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보러가는거 포기~~

하핫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4-06-19 15:37:37

방구석 푸덕이인데 줄설 엄두가 안나서 에버랜드는 못 갔지요.

그냥 중국에 가면 거기까지 갈 사람들은 많지 않을테니 여행 삼아 가서 봐야지 했는데..

아.. 저 바보인가봐요.

거기 가면 중국인들과도 오픈런 경쟁해야 한다는거 지금 깨달았어요.

현지서 찍은 유튜버가 여긴 전쟁터라고..ㄷㄷ

 

저 푸바오 보는거 포기 합니다.. 끝^^

 

 

 

IP : 203.170.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9 3:40 PM (112.161.xxx.224)

    좀 조용해지면 가려구요
    푸바오 애기 때부터 봐서인지
    애틋해요ㅜ

  • 2. ..
    '24.6.19 3:44 PM (220.65.xxx.42)

    거기도 5분이라서 계속 초밥돌듯이 줄서서 본대요. 아주 인기스타에요 진짜. 이제 질서유지요원까지 있어요 ㅎㅎ 대단한 스타 맞아요

  • 3. 원글
    '24.6.19 3:44 PM (203.170.xxx.114)

    그 인구에 좀 조용해질 날이 있을까요?
    그냥 판다는 가끔 인터넷으로 보는걸로..
    날이 아주 궂을때 루이후이 보러나 가볼까나..

    왜이리 사람 많은게 무서운지요.ㅠ

  • 4. 경험상
    '24.6.19 3:49 PM (211.234.xxx.197)

    장마철에 에버랜드 주중은 관람객이 아주 많지는 않아요.
    습도 엄청났던날 간적 있는데 사람 많지 않았어요.
    대신 날씨 때문에 완전히 ㅎㅎ

  • 5. 그래도
    '24.6.19 3:50 PM (210.182.xxx.49)

    오후엔 좀 한가하대요.
    관광객들은 오전에 오픈런해서 푸바오 보고 다른 판다들 보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 6. ..
    '24.6.19 4:41 PM (106.101.xxx.38)

    중국에 사람들 몰리는건
    한국과 급이 다릅니다.
    겪어보진 않았지만 전쟁피난민 사진보다 더합니다.
    아이보러 중국에 갔다가 하필 무슨 연휴와 겹쳤는데
    지하철역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빈틈이 하나도 없단말이 괜히 생긴말이 아니란걸 알았어요.

  • 7. 푸바오때문일수도
    '24.6.19 5:26 PM (203.142.xxx.241)

    있지만, 중국에서 판다보는게 어렵다는 얘기를 어디서 봣어요. 그래서 에버랜드의 판다를 중국관광객들이 보러오는 이유가 자국인 중국에서 판다보는게 에버랜드에서 몇시간 기다려서 보는것보다 어려워서 그렇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거기다가 푸바오까지 있어서 더한거겠지만

  • 8. 저 지난주에
    '24.6.19 5:53 PM (223.38.xxx.160)

    판다랜드있는 쓰촨성 성도에 갔다왔어요
    음~~~청 더워요
    판다는 안보고 죽순요리는 많이 먹고 왔네요
    죽순은 쓰촨성 승!!!

  • 9. 중국에서
    '24.6.19 11:04 PM (114.93.xxx.202)

    판다 보기 어렵다는거 완전 헛소문입니다. 에버랜드는 바오 가족들 보러 가는거에요. 중국도 인기 많은 판다는 줄서서 보기도 하지만 인기 없는 판다들은(하지만 귀여운) 그냥 다 볼 수 있어요.
    왠만한 지역의 동물원에도 판다 다 있고 성도에 판다기지는 시내랑 멀지도 않은데 엄청 크고 판다 많아요. (5월에 다녀옴)
    그리고 오전에는 애들이 밥도 먹고 움직이는데 오후에는 보통 자는거 봐야하고 날이 더워서 오전에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95 숨막히는 더위에 리넨이 열일하네요. 4 리넨 예찬 2024/07/27 2,406
1613094 이진숙의 "재밌지?" 얘 정신이 정상 아니죠?.. 6 헉헉헉 2024/07/27 2,886
1613093 솔직히 말할게요. 김건희. 41 ........ 2024/07/27 7,389
1613092 대전 MBC 노조 성명서 /" 그 시절은 악몽이었다&q.. 9 Mbc화이팅.. 2024/07/27 1,846
1613091 남자 땀 냄새 맡으면 어떤가요? 24 남자냄새 2024/07/27 3,910
1613090 내비게이션,,,참 감사해요 13 ~~~ 2024/07/27 1,173
1613089 공중 화장실 비데 쓰는 사람 있나요? 8 …… 2024/07/27 2,063
1613088 실리콘 브라 추천 좀 해 주세요 여인5 2024/07/27 282
1613087 파리 올림픽 개막식 셀린 디옹 노래 뭉클하네요 3 셀린디옹 2024/07/27 1,537
1613086 반포 집값 무섭네요. 국평 50억 실거래 32 반포 2024/07/27 6,224
1613085 소소한 일에 너무 신나요 3 와식 좌식 .. 2024/07/27 2,496
1613084 장마철이라 아직은 복숭아가 맛이 좀 맹탕이겠죠? 5 ㅇㅇ 2024/07/27 1,174
1613083 목사 맞냐? 최목사에게 국힘의원이 따지자 돌아온 답변 8 청문회 꿀잼.. 2024/07/27 2,051
1613082 천주교 세례 받기 전날, 신부님께 세례 받을 자격을 3 세례 2024/07/27 981
1613081 같은 부위에 두통이 4일째 계속되고있어요. 2 갱년기 2024/07/27 773
1613080 운전 그만하려고 차 팔았어요 12 운전 2024/07/27 4,926
1613079 남편 바람 용서할 수 있을까요 10 ㅇㅇ 2024/07/27 4,487
1613078 도난택배는 못찾나요? 1 ㅇㅇㅇㅈ ㅇ.. 2024/07/27 875
1613077 野정무위,한국거래소,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심리 돌입 !!!!! 2024/07/27 439
1613076 기특한 에어컨 보다가 생각난 일 4 굿 2024/07/27 1,606
1613075 역시 문화의 힘이란게 이런거네요 파리 24 ㅇㅇ 2024/07/27 4,884
1613074 파리 개막식보는데 왜 눈물이나죠 12 아니 2024/07/27 3,582
1613073 파리 개막식 멋있네요 23 ... 2024/07/27 2,682
1613072 중딩 애가 아빠 나 내일 그거 입어야 되니까 오늘 빨아줘 53 2024/07/27 7,556
1613071 제 기준 문화강국 (feat.올림픽 개막식) 5 현소 2024/07/27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