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책임지나"

ㅠ.ㅠ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24-06-19 10:52: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55671

 

기사 가서 사진 보니, 

눈물이 ㅜ.ㅜ

IP : 182.228.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9 10:55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아....살인마ㄴ

  • 2. ㅜㅜ
    '24.6.19 10:56 AM (211.234.xxx.99)

    훈련병 어머니는 얼마나 가슴 아프실지

  • 3. 기사중 1
    '24.6.19 10:57 AM (211.234.xxx.99)

    이어 "군장을 다 보급받지도 않아서 내용물도 없는 상황에서 책과 생필품을 넣어 완전군장을 만들고 총을 땅에 안 닿게 손등에 올려 팔굽혀펴기를 시키고, 총을 떨어뜨리면 다시 시키고, 잔악한 선착순 달리기를 시키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구보를 뛰게 하다가 아들을 쓰러뜨린 중대장과 우리 아들 중 누가 규칙을 더 많이 어겼느냐"고 지적했다.

  • 4. 기사중 2
    '24.6.19 10:58 AM (211.234.xxx.99)

    박 훈련병이 명령에 따라 얼차려를 이행한 데 대해선 "괜히 잘못했다가는 자기 때문에 중대장이 화가 나 동료들까지 가중되는 벌을 받을까 무서웠을 것"이라며 "굳은 팔다리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얕은 숨을 몰아쉬는 아들에게 중대장이 처음 한 명령은 '야 일어나. 너 때문에 뒤에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 였다고 한다. 분위기가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고 비통해했다.

  • 5. 눈물나네요
    '24.6.19 10:58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건강하고 속깊던 아들을 못보게 되어 어쩌나요.
    그 중대장이라는 인간 종신형받길...

  • 6. ..
    '24.6.19 11:01 AM (220.118.xxx.37)

    기사를 보니 중대장의 언행, 훈련병의 반응 등 당시 상황이 세세히 전해진 것 같은데, 저 어머니 내내 그것만 곱씹어질 듯. 아픈 몸으로 생체 고문을 당하다 죽음에 이르렀으니 생각할수록 얼마나 원통할까요. 중대장이면 인솔하는 부하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느껴야지 간부는 아무나 되는 건가요.

  • 7. .......
    '24.6.19 11:07 AM (183.97.xxx.26)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자세하게 볼 수록...

  • 8. 업무상
    '24.6.19 11:13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과실치사로 흘러갈 모양이던데요?
    흐지부지 될 듯

  • 9. 살인마중대장
    '24.6.19 11:14 AM (118.235.xxx.53)

    살인죄 적용 시켜야 합니다

  • 10. ........
    '24.6.19 11:20 AM (211.250.xxx.195)

    ㅠㅠ
    진짜 너무 화가나요
    저중대장 똑같이 당하게하고싶어요

    제가 태인군 엄마라면 제손으로 해결하굎을거에요

  • 11. 정말 너무 화난다
    '24.6.19 11:31 AM (121.141.xxx.212)

    이 거지같은 나라가 내 나라라는 게

  • 12. 중대장은
    '24.6.19 11:38 AM (118.235.xxx.97)

    무릎이 닳도록
    손바닥이 닳도록
    눈물이 마르도록

    죄를 빌고 빌고 빌어야
    그런다고 죽은. 불쌍한 귀한 아들이 살아돌아오지 않겠지만
    인간이라면 그 작은 도리라도 해야하지 않겠니

  • 13. 중대장은
    '24.6.19 11:39 AM (118.235.xxx.97)

    저라면 사적 단죄를 하겠지만.
    .

  • 14. ㅇㅇㅇ
    '24.6.19 11:43 AM (14.53.xxx.152)

    아들 군대 보내봤던 사람이라 더 더 화가나고 억울하고 슬프네요
    대체 이 억울한 죽음 앞에서 지가 옷을 백번 벗은들 죽은 아이가 살아돌아오나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하게 훈련시켜 수료식 날 보여드리겠다'던 대대장님의 말을 기억한다. 우리 아들의 안전은 0.00001도 지켜주지 못했는데 어떻게, 무엇으로 책임질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망나니 같은 부하가 명령 불복종으로 훈련병을 죽였다고 하실 것인가 아니면 아들 장례식에 오셔서 말씀하셨듯 '나는 그날 부대에 없었다'고 핑계를 대실 것인가, 아니면 '옷을 벗을 것 같습니다'라던 말씀이 책임의 전부냐"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대대장 중대장 전임 대대장 다 옷벗고 중대장은 구속시켜야죠

  • 15. 00
    '24.6.19 11:56 AM (1.242.xxx.150)

    미친 중대장년!

  • 16. 구속
    '24.6.19 11:59 AM (61.101.xxx.163)

    같고 되나요.
    죽었으면 좋겠어요.
    군대라면 진저리 치는게 저런 장교때문아니겠어요.
    끌고갔으면 살려는보내줘야지..ㅅㅂ

  • 17. .....
    '24.6.19 12:17 PM (178.88.xxx.167)

    세상에나...군 입대시키면서 수료식만
    기다렸을 부모님과 아이였을텐데...
    넘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합니다.

  • 18. ..
    '24.6.19 12:26 PM (211.251.xxx.199)

    ㅠㅠ
    진짜 너무 화가나요
    저중대장 똑같이 당하게하고싶어요2222

  • 19. 진짜
    '24.6.19 1:38 PM (106.101.xxx.115)

    이 훈련병 생각하면 너무 안됐고, 억울하고 분해서 감정을 추스리기 어려워요. 저 미친ㄴ 감싸고 도는거 용서 못해요. 정말

  • 20. 훈련병
    '24.6.19 2:25 PM (39.122.xxx.3)

    우리 아들도 3주차된 훈련병입니다
    입소 몇일전 사건이 터져 얼마나 놀라고 가슴 아팠는지 몰라요 반드시 책임소재 강하게 처벌하고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21. 아 ㅠ
    '24.6.19 3:07 PM (39.119.xxx.55)

    너무 눈물나네요
    저런 착한 아들을 이제 볼수가 없다니... 너무 화가 납니다 누가 책임지나요???!!!ㅠㅠ

  • 22. ..
    '24.6.19 3:09 PM (223.62.xxx.54)

    기막히네요
    너무 아까운 청년이 말도 안되게

  • 23. 이런
    '24.6.19 3:41 PM (211.114.xxx.132)

    기사 읽으니 또 분노가 치솟네요.
    수료식 때 까칠해진 아이들 얼굴 보면
    눈물이 절로 나는데 속으로 꾹 참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저 어머니는 그런 아들조차 보질 못하시니...

    중대장에게 어떤 벌이 내려질지 예의주시할 겁니다.
    이번 사건은 아주 악질이에요.
    사과 한 마디 없으면서 자기방어만 하나 보던데
    군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도 그러면 안 되죠.
    두고 보겠습니다.

  • 24. ....
    '24.6.19 6:34 PM (110.13.xxx.200)

    아니 이 살인마년은 이렇게 흐지부지 사람을 잊혀지길 기다리다 아무것도 처벌 안할건가요?>
    이게 더 기막혀요.
    이게 뭐에요.
    살인자를 버젓이 살아서 돌아다니게 하다니요.
    빨리 처벌해야합니다. 살인마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412 이영애집 주차장은 외제차가 5대네요. 10 행복 2024/07/24 6,859
1612411 초5 아이 방학때 공부 뭐 시키세요? 3 ㅇㅇ 2024/07/24 1,037
1612410 온리 런닝머신만 해도 될까요? 16 말라줘 2024/07/24 1,917
1612409 미치겠어요 전 왜 이럴까요 17 돌아방쓰 2024/07/24 5,676
1612408 나이 60 바라보면서 바뀌고 있는 것들 27 내B 2024/07/24 8,058
1612407 열무김치숙성 어디에서?? 1 ㅣㅣ 2024/07/24 756
1612406 우울증약을 처음 먹었어요 10 ..... 2024/07/24 2,289
1612405 방통위원장후보 이진숙 /펌 4 2024/07/24 1,603
1612404 화장실 실리콘 누렇게 된것은 어떻게 청소하나요? 7 ,,, 2024/07/24 2,104
1612403 1인가족, 죽음 대행 서비스도 발달할 거같아요 6 ㅇㅇ 2024/07/24 2,154
1612402 5일동안 스위스 여행 어떨까요? 9 스위스 2024/07/24 1,622
1612401 김지호 헐.....쇼츠2500개 댓글중 미담이 하나도 없어 놀랍.. 71 소나기 2024/07/24 37,275
1612400 4개월전에 폐ct 점점이가 보인다고 4개월후 찍었는데 6 ..... 2024/07/24 2,469
1612399 대학생 전공서적 말곤 책이 없어요 3 .. 2024/07/24 748
1612398 강남 종로 레지던스 잘 아는 분 계신가요.  6 .. 2024/07/24 790
1612397 유아인 검찰 구형, 징역4년 벌금 200만원이네요 4 ........ 2024/07/24 2,168
1612396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1년새 재산이 210억 증가 10 국정 2024/07/24 1,959
1612395 일본여행 방사능 괜찮은가요? 32 2024/07/24 2,921
1612394 집고양이도 자기 짐이 많아요 11 00 2024/07/24 3,277
1612393 젠 도자기 밀폐용기 어때요? 4 .. 2024/07/24 981
1612392 살 빠지는데 호흡이 중요한거 같지 않나요? 4 호흡 2024/07/24 2,367
1612391 이진숙 청문회 재밌네요 10 ㅎㅎ 2024/07/24 4,062
1612390 살빠지는 .커피??? 5 지방아 2024/07/24 1,705
1612389 동해안 같은 서해안 해수욕장 있나요? 11 도와줘요 2024/07/24 1,449
1612388 요즘 수박이 왜 그래요? 12 ㅇㅇ 2024/07/24 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