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늘
'24.6.19 1:46 PM
(123.199.xxx.114)
거절반복
지들이나 좋지
남편만 보내세요.
2. 그래서
'24.6.19 1:47 PM
(118.235.xxx.190)
시누 있는집 피하는거죠.
친정은 화목을 빌미로 어울릴려 하고
시가는 왜? 시가랑 여행가야해 장착하고 있으니
3. 아
'24.6.19 1:49 PM
(223.39.xxx.204)
같이 다니면서 불평하신다니....
그럼 싫을것 같아요...
근데 조카들이 나이가 꽤 있나요?
따로 연락해서 조른다니...신기해서요 ^^
암튼 끈질기게 반복적으로 거절해야죠 뭐
4. ...
'24.6.19 1:49 PM
(116.32.xxx.73)
그 시누이가 여행이 편한가 봅니다
한번 개고생을 시켜야 다시는 그런말 안꺼낼텐데 말이죠
5. ...
'24.6.19 1:49 PM
(218.154.xxx.123)
한번 거절했음에도 반복적으로 물어보면, 그건 며느리인 님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겠다는 말로 받아들이고, 나도 친정과 여행가겠다라고 말씀하세요.
6. 말을 하세요
'24.6.19 1:49 PM
(59.7.xxx.113)
시누이에게 물어보세요. 엄마랑 여행가니까 좋으시지요? 편안하고 재미있고요. 근데 저도 엄마있어요. 나도 엄마 좋아해요. 그럼 나도 내 엄마랑 여행 좀 가도 되죠?
7. ..
'24.6.19 1:50 PM
(222.117.xxx.76)
저도 신혼엔 같이 가기도 했느데 이젠 걍 명절에도 저 힘들면(맞벌이)
좀 쉬겠다고 남편만 보내기도합니다
하기싫은건 그냥 못하겠다고 해버려요
8. ..
'24.6.19 1:5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 스트레스 너무 이해합니다.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싫어요. 하세요.
나중에요. 못가요. 등의 애매한 표현 말고 싫어요 꼭 해야해요.
9. ...
'24.6.19 1:51 PM
(114.200.xxx.129)
시누이도 자기도 며느리이면서 어떻게 그런식으로 행동을 해요. 시누이도 결혼도 안하고 미혼이라면 몰라도 본인도 한집안에 며느리인데..ㅠㅠ 시누이 시가 어른들 처럼 하는게 맞죠
10. 계속
'24.6.19 1:51 PM
(118.221.xxx.45)
거절하세요.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계속 같은 말 반복밖에 없어요.
11. ...
'24.6.19 1:53 PM
(116.32.xxx.73)
윗님 싫어요.하라고ㅋㅋㅋ
맞아요 그게 가장 확실하쥬
싫어요!
12. 시가
'24.6.19 1:53 PM
(183.99.xxx.99)
거절은 계속 해왔는데 너무 저러니까
남편의 성화에 못이겨 시누이네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그랬죠..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기 보다는...
미꾸라지같은 저년이 우리 집 문화를 흐린다고 생각할 거에요.
13. 진상들
'24.6.19 1:54 PM
(172.225.xxx.225)
친정끼고 다니는 여자들이 그리 시누짓을 하더라구요
저 시모도 지 딸은 시집이랑 엮이면 안되고 며느리는 그래도 된다는 이중적인 못된 인성을 기본 가지고 있을꺼예요
못된 것들
14. 시가
'24.6.19 1:57 PM
(183.99.xxx.99)
어머님은 저는 그래도 되고 딸은 그러면 안되고 그런 심보는 아니신 걸로 알아요.
근데 그냥... 다 함께 모이는 것이 좋으신 거죠. 그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거절의 고삐를 조금 늦추면 훅훅 치고들어와요. 바로 지금처럼요.
그냥 시짜가 붙는 대상이 내가 되면 상대방의 입장을 잘 헤아리지 못하게 되나봐요.
15. ^^
'24.6.19 2:03 PM
(223.39.xxx.148)
ᆢ그시가 핏줄~~ 남편만 대표로 보내세요
아이도 좋다멘 같이~
님은 사이좋은 시가ᆢ포기하고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ᆢ잠자리 예민하다거나 배탈 예약ᆢ이라거라ᆢ등등
(과거는 어쩔수없이~갔던거로ᆢ체질변화됐다고)
핑계를 대서라도 그여행은 안가는것이 쎈쓰
주변에 며늘 휴가보내고 아들만 델꼬 여행가는 경우많음
16. 시가
'24.6.19 2:04 PM
(183.99.xxx.99)
아직 애가 어려서 남편에 딸려서 보내지는 못하겠어요. 한 5~6살 되면 모를까요..
17. 욕
'24.6.19 2:06 PM
(58.29.xxx.213)
얻어 먹어서 죽지 않아요.
아닌 건 아닌 거예요.
저도 신혼시절에 시부모, 시이모, 시누랑 휴가를 보냈어요.
거의 11년 동안요. 시이모 시어머님까지 뫼시고 ㅠㅜㅠㅜ
사먹는 건 싫다는 시부모 때문에 세 끼 모두 해서 바치고 ㅠㅜㅠㅜㅠ
아무 생각없이 원래 이 집은 이런가보다 하고 따라다니기 시작한 게
잘못이었던 듯.
내가 왜 이렇게 힘들까...생각해보니까 휴가가 휴가가 아닌 시집살이 그 자체더라구요.
전 시부모와 합가해서 11년을 살았었기에 더 싫다 표현하기 힘들었구요.
분가한 후에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나도 진짜 나한테 휴가를 줘야겠다고.
어머님께 바로 말씀드렸어요. 다들 행복한 휴가 잘 보내시라고, 저도 저한테 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그 후 같이 휴가 가잖 말씀 없으세요.
말 해야 알아요. 다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잖아요.
시가쪽 사람들 더 나쁜 사람 만들지 말고 바로 말을 하세요.
18. ^^
'24.6.19 2:07 PM
(223.39.xxx.148)
아~~넵ᆢ남편만 선물로 딸려가라고 쓩~~보내세요
아이랑 둘이 오붓해ㅔᆢ해피한시간보내기~~
시가식구들도 ᆢ며느리 눈치안보고
그들 핏줄끼리 여행가서 훨훨~~자유롭게다니면 좋을듯
19. 시가
'24.6.19 2:08 PM
(183.99.xxx.99)
남편이 저랑 애 없으면 안갑니다.......
20. 모순
'24.6.19 2:13 PM
(211.173.xxx.12)
제말이 바로 이거예요
시어머니를중심으로 당신의 시집식구 잘지내는게 아니라 시어머니 본인친정과 어울리면서 당신딸이 시집모임을 하던말던 고생한다 끼고 돌면서 며느리는 시집과 어울리는게 만고의 진리인양 포장하는걸 지적하면 못알아듣는척하는거 진짜 모순되죠
21. ..
'24.6.19 2:14 P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거절해도 자꾸 같이 가자고 하는 건
님을 우습게 보고 하는 행동이에요.
그리고 거절도 분명하고 단호하게 해야지
예의 차린다고 둘러서 말하면 안됩니다
큰소리 나도 겁먹지 말고 분명하게 말씀하세요.
안그럼 평생 끌려다니게 되고
님은 속병 생겨요.
22. dd
'24.6.19 2:15 PM
(125.185.xxx.26)
동남아 해외패키지면 같이간다 그래요
가이드가자는데로 인솔
숙소도 따로 밥도 여행사 식사
23. ....
'24.6.19 2:17 PM
(118.235.xxx.213)
남편이 원글 없으면 시가에 안간다구요?
그럼 안가먼되는거에요.
왜 일방적으로 사람 괴롭히는걸 그냥 당해주고 있나요?
그리고 남편은 애아빠 아니에요?
애가 어린거하고 남편한테 못맡기는게 무슨 상관이죠?
애 딸려서 남펀만 보내세요.계속
24. 경험자
'24.6.19 2:21 PM
(175.119.xxx.151)
지들이나 좋지222222222
계속 거절하시고 시작도 하지 마세요
25. ...
'24.6.19 2:22 PM
(221.162.xxx.205)
애가 어리면 더 잘됐는데 설마 남편이 육아서툴러서 아이를 못본다는 이유는 아니겠죠? 애아빠인데
엄마는 아이랑 단둘이 다닐수있잖아요
모유먹인다면 어쩔수없고
26. nora
'24.6.19 2:26 PM
(211.46.xxx.165)
집안 분위기 따라 다른듯요. 저 40대 후반. 저희 집도 저 어렸을때 초등 중등까지 제 외갓집 식구들 모였어요. 숙박은 안했지만 외할머니 생신 등등 해서 식사하고... 근데 그때는 외할머니 남매들, 즉 엄마의 외갓집 식구들까지 모였어요. 외할머니 연로하시고 돌아가시니 그런것도 없고요. 뭔가 구심점이 있는 가족들... 그 가족들이 있으면 그 가족을 중심으로 꾸준히 만나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저희 외할머니 가족이 그 구심점이었던 듯요. 외할머니 기준으로 자기 형제 자매가족들과 자식들 가족이 모였으니까요. 반면 외할아버지 원가족들은 본적도 없어요 ㅎㅎ
27. bb
'24.6.19 2:27 PM
(58.235.xxx.21)
애가 몇살인진 몰라도 저는 남편이랑 아이 돌때부터 보내긴했어요
애도 사촌형누나랑 있음 엄청 신나하거든요 특히 두돌 지나고 말귀 알아들으니
신난게 눈에보여서ㅠㅠ 저 불편해도 같이 갑니다 애들이랑 놀게해주려고..
근데 일박 이상 여행이면 저도 못보내요ㅠㅠ
차라리 남편이랑 아이랑 둘이 가면 몰라,, 그럼 온전히 애를 돌볼텐데
사고는 꼭 여럿이 있을때 누군가는 애를 보겠지 하다가 나더라고요,,
불편하고 짜증나도 계속 거절하세요. ㅠㅠ
열번 스무번 거절하면 뒤에서 욕하건말건 기분 나빠서라도 같이 가자고 안하겠죠,,,
28. --
'24.6.19 2:30 PM
(222.108.xxx.111)
그런 시어머니일수록 당신이 완벽한 시어머니라고 자부해요
난 시댁에서 멸치와 천대를 받아서 왕래를 끊었지만
내 며느리한테는 좋은 시어머니다
절대 시어머니 노릇 안 하고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다
시누이는 한술 더 떠서 넌 무슨 복이 있어서 우리 엄마같은 시어머니를 만났냐고 하죠
내가 너라면 우리 엄마 업고 다니겠다고
그리고 자기 시어머니 욕해요
그러니 아들 며느리를 자꾸 부르죠
29. ...
'24.6.19 2:32 PM
(39.125.xxx.154)
저도 어머니처럼 친정 식구들이랑 모이겠다고 하세요.
30. ....
'24.6.19 2:40 PM
(112.169.xxx.56)
시누가 가자고 하면 나도 그날 친정식구들이랑 가기로 했다고 해요.
시집식구가 날짜 말하면 나 그날 친정식구들이랑 약속있다고
시누는 느그친정에서 난 내 친정에서 각자 보내자고 해요
2024년에도 시집갑질이 계속 되다니 놀랍습니다
31. ㅁㅁㅁ
'24.6.19 3:36 PM
(211.192.xxx.145)
놀랍죠, 아직도 이런 아둔패기가 있나 하고.
32. 결국 기싸움
'24.6.19 3:40 PM
(59.7.xxx.113)
기싸움에서 누가 이기냐로 보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기를 못하는 사람들은 내 입장이 어떤지알려줘야지요. 그래도 가야한다고 고집부리면 물어보세요. 나는 여행을 가는겁니까 출장을 가는 겁니까? 집에서 하는 가사노동+추가 가사노동을 해야한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고 출장이라고요. 누구는 여행인데 나는 출장이면 불공평하다고요. 시누이 당신이 여행을 왔으면 나도 여행 온거라고요.
33. ....
'24.6.19 4:07 PM
(121.168.xxx.40)
이기적인 시가사람들이네요...
34. ....
'24.6.19 4:37 PM
(220.94.xxx.8)
남편한테 계속 안간다고 하고 시댁식구들한테도 거절하셔야죠. 휴가에 시댁만 가도 불편하고 힘들던데 뭔 여행씩이나..
나쁜년 소리들어도 할수없어요
35. ..
'24.6.19 5:52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한번 거절했는데도
계속 조르는건 강요로 느껴진다 단호하게 말하세요
여기다 몇번씩 글 써봤자 뭐가 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