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고가의 미용실이었어요. 어깨 까지오는 반곱슬 머리 였는데 커트를 하고 나서 매직기로 머리를 펴면서 머리길이를 맞추는 겁니다. 그래야 정확하다구요.
보통 손으로 얼굴양쪽에 머리를 내려서 길이 맞춰보지 않나요?
좀 특이한 경험이어서 적어보아요.
좀 고가의 미용실이었어요. 어깨 까지오는 반곱슬 머리 였는데 커트를 하고 나서 매직기로 머리를 펴면서 머리길이를 맞추는 겁니다. 그래야 정확하다구요.
보통 손으로 얼굴양쪽에 머리를 내려서 길이 맞춰보지 않나요?
좀 특이한 경험이어서 적어보아요.
반골습이라 그랬나봐요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양쪽에서 매직기 들고 있는 미용사들을 보니 좀 웃음이 풋 나왔어요.
굳이 어렵게 머리 자르는 느낌이 들어서요.
매직기로 펴서 길이를 맞추면
평소 매직기 안할때는 어떡하죠..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고가 미용실 이라니 신뢰와 손님을 향한 양심은 있는 곳 이네요.
뭔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미용사 실력 없는 거에요.
곱슬이든 반곱슬이든 본연의 컬 때문에 인위적으로 양쪽을 똑같이 자르면 안 돼요.
진짜 제대로 자르는 사람이면 컬 보고 양쪽을 맞춰 잘라요.
뭔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미용사 실력 없는 거에요. 2222
저도 반곱슬인데 자연스럽게 질감처리하고 마무리 해주는 곳도 있고 드라이로 쫙 펴서 정리한 다음 끝까지 다듬는 곳도 있는데 전자가 훨 관리하기 좋고 예뻐요.
실력없는 미용사 아닌가요?
머리를 툭툭 털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맞춰지도록 잘라야지요. 사람마다 곱슬기도 다르고 가르마도 다르고 말렸을때 줄어드는 길이도 다른데 쫙 펴서 자로 재듯 똑바로 자른다고 좋은건 아니지 않나요
매직기로 펴서 길이를 맞추면
평소 매직기 안할때는 어떡하죠..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22222
이런 내용 답글 올리려고 했어요
전문성 있는 미용사는 아닌 듯 해요??
맞추는게 아니라... 늘리는 거죠.
미세하게 잘못잘라도 쭉 늘려놓으면 길이 맞게 보이잖아요.
못자르니까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