.
    '24.6.19 7:08 PM (223.39.xxx.85)

    보여달라면 이링 바빠서 아직 하나도 못했다
    제출직전에 몰아써야ㅜ할 거 같다 무한반복 하세요

  • 3. 끝까지
    '24.6.19 7:08 PM (175.114.xxx.59)

    안했다고 엄살피우세요.

  • 4. ...
    '24.6.19 7:11 PM (221.151.xxx.109)

    말을 하세요 말을
    그런 사람과 사회생활을 잘 해서 뭐하시게

  • 5. ㄹㅇㅇ
    '24.6.19 7:12 PM (106.102.xxx.73)

    세상 저런 얌체들이 있어요. 일단 아직 다 안했다고 제출전 밤세서 해야한다고 하세요

  • 6. 그냥
    '24.6.19 7:12 PM (1.237.xxx.181)

    아직 못 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 사람과 교류 줄이세요

    어쨌건 절대 그 사람한테 과제 보내지 마세요
    이런 것도 못 지켜내고 사람 고구마 좀 멕이지 말고요
    저도 대학원 다녔지만 저런 사람이랑 인맥이니 뭐니
    말하는거 웃깁니다

  • 7. ...
    '24.6.19 7:13 PM (58.29.xxx.196)

    짱짱짱!!!
    안했다 못했다 무한반복 해야겠네요.
    한것만이라도 달라고 할지도 몰겠네요.
    시작도 못했다. 나 지금 개바쁘다. 어쩜 이번 과제 제출 못할수도 있다고 말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착한거절은없어요
    '24.6.19 7:13 PM (125.132.xxx.152)

    나중에 그친구도 자기 실력이 아니라 빼낀 걸로 간신히 딴걸로 얼마나 으시대겠어요.
    김건희2를 만드는겁니다.

    너무 바빠서 내꺼할 시간도 모자라 서로 피드백은 아닌것같다고 담담하게 말하세요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지겠다는건 그저 욕심일 뿐입니다.
    그친구만 친구인가요.

  • 9.
    '24.6.19 7:14 PM (211.234.xxx.238)

    대충한 버전 보내줘요 그게좋네요
    싸이트같은데서 긁어서.
    동기도 속빤히보이는데 얌체처럼 행동하는거
    왜 님은 그렇게 못하나요

  • 10. ㅇㅇ
    '24.6.19 7:14 PM (1.225.xxx.193)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안 되나요?
    이제 서로 학교에 적응 됐으니 각자 해서 제출하자,
    그후에 서로 교환해서 피드백 주고 향상 시키자고 하세요. 뭐라 뭐라 하면 난 이렇게 할거다 라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 11. ㅇㅇ
    '24.6.19 7:14 PM (106.101.xxx.29)

    회사에서 야근을 많이 해서 과제를 할 시간이 부족,
    아직 완벽하게 못해서 날 새서 해야할 것 같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못 보내겠다고.
    그리고 빨리 다른 친한 사람을 만들어서
    이번에 걔랑 같이한다고 해야 할 듯.
    아줌마아저씨 사회대학원 아닌 이상 대학원생 정도는 자존심 상당한데..

  • 12. 라플란드
    '24.6.19 7:15 PM (118.235.xxx.47)

    저두 대학원생.비슷경험있음
    초안만주고 일때문에 시간없어서 제출직전에 다한다고합니다.
    사실 그렇구요. 못했다하세요.

  • 13. ㅇㄴㅁ
    '24.6.19 7:15 PM (106.102.xxx.73)

    대충버전을 준다..ㅋㅋㅋ이게 엿먹이고 좋은 방법이네요

  • 14. ..
    '24.6.19 7:15 PM (115.143.xxx.157)

    앗 저 그렇게 2년 꾸역꾸역 졸업하고 홧병났습니다..
    보여주지 마세요.

  • 15. ...
    '24.6.19 7:17 PM (58.29.xxx.196)

    감사합니다. 원글은 펑하겠습니다.
    특별한 전공이라 필드가 좁아서 갑자기 태세전환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좋은 의견이 많아서 덕분에 적당히 거절모드 돌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16. ㅇㅇ
    '24.6.19 7:17 PM (116.47.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대학원 병행했는데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ㅎㅎ 얼마나 곤란하실까 싶네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니 이미 상대방이 상황을 주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사실 지금은 어떻게 모면한들 그 사람을 거슬리게 하지 않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라면 그나마 1) 직장 핑계: 과제 교환을 사전에 하려면 글을 미리 써둬야 하는데 요새 직장 일이 바빠서 제출 직전에 겨우 마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정에 못 맞출 것 같다고 하든지...
    아니면 2) 그분도 알고 원글님도 아는 요약만 담긴 초초초초안을 보내는 게 생각 나네요.
    저는 돌려 말하는 것보다는 바로 말하는 편을 선호해서, 네 마음 알지만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그냥 터놓고 말했어요. 사실 제 과제를 미리 본 덕분에 그 친구의 과제 질이 좋아지는 건 전 또 그 사람의 역량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아이디어 덕분에 발전시킬 수 있었다는 말을 해주면 좋기야 하고, 발표되는 논문이라면 출처에 반영되는 게 연구윤리겠지만 과제 하나하나에 다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무의식적 표절 혹은 동료 연구자에 대한 존중 없음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면 이번 일을 무마하고 조금씩 멀어져 적당히 지내는 것을 선택할 것 같기도 합니다.

  • 17. ㅇㅇ
    '24.6.19 7:19 PM (39.7.xxx.155)

    대충 버전만 보내기.
    원래 내가 막판에 몰아서 하는 스타일인데
    예전 버릇이 나오네

  • 18. 바빠서
    '24.6.19 7:21 PM (110.10.xxx.193)

    아직 못했다.

    그걸로 끝.

  • 19.
    '24.6.19 7:21 PM (58.29.xxx.196)

    조금씩 거리를 두겠습니다. 아마 상대도 제가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거절하면 빈정상해서라도 거리를 둘 것 같습니다. 이런 일로 서로 얼굴 안보는 사이가 될것 같진 않고 표면적으로 적당히 지내는거 그게 제 바램입니다.

  • 20. 바빠서
    '24.6.19 7:23 PM (110.10.xxx.193) - 삭제된댓글

    바쁘다는 거짓말이 싫다고
    뭔가 주저리주저리 내놓는건 주접이에요.
    원글님이 뭐라고 동기 레퍼러스씩이나 되어주나요.
    원글님 앞가름이나 잘하세요.

  • 21. 바빠서
    '24.6.19 7:24 PM (110.10.xxx.193)

    바쁘다는 거짓말이 싫다고
    뭔가 주저리주저리 내놓는건 주접이에요.
    원글님이 뭐라고 동기 레퍼런스씩이나 되어주나요.
    원글님 앞가름이나 잘하세요.

    더 듣기싫게 말해드릴수 있는데 요 정도로만.

  • 22. 음...
    '24.6.19 7:24 PM (182.226.xxx.97)

    어떤 방법을 써도 동기와 불편해질 겁니다. 그 동기분 인성이 별로네요.
    그냥 너무 어렵다 도와달라 했으면 원글님이 도와줬을텐데....
    얌체같이 서로 봐주자면서 베끼는거네요. 연구 윤리에도 위배되요.
    카피킬러 이런데 돌리면 표절로 뜨지 않나요? 저도 지금 공부중인데 교수들이
    표절에 대해서 엄청 예민하더라구요. 20프로만 넘어가도 다 표절로 처리하고
    7프로 이내 되도록 하더라구요. 그냥 일이 바빠서 전날이나 전전날 해야 할거 같다.
    서로 봐주는거 시간안될거 같아서 더 못할거 같다. 하구 직접 말해야 상대방이
    알아들어요. 거기다 서운하다 어쩌구 그러면 그런말 하는 자신만 웃기는 상황
    되는겁니다. 그냥 말하세요. 바빠서 전날해야 해서 봐줄 시간 없다구요.
    내가 다 속이 답답하네요

  • 23. ....
    '24.6.19 7:26 PM (110.10.xxx.193)

    서로 봐주고 피드백 해주자.
    저런 저급하고 티나는 얌생이 멘트에
    홀딱 넘어간 원글님도 잘한거 없어요.
    사회생활 하신담서 왜 왜 왜 왜

  • 24. 유경험자
    '24.6.19 7:41 PM (115.143.xxx.157)

    님처럼 좋은거주다가
    대충버전주면 걔는 또 짜증내고 화내요ㅋㅋ
    그때 내가 타격받지말고 미안해요~하면서
    속 으로 비웃어주세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711 법이 거지같아요 6 짱나 2024/11/14 1,310
1638710 복수 전공자인데 직장에서 8 복수전공 2024/11/14 1,622
1638709 외출만 하면 싸워요. 남편 욕 좀 같이 해주세요 19 Df 2024/11/14 3,853
1638708 안추운 수능일은 처음이네요 13 ㅇㅇ 2024/11/14 2,443
1638707 아시아나 마일리지요 6 ll 2024/11/14 1,726
1638706 국민연금 반납금 신청을 했는데요... 8 노후대책 2024/11/14 4,587
1638705 윤미향 유죄 25 ... 2024/11/14 2,690
1638704 혈당측정기 식후 한번만 잴려는데 1시간후,2시간후 7 ㄷㄹ 2024/11/14 1,183
1638703 Mr. 플랑크톤 ㅡ 꼭보세요 월메이드 예쁜드라마 12 넷플릭스 2024/11/14 2,707
1638702 이과 영재중에 책안좋아하는 경우 많은거 12 ㄷㄱ 2024/11/14 1,641
1638701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 로봇 청소기 10 반려동물 2024/11/14 1,234
1638700 70년대생들 체력 어때요? 10 모여라 2024/11/14 3,201
1638699 어제 매불쇼 넘 화나요 5 ㄱㄴ 2024/11/14 2,896
1638698 메이커 인터넷 구매 매장 교환 되나요? 4 인터넷 2024/11/14 535
1638697 해외여행 숙박관련 도움 주세요 11 돌이 2024/11/14 1,114
1638696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무효…선거법 위반 징역형 집유 확정 5 내그알 2024/11/14 1,304
1638695 EBS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9월 모의평가 수준.. 16 ... 2024/11/14 2,170
1638694 로제가 블핑내에서 좀그런가요? 14 ㅇㅇ 2024/11/14 6,130
1638693 가족 부양 안하는 남자 심리는 뭔가요? 8 ㅇㅇ 2024/11/14 2,146
1638692 외국인이 면세품살 때 한도가 있나요? 2 결혼준비 2024/11/14 547
1638691 논란중인 백종원 새 예능 (레미제라블) 6 ........ 2024/11/14 3,423
1638690 부울경 교수 단체 "법치·민주주의 무너뜨린 대통령 사퇴.. 4 지지합니다!.. 2024/11/14 865
1638689 논스톱 시리즈는 재밌어요 ^^ ㅁㅁ 2024/11/14 387
1638688 오늘 수능보는 학생들, 사교육비? 11 2024/11/14 2,191
1638687 소변 힘없이 나오는것도 노화인가요? 5 2024/11/14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