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보고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24-06-19 16:48:34

오죽하면 저런 프로까지 나왔나하긴 하는데요

지난번이랑 이번이랑 사실 모두 돈 문제가

젤 큰 문제더군요

 

지난번에는 부인이 돈 1억 가까이 빚지고

남편한테 자꾸 숨기는 경우였고

남편도 돈 갚아주다 집 생활비도 없어서

냉장고도 빈 상태

 

이번에는 남편이 돈 사고? 하여간

부인 카드써서 장사밑천하고

주먹구구로 돌려막기해서 부인 신용불량자되기도 하고 부인이 미친듯이 일해도 빚은 늘어나고 

한번은 부인한테 폭력까지 휘두르는 사건

 

둘다 배우자들이 경계선 아니냐고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고 답이 안보임

 

이번 나온 여자분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오은영이 이혼도 권유해보던데 진짜

벗어났음 좋겠어요 

저는 지난번도 남편 너무 불쌍해서 그분들도

이혼해야 하는게 ㅜㅜ 맞지않나싶어요

 

근데 오은영이 여자쪽 문제면 이혼은 잘 권유안한다는 ㅜㅜ 여자들이 너무 불안정해서 죽을까봐

걱정되서 그러는건가

IP : 1.237.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
    '24.6.19 4:51 PM (118.235.xxx.57)

    문제에 이혼 권하면 오은영 방송 출연 못해요.
    페미들이 가만있겠어요?

  • 2. ...
    '24.6.19 4:57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20여년을 별거 이혼 안하고 살았는데 아내가 누구말 듣겠어요
    남편은 빚 해결 못할거고
    저런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완전 파탄나서 돈문제 해결 못할때 헤어져요

  • 3. 여자분
    '24.6.19 5:13 PM (183.97.xxx.184)

    너무 말라서는 전철역내에서 빵조각 먹는 모습이 세상 처량했어요. 게다가 성격이 완전 소심하고 간이 작아서 문제에 직면할 용기도 없고 이혼할 의지도 없어 보여요. 남편은 뇌가 단순해서 아무 샹각 없고....언제까지 저러고 살려고...

  • 4. 카라멜
    '24.6.19 5:26 PM (220.65.xxx.43)

    프로그램 보고 페미 들먹이는 거예요?? 오은영 박사 이혼얘기 거의 처음 하는거 같은데 이것도 단서가 붙었어요 다시 위협을 느끼면 이혼하시라고요 그 위협 뭔지는 아시나요? 남편이 여자 위로 올라가서 목을 졸랐어요 목 조르는거 순식간에 사람 죽을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아내 무서워서 집에 못 들어가고 지인집에서 주중에 지내고 주말엔 찜질방 전전하면서 살고 있었어요
    아 정말 밑도 끝도 없이 페미 머리채 잡는 사람들 지긋지긋

  • 5. 이런 프로
    '24.6.19 5:48 PM (220.78.xxx.44)

    왜 보세요?
    저는 늘 그게 궁금.
    고딩아빠도 마찬가지. 그 스트레스를 왜 받고 있는지.

    세상에 답답할 일이 얼마나 많나요?
    대문글에도 있지만 3주 만난 전 남자친구에게 여대생이 죽음을 당했네요.
    대한민국 여성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 6.
    '24.6.19 6:01 PM (223.62.xxx.249)

    남자도 답답한 건 말해 무엇하며 여자는 너무 청승맞게... 진짜 답도 없어 보이던데. 애들도 다 큰 것 같던데 싹 털고 이혼 하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 7. ...
    '24.6.19 6:14 PM (118.235.xxx.119)

    여자쪽 잘못으로 이혼 권하면 여자 시청자들이 난리칠 걸요
    여기도 오죽하면 여자가 그러겠냐, 저건 남편이 불신감을 조장해서 그런 거다 등등 댓글 다는 사람들 있잖아요

  • 8. 남편아웃
    '24.6.19 7:04 PM (49.163.xxx.180)

    종종 욱하다 부인이 욕 했다고 목조르고 그게 범죄란 생각도 없고, 도망치듯 집밖을 나와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사는 부인이 집에 걸쇠같은거 달아달래도 안달고, 차에 탄 부인 덥썩 손 잡으려 스킨쉽 시도하고..
    용기내 이혼했음 좋겠네아ㅡ

  • 9. 하아
    '24.6.19 7:19 PM (1.237.xxx.181)

    안 보는게 답이다 싶으면서도
    보고 공론화하거나 나의 모습 상황들을 대입해서
    객관화해보는 거 같아요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상황일수있고
    어떻게 대처하나도 볼. 수 있고 그렇긴하네요

    그 부인은 진짜 무슨 쉼터나 그런데서 보호받아야할듯

  • 10. ...
    '24.6.19 7:20 PM (1.228.xxx.59)

    그 남편 진심 이상하던데요. 그 옷 가게는 들어가고 싶지 않을만큼 추레하던데 무슨 장사가 될 것이며 가식적인 말투하며 으 여자 제대로 ㅆㄹㄱ한테 걸렸더군요

  • 11. 남편
    '24.6.19 10:48 PM (61.254.xxx.226)

    싸이*패스 같아요.
    어떻게 와이프목을 조르고도 죄책감이 1도
    없어보여요.징그럽고 무섭..
    꼴에 외제차끌고 장사도 안된
    옷가게는 왜계속하는지..
    올라타 죽이려 목조른 인간하고 어찌살아요.
    이혼해야지..지버릇어디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813 프로댓글러 1 2024/10/12 250
1627812 Look back 1 새바람이오는.. 2024/10/12 283
162781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싸바 2024/10/12 879
1627810 고딩딸이 술을 먹었대요 22 .. 2024/10/12 2,509
1627809 2006년 가입했어요. 4567 2024/10/12 226
1627808 요즘 읽은 책 2 루피 2024/10/12 432
1627807 변기 세정제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해 주세요 ㄷㄷ 2024/10/12 348
1627806 크리스마스트리 하신분 ... 2024/10/12 551
1627805 스포유)전란 정말 대단하네요 7 영화 2024/10/12 2,417
1627804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6 옛말에 2024/10/12 799
1627803 영국 여행 질문. 13 돌멩이 2024/10/12 811
1627802 추억 한가득 shfk 2024/10/12 248
1627801 생각을 바꾸려고 해요 3 선생님 2024/10/12 710
1627800 청주근처 오송 아시나요? 6 오송 2024/10/12 1,031
1627799 한강 작가 수상에 눈물이 나온다 7 나도 한글 2024/10/12 1,421
1627798 혹시 화분에 심은 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나무 2024/10/12 595
1627797 라텍스 쿠션. 2 에브리데이 2024/10/12 322
1627796 금요일밤이 젤 좋지요 5 2024/10/12 621
1627795 고구마농사 5 그리우미 2024/10/12 882
1627794 날씨 좋네요. 1 레몬 2024/10/12 305
1627793 엄마, 장어국 1 기다려줘 2024/10/12 473
1627792 친정... 4 dd 2024/10/12 935
1627791 이럴땐 어찌해야되나요? 2 야생화 2024/10/12 397
1627790 가을이 오니 우연히 본영상에서 쓸쓸함이 배로되네요.케빈코스트너에.. 2 .. 2024/10/12 544
1627789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5 ㅇㅇㅇ 2024/10/12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