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미국 인터넷을 달구었던,
하버드 영문과 출신 여자가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나이 차이가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주장'하는 에세이에요.
(저는 동갑내기랑만 연애해서 결혼할 정도로, 나이차이를 싫어했던 사람이에요)
https://www.thecut.com/article/age-gap-relationships-marriage-younger-women-ol...
지난 봄에 미국 인터넷을 달구었던,
하버드 영문과 출신 여자가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나이 차이가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주장'하는 에세이에요.
(저는 동갑내기랑만 연애해서 결혼할 정도로, 나이차이를 싫어했던 사람이에요)
https://www.thecut.com/article/age-gap-relationships-marriage-younger-women-ol...
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하버드 나와야 되네요? ㅎ
나이 어린 것만 가지곤 안 되네요.
챙피한거 아나보네요. 얼마나 영리한선택인지 증명까지 해야하다니
다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했어요.
에세이를 저정도까지 쓰면서 자기 선택을 합리화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기가 행복하면 그만이지만요
하버드생의 글이 이정도라니...인소 본 느낌
밑에 코멘트에 17살 일기 읽은거 같단 말에 동감합니다;;;
글고 남편이 40대인데; 무슨 70 할아범이랑 결혼한줄..오바 쩌네요
윗님
배우자 선택하는데 왜 챙피해야하죠?
님이야말로 그런 무식한 잣대 들이대는 무지성을 챙피해하던지요
링크된 글 읽어봤는데
젊고 포텐셜 터질 때
재력있는 남편만나서 재능 맘껏 펴고
남편은 또 아내의 젊음을 만끽하고 그런 윈윈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모든 만남과 인연과 사랑엔 서사가 있겠지요
그냥 수많은 유형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이 든 비슷한 연배 중년여성과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선택을 멋있다고 봐요
age appropriateness가 남녀관계에서 꽤 중요하다고
경험상 깨달았거든요
원글은 본문 다 읽고 메인 코멘트도 다 읽고 링크 붙이신 건가요?
나이많은 부자남과 결혼하는 게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보여준다니..
원문 몇줄만 읽어도 뭔 20살 먹은 애가 쉰소리 하고 자빠진 거 티나는구만요
제가 마치 그게 영리한 선택이라고 동의하는 것처럼 읽히는 것 같아서
본문 수정했어요.
일러스트가 눈에 띄네요. 다 바꿔야~ 풉
자기 자신을 나이 먹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으로 취급하고 쓴 글을 읽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가슴이 충분히 탱탱하고 난자수가 충분히 많을 때라니... 우웩.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근데 저도 미혼일때 부자남자나 전문직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부자 남자 구경도 못했음...
요즘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요즘 가난하고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222
금나나 연상되네요
20대때 잘나가는 (지금도 유명한) 선배들, 의사, 한의사 등
만나보고 나이차 적응이 안돼서 접었는데
저사람은 그래도 비위 안 거슬리는 사람 만났나 보네요
그런데 그걸 굳이 저런 장문으로 ㅎㅎ
그쵸. 부모가 강남 아파트 하나만 해줘도 절대 하지 않을 선택...
저 부모님께 물려받은 강남아파트 있는데
배우 소유진님 같은 부자 남편 둔 여자 부럽습니다...
부자가 없거든요.
있다 한들 부모의사에 따른 정력결혼
나는 돈 있으면 할아버지는 싫어요.
돈 많아도 40대에 남편 환갑이고 이러면 부럽지 않아요.
하버드를 나와도 저리 멍청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ㅋㅋ
학위가 아까움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는 없는데 그만 읽…
소유진이 백종원하고 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123님은 일부러 오타내신거?
정.력.결혼
나와서 저런 글을 쓰는걸 보면 그 비싼 학비를 댄 부모는 자괴감 느낄거 같아요
소유진씨 부부는 대부분의 평범하게 사는 전형적인 가족형태고
이상형으로는 거의 넘사벽인데 웃기는 댓글이 보이네요.
사람마다 개취로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마인드가 좀 허접~ ㅋ
이친구가 10년후 20년후 되어서도 그런 글을 말할지 몰라요 나이든후에 젊은날의 선택에 대해 글을 썼다면 공감했을듯
결혼할 때 남편이 40대면 아직 젊어보일때죠
나이많은 부자가 여러분들 좋아할 일 없으니까 걱정할 필요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1618 | 강아지 시저캔 왜 안좋을까요? 12 | ㅡㅡㅡ | 2024/09/20 | 1,522 |
1631617 | 재산세,관리비 카드납부 수수료 없죠? 2 | 설마 | 2024/09/20 | 1,051 |
1631616 | 담주말에 필리핀 가는데 5 | ... | 2024/09/20 | 1,176 |
1631615 | 건방진것들. 그만 나대길.. 간호협 저격한 의협부회장 20 | 미ㅇㅇ | 2024/09/20 | 3,252 |
1631614 | 너는 종이가방도 안되 2 | 나만 되 | 2024/09/20 | 1,823 |
1631613 | 화장품 우리 추천해봐요 24 | 화장품 | 2024/09/20 | 3,527 |
1631612 | 베란다천장 페인트가 부풀어서 떨어져요 10 | ㅇㅇ | 2024/09/20 | 2,634 |
1631611 | 50대 남자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0 | 선물 | 2024/09/20 | 1,004 |
1631610 | 이상민, 공천거래 의혹에 "시궁창 썩은 냄새. 김 여사.. 5 | ㅇㅇ | 2024/09/20 | 1,657 |
1631609 | 아카펠라 성가. 너무 아름다워서 공유해요~~ 11 | 위로 | 2024/09/20 | 940 |
1631608 | 미국 부유층 댓글,,, 12 | .. | 2024/09/20 | 4,630 |
1631607 | 한달에 20만원 부업 일 뭐가 있을까요? 22 | ㅇㅇ | 2024/09/20 | 4,638 |
1631606 | 대학생 아들들 보험 들고 계시나요? 10 | 대딩 | 2024/09/20 | 1,827 |
1631605 | 냉동블루베리 추천 7 | ㅇㅇㅇ | 2024/09/20 | 1,559 |
1631604 | 보일러 추천부탁드려요 (도시가스) 5 | ㅠㅠ | 2024/09/20 | 470 |
1631603 | 조감도인데도 너무 흉물스럽지 않아요? 10 | ... | 2024/09/20 | 2,977 |
1631602 | 언니네 직송 염정아 모자 11 | 염정아 모자.. | 2024/09/20 | 4,449 |
1631601 | 저녁은 뭘 드시나요? 17 | 오늘 | 2024/09/20 | 3,163 |
1631600 | 통신사 kt, lg 어디가 나은가요 14 | ㅇㅇ | 2024/09/20 | 1,560 |
1631599 | 임종석 "통일하지 말자…헌법상 '한반도' 영토조항도 지.. 11 | .. | 2024/09/20 | 2,197 |
1631598 | 눈썹, 아이라인, 입술 3 | ㅇ | 2024/09/20 | 1,144 |
1631597 | 저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요? 13 | 게으름 | 2024/09/20 | 3,857 |
1631596 | 다산 정약용이 친구에 대해 14 | ㄴㄷㅎ | 2024/09/20 | 3,951 |
1631595 | 피부관리를 처음 받고 5 | 신박하다 | 2024/09/20 | 2,975 |
1631594 | 물건을 안버리는 남편 때문에 짜증나요 11 | 답답 | 2024/09/20 | 3,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