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 차이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는 게 유리한지를 알려주는 에세이

...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24-06-19 10:07:21

지난 봄에 미국 인터넷을 달구었던,

하버드 영문과 출신 여자가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나이 차이가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주장'하는 에세이에요.

(저는 동갑내기랑만 연애해서 결혼할 정도로, 나이차이를 싫어했던 사람이에요)

https://www.thecut.com/article/age-gap-relationships-marriage-younger-women-ol...

IP : 211.46.xxx.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어서
    '24.6.19 10:11 AM (1.227.xxx.55)

    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하버드 나와야 되네요? ㅎ
    나이 어린 것만 가지곤 안 되네요.

  • 2. ?????
    '24.6.19 10:13 AM (59.15.xxx.53)

    챙피한거 아나보네요. 얼마나 영리한선택인지 증명까지 해야하다니

  • 3. ㅇㅇ
    '24.6.19 10:16 AM (211.108.xxx.164)

    다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했어요.
    에세이를 저정도까지 쓰면서 자기 선택을 합리화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기가 행복하면 그만이지만요

  • 4. 아니
    '24.6.19 10:19 AM (99.239.xxx.134)

    하버드생의 글이 이정도라니...인소 본 느낌
    밑에 코멘트에 17살 일기 읽은거 같단 말에 동감합니다;;;
    글고 남편이 40대인데; 무슨 70 할아범이랑 결혼한줄..오바 쩌네요

  • 5. 챙피는무슨
    '24.6.19 10:20 AM (223.39.xxx.162)

    윗님
    배우자 선택하는데 왜 챙피해야하죠?
    님이야말로 그런 무식한 잣대 들이대는 무지성을 챙피해하던지요

    링크된 글 읽어봤는데
    젊고 포텐셜 터질 때
    재력있는 남편만나서 재능 맘껏 펴고
    남편은 또 아내의 젊음을 만끽하고 그런 윈윈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모든 만남과 인연과 사랑엔 서사가 있겠지요
    그냥 수많은 유형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이 든 비슷한 연배 중년여성과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선택을 멋있다고 봐요

    age appropriateness가 남녀관계에서 꽤 중요하다고
    경험상 깨달았거든요

  • 6. 아니
    '24.6.19 10:25 AM (99.239.xxx.134)

    원글은 본문 다 읽고 메인 코멘트도 다 읽고 링크 붙이신 건가요?
    나이많은 부자남과 결혼하는 게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보여준다니..
    원문 몇줄만 읽어도 뭔 20살 먹은 애가 쉰소리 하고 자빠진 거 티나는구만요

  • 7. ...
    '24.6.19 10:27 AM (211.46.xxx.4)

    제가 마치 그게 영리한 선택이라고 동의하는 것처럼 읽히는 것 같아서
    본문 수정했어요.

  • 8. --
    '24.6.19 10:31 AM (211.234.xxx.198)

    일러스트가 눈에 띄네요. 다 바꿔야~ 풉

  • 9. 전근대적 사고
    '24.6.19 10:41 AM (108.90.xxx.138)

    자기 자신을 나이 먹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으로 취급하고 쓴 글을 읽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가슴이 충분히 탱탱하고 난자수가 충분히 많을 때라니... 우웩.

  • 10. ...
    '24.6.19 10:45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 11. ...
    '24.6.19 10:47 AM (211.46.xxx.4)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

  • 12. ...
    '24.6.19 10:47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근데 저도 미혼일때 부자남자나 전문직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부자 남자 구경도 못했음...

  • 13. 요즘
    '24.6.19 10:57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요즘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 14. 요즘
    '24.6.19 10:58 AM (175.223.xxx.12)

    요즘 가난하고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 15. ...
    '24.6.19 11:00 AM (59.8.xxx.133)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222
    금나나 연상되네요

  • 16.
    '24.6.19 11:01 AM (211.108.xxx.164)

    20대때 잘나가는 (지금도 유명한) 선배들, 의사, 한의사 등
    만나보고 나이차 적응이 안돼서 접었는데
    저사람은 그래도 비위 안 거슬리는 사람 만났나 보네요
    그런데 그걸 굳이 저런 장문으로 ㅎㅎ

  • 17. 그렇죠
    '24.6.19 11:01 AM (175.223.xxx.12)

    그쵸. 부모가 강남 아파트 하나만 해줘도 절대 하지 않을 선택...

  • 18. ...
    '24.6.19 11:51 AM (223.38.xxx.154)

    저 부모님께 물려받은 강남아파트 있는데
    배우 소유진님 같은 부자 남편 둔 여자 부럽습니다...

  • 19. 지또래는
    '24.6.19 12:20 PM (123.199.xxx.114)

    부자가 없거든요.
    있다 한들 부모의사에 따른 정력결혼

  • 20. 나는
    '24.6.19 12:50 PM (124.5.xxx.0)

    나는 돈 있으면 할아버지는 싫어요.
    돈 많아도 40대에 남편 환갑이고 이러면 부럽지 않아요.

  • 21. ;;
    '24.6.19 1:42 PM (124.153.xxx.175) - 삭제된댓글

    하버드를 나와도 저리 멍청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ㅋㅋ

    학위가 아까움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는 없는데 그만 읽…

  • 22. ...
    '24.6.19 1:58 PM (221.151.xxx.109)

    소유진이 백종원하고 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123님은 일부러 오타내신거?
    정.력.결혼

  • 23. 하버드까지
    '24.6.19 2:33 PM (59.7.xxx.113)

    나와서 저런 글을 쓰는걸 보면 그 비싼 학비를 댄 부모는 자괴감 느낄거 같아요

  • 24. ㅎㅎ
    '24.6.19 2:35 PM (211.234.xxx.232)

    소유진씨 부부는 대부분의 평범하게 사는 전형적인 가족형태고
    이상형으로는 거의 넘사벽인데 웃기는 댓글이 보이네요.
    사람마다 개취로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마인드가 좀 허접~ ㅋ

  • 25.
    '24.6.19 2:39 PM (211.114.xxx.72)

    이친구가 10년후 20년후 되어서도 그런 글을 말할지 몰라요 나이든후에 젊은날의 선택에 대해 글을 썼다면 공감했을듯

  • 26. ...
    '24.6.19 8:05 PM (221.146.xxx.22)

    결혼할 때 남편이 40대면 아직 젊어보일때죠

  • 27. 어차피
    '24.6.20 8:18 AM (59.10.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부자가 여러분들 좋아할 일 없으니까 걱정할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024 멍게 까만 내장 먹어도 되나요? 3 왜 안뗐냐 2024/06/21 790
1604023 민주당의 K주식 사망선고 56 국개 2024/06/21 6,320
1604022 선서할 배짱도 없으면서 무슨 말이 그리 많아요! 6 붕짜자붕짜 2024/06/21 1,430
1604021 여자 기초대사량 어느정도로 나오나요 17 ... 2024/06/21 2,248
1604020 꼭 전쟁이 나길 바라는 사람이.있나요?? 전쟁은 안날듯한데.... 11 잘모르지만 2024/06/21 2,110
1604019 알바 2곳중 한곳 선택하라면 어디가 좋을까요? 5 알바 2024/06/21 1,023
1604018 설거지 알바 하루해보았어요 25 하하하 2024/06/21 7,165
1604017 다정. 다감. 예를 들어 설명해주실수 있나여? 6 헷갈려요 2024/06/21 1,324
1604016 도와주세요 ㅠ 집안에 파리가 수십마리 ㅠ 20 2024/06/21 5,461
1604015 홍진영 얼굴에서..... 12 와우 2024/06/21 7,028
1604014 6/21(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21 507
1604013 김희영 전남편은 왜 찍소리도 안할까요 34 전남편 2024/06/21 20,829
1604012 당근페이에서 일반계좌로 2 신기 2024/06/21 666
1604011 강아지 때문에 더워 죽겠…ㅎㅎ;;; 9 2024/06/21 2,640
1604010 앵무새가 집안으로 날아왔어요 24 효니 2024/06/21 4,424
1604009 채수근 해병 특검 입법 청문회 시청 하시나요? 2 속터짐 2024/06/21 779
1604008 7월 셋째주에 강릉 날씨 어떤가요 4 2024/06/21 716
1604007 개인의원에 왔는데요 17 모라 2024/06/21 3,572
1604006 "폭포수 떨어지고 엘베도 먹통"‥입주하자마자 .. 5 대구아파트 2024/06/21 2,728
1604005 햇양파가 엄청 생겼는데, 보관을 9 @*@ 2024/06/21 2,385
1604004 안경 맞출때 안경줄을 서비스로 부탁해도 되나요? 7 ... 2024/06/21 1,711
1604003 간통죄는 왜 없어졌을까요 14 ㅡㅡ 2024/06/21 3,500
1604002 대구분들 질문이요(신랑과 내기) 26 wruru 2024/06/21 2,763
1604001 신성우씨 너무 멋있어요 3 2024/06/21 2,998
1604000 메타버스는 망하지 않은 듯요 2 ..... 2024/06/21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