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초나물 아세요?

김돼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24-06-19 13:33:34

식당서 반찬으로 나왔던데 넘 맛나더라고요.

여쭤보니 산 건아니고 누가 뜯어다 준거라고.

검색해보니 건나물만 팔던데 불려서 된장에 무쳐도 맛 비슷할까요?

건나물은 잘  안먹어봐서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06.101.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9 1:37 PM (121.167.xxx.120)

    안 먹어 봤는데 요즘 흔하게 산에 들에 공원에 하얀 작은 꽃이 망초 꽃이예요
    5월전에 잎이 연할때 윗부분만 따서 데쳐서 나물로 먹어요
    망초로 검색해 보면 어떤 식물인지 알수 있어요

  • 2. 들에
    '24.6.19 1:38 PM (218.153.xxx.57)

    작고 하얀꽃 핀 식물 널렸어요
    꽃 피기전 연할 때 윗쪽 잘라서 취합니다

  • 3. ...
    '24.6.19 1:39 PM (221.141.xxx.96)

    건나물 삶아 볶으면 쫄깃하고 맛있어요

  • 4. 망초나물
    '24.6.19 1:41 PM (118.235.xxx.3)

    맛있어요. 시골살이 중이라 봄에는 연한 순 따서 묵나물 만들어
    두었다가 먹어요. 저는 끓는물에 다시 부드럽게 삶아 볶아먹어요.
    흔하디 흔한게 망초인데 맛은 참 고급스럽지요.

  • 5. 전 안먹어 봤고
    '24.6.19 1:42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결혼하니 이곳은 먹더라고요.
    지금도 꽃안핀 연란거 뜯어서 삶아 말려 보름에 묵나물로 먹던데요.

  • 6. 00
    '24.6.19 1:49 PM (220.88.xxx.135)

    맛있죠. 건나물 볶아서 먹으면~~저는 시골사는데 저희집 주변에 많아요 나물 채취도 부지런해야 하더라구요. ^^

  • 7. 저도 결혼하고
    '24.6.19 1:54 PM (58.29.xxx.213)

    시어머님이 해주는 망초나물 먹어봤어요.
    20여전 째 계속 너무나 즐겨 먹게 되는 나물이죠.
    파는 건 모르겠고 어머님께서 봄에는 데쳐서, 그 후에는 묵나물로 주세요.

  • 8. 알아요
    '24.6.19 1:55 PM (222.106.xxx.184)

    매해 뜯어먹거나 하거든요
    근데 여린 순은 향이 강하지 않은 대신에 손질하기 불편하고
    좀 큰건 손질은 편한데 향이 좀 있어서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9. 김돼
    '24.6.19 1:59 PM (106.101.xxx.65)

    오~전 오늘 처음 접해본건데 ㅎㅎ
    그럼 건나물은(묵나물이 건나물인거죠?) 어찌 해 먹는건지요.
    불러서 기름에 볶는건가요?

  • 10. 그거
    '24.6.19 2:00 PM (221.147.xxx.127)

    달걀후라이처럼 생긴 그 풀이요?
    나물로도 먹는군요.
    민들레 비슷한 맛 날 거 같은데 어떤가요?

  • 11. 망초나물
    '24.6.19 2:18 PM (211.243.xxx.169)

    맛있어요
    묵나물은 더 맛있음
    묵나물 물에 불렸다가 물 자작하게 해서 양념해서 자글자글 끓이거나 볶으면 되요
    아니면 불린다-> 삶는다-> 무친다 이렇게 해도 되고요

  • 12. 지니의텃밭
    '24.6.19 2:55 PM (220.95.xxx.157)

    저도 맛있다고 들어서 꽃피기 전에 뜯어와 삶아서 말려뒀어요 여러 방법들 많이 올려주세요 ~~

  • 13.
    '24.6.19 4:06 PM (122.36.xxx.160)

    묵나물이 건나물 맞아요.
    담배나물이라고도 하더군요.맛이 취나물처럼 씁쓰름하면서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4월 중순쯤 어린 나물 데쳐서 볶아보니 향과 씁쓰름한 맛이 진하지 않아서 묵나물 볶은 것 보단 맛이 덜했어요.
    5월 초중순쯤엔 향과 맛이 진해지더군요.
    그래서 꽃 피기 전에 따서 묵나물로 만들고 저장하는 것 같아요.
    .

  • 14. 망초나믈
    '24.6.20 9:30 AM (223.62.xxx.139)

    건나물은 안 먹어 봤고 봄철 새순 뜯어 삶아 무면 향긋하고 보드랍고 맛있어요. 나물이야 다 양념 맛이긴해도 보드라운 식감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509 살림남 박서진네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23 ., 2024/07/06 19,029
1607508 부모님 지방에서 서울 대형병원 가실때 자녀동행하시죠? 14 향기다 2024/07/06 3,256
1607507 반포 아파트 8 .... 2024/07/06 4,245
1607506 목감기인데 찬 물이 먹고 싶어요 2 ㅇㅇ 2024/07/06 1,002
1607505 여행 가도 될까요? 7 허허허 2024/07/06 2,069
1607504 첩 vs 줄리 11 ㅇㅇ 2024/07/06 2,841
1607503 한가지 걱정에 휩싸이면 다른 일을 못하겠어요 대장 문제 관련 4 2024/07/06 1,459
1607502 영어 질문 하나만 할께요ㅠ 3 abc 2024/07/06 894
1607501 다이어트의 핵심!! 6 다이어트 2024/07/06 4,182
1607500 커넥션 오늘 9시40분에 시작한대요 2 ㅇㅇ 2024/07/06 1,483
1607499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ㅎㅎ 20 ㅎㅎ 2024/07/06 17,098
1607498 으악 제 회사는 감사팀이 ㅜㅜ Hvjhhg.. 2024/07/06 2,125
1607497 인바디 체중계 구매하는게 의미있을가요 1 ... 2024/07/06 1,168
1607496 비행기 기내 클렌징, 메이크업 요령 있으세요? 21 ... 2024/07/06 4,854
1607495 살다살다 '전국민 빚땡기기' 시키는 정부는 첨이네요 7 참나 2024/07/06 2,915
1607494 동남아 나라별 느낌 2 .. 2024/07/06 3,740
1607493 부의금20 받았는데 14 ㅠㅡ 2024/07/06 7,335
1607492 목감기가 안 좋은데 무엇을? 3 목감기 2024/07/06 783
1607491 검찰조직은 행정부 맞죠? 2 조직 2024/07/06 541
1607490 뒷북인지 몰라도 수원 스**드 구경 가고 싶은데... 4 2024/07/06 1,676
1607489 늘어가는 외국인 결핵환자.. 불법 체류 외국인 치료비 지원 7 .. 2024/07/06 1,832
1607488 남편한테 이렇게해도 되죠? 6 제가 2024/07/06 2,553
1607487 고3은 기말고사 끝나도 4 ... 2024/07/06 1,529
1607486 ㄱㄱㅎ가 재혼인가요? 34 Sifor 2024/07/06 19,721
1607485 세계기사식당 오늘 재밌었어요 3 ㅇㅇ 2024/07/06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