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든 제품도 그렇고 먹으면 식감이 물렁한게 많아요
원래 그런건지...
가끔 레스토랑에서 먹을때 아삭한 것들도 있거든요.
요즘 할라피뇨 많이 나오던데 사서 집에서 피클처럼 담으면 어떨까 싶어요.
아삭하게 될 수 있을지...
병에 든 제품도 그렇고 먹으면 식감이 물렁한게 많아요
원래 그런건지...
가끔 레스토랑에서 먹을때 아삭한 것들도 있거든요.
요즘 할라피뇨 많이 나오던데 사서 집에서 피클처럼 담으면 어떨까 싶어요.
아삭하게 될 수 있을지...
저 지난달부터 오이지용 오이 나오길래 100개 사다가 오이지랑 피클 만들었어요.
오이피클이 슬라이스인데도 마지막 하나까지 아삭한 게 맛있길래 다 먹고 신기하기도 하고 용기도 나길래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할라피뇨 고추... 종류별로 또 만들어서 먹고 있는 중인데 좋더라구요.
시제품이랑 다르게 아삭해요!
처음 열었을 때부터 물렁물렁한 것도 있는데
아삭 하다고 유명한 걸 일부로 사서 먹어 봤는데 조금 지나니까
물렁해지더라구요
저도 아삭한게 좋아요 ㅠ
아삭하지만 빨리 먹어야하나 보네요.
주문하려니 키로 단위로 팔아서 고민되요...
요리 방법이 잘못되면 물컹해지죠.
뜨거운 물로 순간적으로 세포들의 변화를 막아야 하는 겁니다.
이제 82에 이런 걸 가르쳐주실 분들도 안계시군요.
장아찌류는 끓여서 한김 나가고 붓는건 기본 아닌가요
물컹 물렁은
잘 못 된거예요
왜 유독 할라피뇨는 물렁한게 많을까요? 그것만 잘못 만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할라피뇨 애정하는 1인인데
요즘 개봉하자마자 물렁한 할라피뇨가 대부분이에요
예전엔 멕시코산이 많았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고요
물질이 넘쳐나는데 맘에 드는 건 더 찾기 어려워지는 세상이네요
두꺼워서 더 그런거 아닐까요
내벽도 좀 연한느낌이고
우리고추는 얇고 단단한편이고.
직접 할라피뇨용고추 사서 끓인물로 하면 아삭할지 궁금하네요
물컹하더라는 댓글에 이상하다 나는 처음 만든건데 아삭하던데 싶어서 댓 달아요.
피클은 피클쥬스가 펄펄 끓으면 마지막에 식초 넣고 한소끔 끓여서 바로 부어줘야해요.
식히지 마시구요.
전 파프리카, 양배추도 담가서 먹는 중인데 아삭하니 정말 맛있게 먹고 있어요.
사신 브랜드가 그런가봐요. 잘못 만든거죠
원래 안그래요
피자헛 샐러드바의 할라피뇨는 아삭해요
근데 다른 할라피뇨 피클은 대부분 물컹하더군요
그나마 홈플에서 파는건 아삭해요
보관상의 문제인건지..
직접 피클 만들어 봤는데 엄청 아삭하고 맛나요
시간 되시면 할라피뇨 사서 담아보세요
첫댓글님 비율이?ᆢ궁금해요
끓인 물 바로 재료에 붓는다고요
첫댓글님ᆢ초절임물ᆢ비율이 궁금해요
레시피 괜찮으면 알려주시길 ᆢ감사^^
처음엔 끓인 물 바로 재료에 붓고 ~~끝?
아님 며칠뒤 그즬임물 다시 끓여서 식힌후 붓기~하나요?
작년에 할라피뇨고추 사서 장아찌 만든거
아직까지 물렁거리지 않고 맛있게 먹고있어요.
올해도 1키로만사서 담글려고요
재료 - 오이지용 오이 3개(오이지용은 작아요. 큰건 2개), 양파 1/2개
피클 쥬스 - 물 3컵 (1컵 기준 200ml), 설탕 1컵, 소금 3스푼 반(밥숟가락 기준 - 수북히 말고 꼭 깍아주세요), 식초 1컵, 월계수 잎 3장, 통후추(취향따라 가감),
1. 피클 담을 유리병 열탕소독 후 물기 완벽 제거 해주기.
2. 오이 3개를 세척 건조 후 키친타올로 잔여 수분 제거, 슬라이스해피클병에 담아준다. ( 전 1cn두케로 커팅했어요. 양파도 대충 깍뚝썰기.)
3. 냄비에 물 600ml, 설탕, 소금, 월계수잎, 후추 넣고 중약불로 끓인다.
4. 바글바글 끓으면 식초 200ml 넣고 한소끔 끓인다.
5. 오이 등 손질된 재료가 담긴 병에 바로 부어준다. 식히지 말것.
6. 한 김 식으면 뚜껑 닫고 피클이 식으면 냉장고 보관, 3일 후부터 드세요.
오이 손질법 - 소금 등으로 문지르면 오이껍질이 벗겨져 아삭한 식감이 사라져요. 식초물에 10분 담궈뒀다가 흐르는 물에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 씻어주세요.
아삭한 오이식감 살리기 팁 - 씻은 오이를 건져 채반에 두고 전기 주전자에 끓인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더 아삭해집니다. (전 오이지용 오이를 사용하느라 이 단계는 생략했는데 아삭해요. 장마철이 되면 오이씨가 커져 물렁거리는 식감이 된다네요. 이럴 때 해보세요.)
처음 성공 후 위 레시피대로 할라피뇨 고추도 1키로 담가 먹고 있는 중이요.
참! 다 먹고 남은 피클 쥬스는 설탕, 식초만 더 넣고 재활용했는데 맛나요. 또는 간장 1컵 넣고 끓이면 고기집에서 먹는 양파간장절임 맛 나요.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