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간병인을 늘리고 시스템 개선을 하지

답답하다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24-06-19 13:02:23

의사가 수술하고 치료해도 자리보전하는 와상환자들이 많아서 온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괴로운거 아닌가요. 500명 증원하고 간병인과 요양보호사 시스템 개선을 하는게 나았을 뻔 했어요. 5년 후면 윤정권은 퇴진하고 아몰랑 할텐데 어제 방송 보고나니 정치는 멍청한 놈들이 하는 건지 정치를 하다보니 멍청해지는 건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어쨌든간에 대학병원부터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9 1:11 PM (211.218.xxx.194)

    요즘 정상적인 의료전달체계가 갖추어졌다 그러죠.
    빅5를 개인이 선택해서 들어가는 것은 세계적으로 흔치않은일.

    건강보험공단돈이 고갈되어간다는 소릴 하기가 무서워서
    그냥 의대를 증원한겁니다.
    돈안대고 코풀수 있을까 싶어서.
    의사 월급 낮아지는 효과는 있겠죠.
    딴건 알수가 없음.

    의사월급이 낮아지면 의사들은 더많이 벌기위해 노력할텐데
    그것이 필수과 수련일지.
    아예 장사일지.
    아니면 아예 병원규모의 축소와 가성비 운영일지. (적게 일하고 적게 버는것 택)

  • 2. 정치인을
    '24.6.19 1:13 PM (61.101.xxx.163)

    왜 탓해요.
    잘한다고 박수치는 국민들이 있는데..
    세상천지에 의사들 버릇없어서 이기회에 증원해야해.
    30년간 증원없었으니 증원해야해.
    필수과 안가니 증원해야해.
    Oecd보다 적으니 증원해야해...
    세계 어느나라보다 싸고 질좋고 접근성 좋은 의료도 맘에 안들면 어쩌라는건지들...
    필수과 기피 이유는 아마 국민들보다 복지부가 더 잘 알겁니다.
    시스템을 바꾸고 건보 재분배로 기피과에 의사들이 갈수있게 충분히 조정 가능할텐데도
    억지로 증원을 고집해서 돈은 돈대로 시스템은 시스템대로 거기다 아예 기둥뿌리까지 뽑히고 무너지는데도 박수치는 국민들,화이팅.
    저 의사가족아닙니다. 증원반대하면 의사가족이라는 글도 지겨워요. ㅎㅎ
    세월호 사고때 교육부에서 학생들 수영 필수로 가르치라고 했던 정부예요..수영장은 있고? 예산은 줬고?
    생각도 없고 방법도 없고..
    그저 공문만 내리면 다 되는줄아는게 대한민국 공무원들입니다.

  • 3. ....
    '24.6.19 1:13 PM (211.218.xxx.194)

    간병인 할 사람도 없고,
    간병인 줄 돈도 없고....
    그런 시스템 개선 그래서 할 생각도 능력도 없습니다.

  • 4. 간병인 할 사람이
    '24.6.19 1:52 PM (125.142.xxx.233)

    왜 없어요. 매칭해주는 어플도 있고 몸만 건강하고 경력 있으면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

  • 5. 그냥
    '24.6.19 3:2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듣고 싶어하는 공약으로
    필수과 의사를 더 더욱 소멸시키는 정책을 하는겁니다.
    거기에 국민들은 배아픈걸 해소해주니 좋다 박수치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13 만두에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오~~~~ 8 ... 2024/11/27 2,727
1643112 눈길 뚫고 겨우 집 도착했어요 7 ... 2024/11/27 2,830
1643111 한살림 단풍나무 도마 써보신 분들 2 도마를 찾아.. 2024/11/27 1,785
1643110 개산책 다녀왔어요 6 ㅇㅇ 2024/11/27 1,285
1643109 김장김치 성공 2 . . . .. 2024/11/27 2,061
1643108 이정도 눈에 도로가 마비되다니 12 ㄱㄴㅇ 2024/11/27 3,715
1643107 근육없는 몸 4 .. 2024/11/27 1,941
1643106 분당 서울대병원에 큰 터널이 있는거 아세요? 4 ... 2024/11/27 2,673
1643105 “영혼 없는 지식인 양산해온 것 아닌지 죄스러운 마음” 13 서울대 2024/11/27 2,874
1643104 일하기가 싫으면 부모에 대한 원망이... 1 2024/11/27 1,691
1643103 애플13보조배터리 추천 해주세요 1 쌀국수n라임.. 2024/11/27 356
1643102 맛있는 바나나 1 바나나 2024/11/27 979
1643101 아무리 급해도 20대는 알바로 쓰지 마세요…자영업자들 울린 공감.. 24 ㅇㅇ 2024/11/27 8,071
1643100 고양이 영리한 행동 얘기해봐요~ 26 2024/11/27 2,699
1643099 김건희 여사 토지보상 찾아냈다 6 ........ 2024/11/27 2,224
1643098 매불쇼에 유시민작가님 감탄하며 듣고있네요 17 ... 2024/11/27 3,194
1643097 정우성 강직한 검사역으로 드라마 촬영중 10 2024/11/27 3,867
1643096 아시아나 오즈샵 뭐 사나요? 15 마일리 2024/11/27 1,744
1643095 명수옹의 명언 ㅎㅎ 6 ㅎㅎ 2024/11/27 4,168
1643094 내일도 이리 눈이 퍼부을까요? 7 수지 2024/11/27 3,067
1643093 개포, 잠실아파트 매수 고민이 있습니다. 21 럭키비키 2024/11/27 3,703
1643092 아기 9개월차 복귀 vs 1년차 복귀 3 육휴고민 2024/11/27 924
1643091 핸드폰이 자꾸 저속충전으로 되는데 배터리교체비용 궁금해요. 5 답변 좀 2024/11/27 2,002
1643090 야5당 탄핵의원연대, 윤 특검 거부 수순에 "탄핵 이끌.. 11 지지합니다 .. 2024/11/27 1,031
1643089 이산타도 참 열심히 살았어요 6 산타 2024/11/27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