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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쓴다는 저희 딸....

berobero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4-06-19 18:52:59

초6이구요...

3월부터 혼자 무슨 삘을 어떻게 받았는지 매일 소설(?)을 쓰더라구요..-그때 여기 게시판에 글 올린 적도 있어요ㅎ

 

(ㅡㅡㅡㅡ아, 그 때 글보니 초4라고.. 애가 한 학년 일찍 들어갔어요) 

 

그러다 끝나겠지 생각했는데.. 매일밤 자기전에 침대위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먼가를 쓰고 있어요

영어로 쓰는데...ㅡ왜 영어로 쓰는지는.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영어가 자기한테 더 편하겠죠머. 영어권 한번도 가 본 없다는게....ㅜㅠ

 

노트 몇 권째.. 지금 이야기+삽화로 꽉 찼어요

자기는 꼭 출판하고 싶다는데.

저는 사실 영알못이고, 아이도 학원은 근처도 안가본지라.. 이런 취미활동적 출판은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아예 처음부터 인터넷에 쓰거나 연재하는 그런 사이트는 없나요? 자꾸 피드백을 요청하는데.......

 

IP : 60.115.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9 6:53 PM (58.29.xxx.1) - 삭제된댓글

    자비로 돈내고 출간가능해요

  • 2. berobero
    '24.6.19 6:55 PM (60.115.xxx.42)

    ㅡㅡ윗님, 어디로 연락하면 될까요??

  • 3. ...
    '24.6.19 6:56 PM (218.159.xxx.228)

    저는 아이 나이가 초6이면 인터넷에 습작 노출안시키겠어요. 얼굴 안보인다고 말 심하게 하는 사람들 꼭 있어요. 아직은 피드백을 피드백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 아닌 것 같아요.

  • 4. 연제
    '24.6.19 6:56 PM (118.235.xxx.128)

    해보라 하세요. 리디 같은곳에 원고 보내서요
    잘쓴거면 돈됩니다 부럽네요

  • 5. 그게
    '24.6.19 6:58 PM (58.29.xxx.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외고 핫할때 책내는게 유행이었어요
    입시에 넣고 대학 갈때도요.
    검색해보세요

  • 6. ..
    '24.6.19 6:58 PM (59.12.xxx.4)

    영어권 한번도 가본 적 없고
    학원도 안다니는데..
    영머로 영작해서 소설을 쓴다구요?

    영어는 어디서 배운건가요?

  • 7. 인생
    '24.6.19 7:00 PM (211.234.xxx.238)

    독립출판으로 개인 책 내주기도 하더라고요
    연재하면 댓글이 넘 무서워서...

  • 8. ㅡㅡ
    '24.6.19 7:53 PM (211.234.xxx.75)

    저희 딸도 초등 고학년 때부터 만화로 시작해서 고3인 지금도 소설 등 글을 써요
    저희는 제가 여기저기 올려보고 출판사에도 보내보자 하는데, 본인이 거부하고 자기만 읽고 저한테 가끔 보여주기만 해요.
    독서가 취미인 제가 보기에 너무 잘 쓰거든요^^
    저희 아이는 학교를 안 다니다보니 혼자인 시간이 많았는데 그 시간들이 독서와 자기성찰로 채워져서 통찰력까지 녹아든 글들이예요..
    출판사 메일로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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