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커피집가서 1키로씩 사다먹는데 500그램만 갈아오거든요
집에서 갈아 마시는건 확실히 맛이 못하네요
이제 반씩 두봉지로 다 갈아와야겠어요
집앞 커피집가서 1키로씩 사다먹는데 500그램만 갈아오거든요
집에서 갈아 마시는건 확실히 맛이 못하네요
이제 반씩 두봉지로 다 갈아와야겠어요
어떤 기계로 몇분 하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요.
물도 엄청 중요하고.
집 앞이시라면
1Kg씩 사다 드시지 마시고
200g씩 갈아 사다 드세요.
더 맛있거예요.
분쇄할때 알갱이 크기에 따라 많이 달라요.
집에서도 크기 조절 가능합니다
커피는 알면 알수록 어렵더라구요.
원래 다른 요건/변수가 평균정도 이상일때
그라인더의 성능이 가장 결정적으로 맛을 좌우해요
그런 것도 맛을 좌우하는군요.
커피란 게 참 미묘한 듯해요
물론 수백만원 짜리 그라인더로 갈아 마시는게 당연히 더 맛있지요
그런데 그건 분쇄 즉시 마셨을 때 한정 이고요
바리스타 자격증 교재엔 원두는 분쇄 후 15분만에 향이 60% 이상 날아 간다고 적혀 있어요
한달 가까이 먹는 원두를 굳이 갈아 오지는 마세요
집에서 분쇄도 조절을 다시 해 보시길요
머신 이상으로 중요하죠. 그리고 최소로만 갈아서 드세요. 분쇄하면 빨리 산패되니
밀봉을 해서 향이 괜찮치 않을까요
분쇄도는 이제 초시계를 보며 신경써서 갈아 봐야겠어요
신선할수록
갓 볶을수록
맛있어요
커피원두 볶아 커피숍에 납품하는 집 아는데
그집에서 내려주는 커피가 가장 맛있어요
밀봉해도 오래 되면 맛 없어요.
아마도 집에서 간 것은 가게에서 갈아온 것 다 마신 후 마시기 시작하니까 더 맛이 없어졌을 거예요. 분쇄의 문제도 있었겠지만요.
제대로된 분쇄기는 비싸다고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