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 차이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는 게 유리한지를 알려주는 에세이

...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24-06-19 10:07:21

지난 봄에 미국 인터넷을 달구었던,

하버드 영문과 출신 여자가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나이 차이가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주장'하는 에세이에요.

(저는 동갑내기랑만 연애해서 결혼할 정도로, 나이차이를 싫어했던 사람이에요)

https://www.thecut.com/article/age-gap-relationships-marriage-younger-women-ol...

IP : 211.46.xxx.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어서
    '24.6.19 10:11 AM (1.227.xxx.55)

    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하버드 나와야 되네요? ㅎ
    나이 어린 것만 가지곤 안 되네요.

  • 2. ?????
    '24.6.19 10:13 AM (59.15.xxx.53)

    챙피한거 아나보네요. 얼마나 영리한선택인지 증명까지 해야하다니

  • 3. ㅇㅇ
    '24.6.19 10:16 AM (211.108.xxx.164)

    다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했어요.
    에세이를 저정도까지 쓰면서 자기 선택을 합리화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기가 행복하면 그만이지만요

  • 4. 아니
    '24.6.19 10:19 AM (99.239.xxx.134)

    하버드생의 글이 이정도라니...인소 본 느낌
    밑에 코멘트에 17살 일기 읽은거 같단 말에 동감합니다;;;
    글고 남편이 40대인데; 무슨 70 할아범이랑 결혼한줄..오바 쩌네요

  • 5. 챙피는무슨
    '24.6.19 10:20 AM (223.39.xxx.162)

    윗님
    배우자 선택하는데 왜 챙피해야하죠?
    님이야말로 그런 무식한 잣대 들이대는 무지성을 챙피해하던지요

    링크된 글 읽어봤는데
    젊고 포텐셜 터질 때
    재력있는 남편만나서 재능 맘껏 펴고
    남편은 또 아내의 젊음을 만끽하고 그런 윈윈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모든 만남과 인연과 사랑엔 서사가 있겠지요
    그냥 수많은 유형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이 든 비슷한 연배 중년여성과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선택을 멋있다고 봐요

    age appropriateness가 남녀관계에서 꽤 중요하다고
    경험상 깨달았거든요

  • 6. 아니
    '24.6.19 10:25 AM (99.239.xxx.134)

    원글은 본문 다 읽고 메인 코멘트도 다 읽고 링크 붙이신 건가요?
    나이많은 부자남과 결혼하는 게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보여준다니..
    원문 몇줄만 읽어도 뭔 20살 먹은 애가 쉰소리 하고 자빠진 거 티나는구만요

  • 7. ...
    '24.6.19 10:27 AM (211.46.xxx.4)

    제가 마치 그게 영리한 선택이라고 동의하는 것처럼 읽히는 것 같아서
    본문 수정했어요.

  • 8. --
    '24.6.19 10:31 AM (211.234.xxx.198)

    일러스트가 눈에 띄네요. 다 바꿔야~ 풉

  • 9. 전근대적 사고
    '24.6.19 10:41 AM (108.90.xxx.138)

    자기 자신을 나이 먹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으로 취급하고 쓴 글을 읽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가슴이 충분히 탱탱하고 난자수가 충분히 많을 때라니... 우웩.

  • 10. ...
    '24.6.19 10:45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 11. ...
    '24.6.19 10:47 AM (211.46.xxx.4)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

  • 12. ...
    '24.6.19 10:47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근데 저도 미혼일때 부자남자나 전문직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부자 남자 구경도 못했음...

  • 13. 요즘
    '24.6.19 10:57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요즘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 14. 요즘
    '24.6.19 10:58 AM (175.223.xxx.12)

    요즘 가난하고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 15. ...
    '24.6.19 11:00 AM (59.8.xxx.133)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222
    금나나 연상되네요

  • 16.
    '24.6.19 11:01 AM (211.108.xxx.164)

    20대때 잘나가는 (지금도 유명한) 선배들, 의사, 한의사 등
    만나보고 나이차 적응이 안돼서 접었는데
    저사람은 그래도 비위 안 거슬리는 사람 만났나 보네요
    그런데 그걸 굳이 저런 장문으로 ㅎㅎ

  • 17. 그렇죠
    '24.6.19 11:01 AM (175.223.xxx.12)

    그쵸. 부모가 강남 아파트 하나만 해줘도 절대 하지 않을 선택...

  • 18. ...
    '24.6.19 11:51 AM (223.38.xxx.154)

    저 부모님께 물려받은 강남아파트 있는데
    배우 소유진님 같은 부자 남편 둔 여자 부럽습니다...

  • 19. 지또래는
    '24.6.19 12:20 PM (123.199.xxx.114)

    부자가 없거든요.
    있다 한들 부모의사에 따른 정력결혼

  • 20. 나는
    '24.6.19 12:50 PM (124.5.xxx.0)

    나는 돈 있으면 할아버지는 싫어요.
    돈 많아도 40대에 남편 환갑이고 이러면 부럽지 않아요.

  • 21. ;;
    '24.6.19 1:42 PM (124.153.xxx.175) - 삭제된댓글

    하버드를 나와도 저리 멍청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ㅋㅋ

    학위가 아까움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는 없는데 그만 읽…

  • 22. ...
    '24.6.19 1:58 PM (221.151.xxx.109)

    소유진이 백종원하고 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123님은 일부러 오타내신거?
    정.력.결혼

  • 23. 하버드까지
    '24.6.19 2:33 PM (59.7.xxx.113)

    나와서 저런 글을 쓰는걸 보면 그 비싼 학비를 댄 부모는 자괴감 느낄거 같아요

  • 24. ㅎㅎ
    '24.6.19 2:35 PM (211.234.xxx.232)

    소유진씨 부부는 대부분의 평범하게 사는 전형적인 가족형태고
    이상형으로는 거의 넘사벽인데 웃기는 댓글이 보이네요.
    사람마다 개취로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마인드가 좀 허접~ ㅋ

  • 25.
    '24.6.19 2:39 PM (211.114.xxx.72)

    이친구가 10년후 20년후 되어서도 그런 글을 말할지 몰라요 나이든후에 젊은날의 선택에 대해 글을 썼다면 공감했을듯

  • 26. ...
    '24.6.19 8:05 PM (221.146.xxx.22)

    결혼할 때 남편이 40대면 아직 젊어보일때죠

  • 27. 어차피
    '24.6.20 8:18 AM (59.10.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부자가 여러분들 좋아할 일 없으니까 걱정할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87 (질문)최근에 정수기렌탈 조리수벨브설치하신분있나요? 2 정수기 2024/06/19 494
1595486 가정의학과는 어떨때가나요? 4 가정의학과 2024/06/19 2,228
1595485 갤럽 차기 대통령 순위 22 000 2024/06/19 5,628
1595484 미친듯이 졸린건 왜그런걸까요 7 이상해요 2024/06/19 2,732
1595483 넷플 미스터리 수사단 재밌나요? 2 …… 2024/06/19 1,837
1595482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포…"아빠 절반 육아휴직 보낼.. 21 ... 2024/06/19 3,554
1595481 창문형에어컨 지금 혼자 달아봤어요. 9 창문형에어컨.. 2024/06/19 2,560
1595480 인버터 에어컨 등급별로도 전기료 차이 많이 나나요 2 . 2024/06/19 1,114
1595479 덜렁거리는 팔뚝살… 6 2024/06/19 3,882
1595478 단톡 내 글에 아무도 답 안다니 그거도 살짝 스트레스 14 단톡 2024/06/19 3,807
1595477 결혼지옥보고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10 정말 2024/06/19 4,715
1595476 앞으로 지방 광역시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5 2024/06/19 2,309
1595475 홈트로도 근육량 증가 가능? 8 덥다더워 2024/06/19 2,354
1595474 풀무원 떡볶이에 1 너무 맛있네.. 2024/06/19 1,665
1595473 ‘잔인하게 죽여도 솜방망이’…동물학대 양형기준 만든다 2 예비살인자들.. 2024/06/19 906
1595472 실제로 이민을 가는사람이 있군요.(국민일보) 35 이민 2024/06/19 6,992
1595471 롬브르단로랑 운자르뎅수르닐 공통점 없죠? 9 2024/06/19 1,232
1595470 목포에 왔는데요.명인집이 두군데네요? 5 ... 2024/06/19 2,546
1595469 네이버줍 30원 주우세요 5 ..... 2024/06/19 2,079
1595468 건조해서 선풍기만으로 괜찮네요 10 ........ 2024/06/19 2,643
1595467 두유기 또 사야하는데 추천 17 .. 2024/06/19 2,485
1595466 공항 라운지요 6 현소 2024/06/19 2,221
1595465 육군 가혹행위 사망 훈련병 시민 분향소 방문- 조국 조국혁신당 .. 9 !!!!! 2024/06/19 1,487
1595464 남편이 2번이나 전화 해서 20 ㅇㅇ 2024/06/19 7,557
1595463 오이지 잘활용되나요? 8 ... 2024/06/19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