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열댓명이 하는 모임
보통 다른 모임에 비해 활발히 글 올라오고 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저는 친구들이 올리면 제 관심사 글 아니라도
그 친구들 민망할까봐
꼭 리액션 해주는데
오늘 제가 올린 글에는 다들 읽어놓고
답이 하나도 없네요
매일 올리는 것도 아니고
글이 뭐 길지도 않구요,
한두줄 그냥 더운데 건강조심하자
그정도의
이것도 은근 기분 별로네요
친한 친구 열댓명이 하는 모임
보통 다른 모임에 비해 활발히 글 올라오고 하는
분위기는 아닌데
저는 친구들이 올리면 제 관심사 글 아니라도
그 친구들 민망할까봐
꼭 리액션 해주는데
오늘 제가 올린 글에는 다들 읽어놓고
답이 하나도 없네요
매일 올리는 것도 아니고
글이 뭐 길지도 않구요,
한두줄 그냥 더운데 건강조심하자
그정도의
이것도 은근 기분 별로네요
너무 공감해요
저는 살뜰히 챙긴다고 챙기는데
내 말엔 아무도 답없는 상황 정말 많아요
저도 그래서 그런 단톡방에 말하는 횟수 줄였어요
신경쓰고 내 에너지 쓰기 싫어서
원글님도 그냥 무시하세요
제가 그래서 용무있는 일 아니면 답을 안합니다.
원래 답없는 사람이다 하도록요.
시가단톡 스트레스예요.
삼십년살아도 시동생 시누이
불만은 없어도 단톡까지 신경 쓰기 싫어요.
혹시 앞뒤없이 대화중이 아니라
더운데 건강조심하자 라고 올리셨나요??
친구가 어떤말을 올리면
한사람이라도 반응해 주는게
저는 예의 같아서요
모임을 한다는건 어떤식이든
같이 어울리고자 하는걸텐데요
세상 사람들이 글터라구요
남에거 관심없다는 말이 해당될때가 이럴때
아무도 대답이 없으면 한두명이라도 호흥해주던데
열명 넘는 사람들중에 한명도 호응이 없다니...ㅜ
혹시 원글님이 목적없이 딱히 대답 필요없는 그냥 안부 메세지를 자주 올리셔서 그런가부다 하는건지
열댓명이 친해도 그 중 더 친한 한 둘은 있잖아요.
그런 친구가 없나요?
보통 두루두루 친하다 하는 경우가 결국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도 내편이 없는.
제말이요.. 그거 예의 쌈싸먹은거 맞죠..?
저도 그런 상황 민망하기도 하고 예의없다고 생각해서 정말 리액션 잘해주고 대꾸도 열심히 하는 편인데.. ㅎ
되게 현타오게 만들어요...
그래서 전 그 모임에 애정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졌어요...
그러니 좀 그러려니가 되더라구요
단순한 취미 모임도 아니고 친구 모임에서 그런 식으로 나오면 당연히 기분 나쁘고 정이 안 갈 것 같아요.
무응답도 하나의 응답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더운데 건강조심, 그런 안부글은 올리지 마세요.
괜히 글 올리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한번도 개인글 안올리던
좀 내향적인 친구가
그날은 어떤곳에 간걸 자랑삼아
사진을 몇개나 올렸어요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답글 달았는데
다른 사람은 아무도 안달아요
이사람들이 모두한테 안다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기다려도 다른이는 아무도 안달아서
제가 몇마디 더하면서 단톡에서
주거니받거니 했어요
좀 그런 친구가 올리면
반가워 해주면 안되나 싶은데
제가 너무 반응에 신경쓰는 타입인가 싶어
좀 생각을 바꿔야겠다 싶네요
그냥 공감이 안 가나 보네요.
관계를 그닥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거죠
에너지 쏟을만큼
공감 문제가 아니죠.
무안할까봐서래도 한두마디 해주는게 배려인데..
말하지 말고 다른 사람글에도 해주지 마요.
다들 비슷한 사람들만 들어있나보네요.
이런 사람들이 모이면 좀 그래요.
많진 않아도 가끔 올라오면 호응은 해줄줄 알아야지.
재미없고 별로죠. 배려도 없고.
나
5명 하는데도 스트레스개폭팔해서
그래서 모하자는거냐고
단톡으로 사람이애기하는데 어쩜다들 씹냐고
그러더니 슬금슬금 1명빼고 답하데요
근데
열댓명 씩이나 왜그런데요?
아우세상에 말만들어도 스트레스 뻘쭘
너무들한다
자칭 리플방지위원회 회원이라서 누가 톡 올려서 한참을 호응이 없으면 제가 답해줘요
상대가 무안힐까봐.
그게 계속되다 보면 유령단톡이 될 가능성이 많죠
전 거기서 배려심 있고없고를 느껴요
한마디로 전부 못됐죠.
15명이나 있는 단톡에서 그런다면 ㅠㅠ
공감도 없고 배려도 없고
특정인에게 질투나서 왕따시키려고 그러는 경우도 봤어요
단톡은 왜 생겨서 피곤하게 더해지는지 단톡방 정리하는게 답인것같아요. 그런상황 기분나쁘죠. 저두 누가 그러면 무안할까 반응해주는데 남은 안그렇더라구요. 여왕벌 별얘기 아닌건 다 호응해주고. 단톡방 나올수록 삶이 나아지는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5578 | 얼굴에 흑자 11 | ... | 2024/06/19 | 4,045 |
1595577 | 군만두..맛있는거 알려주세요 8 | ㅡㅡ | 2024/06/19 | 1,844 |
1595576 | 키움증권 영웅문에서 | .. | 2024/06/19 | 843 |
1595575 | 박찬대, 여 '법사위 교대' 윤이 1년동안 거부권 안쓰면 OK 6 | 아오 열받아.. | 2024/06/19 | 1,310 |
1595574 |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 "의료계 벌집 터졌다…전문의 사라.. 48 | ... | 2024/06/19 | 6,402 |
1595573 | 민주당 "권익위 예산 삭감" 통보...'운영비.. 4 | ../.. | 2024/06/19 | 1,680 |
1595572 |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미국에서 가능? 4 | ㅇㅇ | 2024/06/19 | 1,708 |
1595571 | 접촉사고 도움말 주실 분 계실까요? 9 | Wo | 2024/06/19 | 1,023 |
1595570 | 채상병 실종1시간 전 사단장 엄청 화냈대 추가 통화 녹취 3 | asd | 2024/06/19 | 2,361 |
1595569 | K의료는 우리에게는 과분했다. 74 | 여름 | 2024/06/19 | 6,272 |
1595568 | 샐러드에 넣는 올리브 오일은 3 | 샬라드 | 2024/06/19 | 2,713 |
1595567 | 제가 어떤 수업을 받는데 점점 이상해지는 수업시간 8 | ... | 2024/06/19 | 4,525 |
1595566 | 반클리프 지금 사기 너무 늦었을까요? 6 | 아.. | 2024/06/19 | 3,490 |
1595565 |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 | … | 2024/06/19 | 1,094 |
1595564 | 명품의류를 선물 받고 딱 한번 입었어요. 4 | 요거트 | 2024/06/19 | 2,583 |
1595563 | 인구 감소는 당연한 것 1 | ㅜㅜ | 2024/06/19 | 1,833 |
1595562 | 훈련병 살인한 중대장(펌) 14 | 눈물 | 2024/06/19 | 4,900 |
1595561 | 살면서 기뻤고 감사했던 것 12 | 뮤직 | 2024/06/19 | 3,827 |
1595560 | 제가 충격적인 빈부격차를 처음 느꼈을 때 106 | Rainy | 2024/06/19 | 31,576 |
1595559 | 이사당일 청소도배.. 2 | 흠 | 2024/06/19 | 1,298 |
1595558 | 부의 세습 참 어려운 문제에요 21 | …… | 2024/06/19 | 3,992 |
1595557 | 전주 시작하자마자 마음이 몽글해지는 노래 57 | ..... | 2024/06/19 | 4,070 |
1595556 | 기후가 바뀌었다니깐요. 이젠 비만 올거에요 11 | .. | 2024/06/19 | 6,067 |
1595555 | 어머님이 누구니 | 어머님이 누.. | 2024/06/19 | 1,205 |
1595554 | 무슨 사업으로 돈 버셨어요? 1 | . | 2024/06/19 |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