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공간)을 깨끗하게 하니 산뜻해지는 기분

조회수 : 5,077
작성일 : 2024-06-19 07:27:35

젊었을때 신혼기분이 나네요

뽀송해지는 산뜻해지는 기분이 참 좋아요 

심지어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딱 필요한 것만 내취향을 닮은 물건을 보니 정가고 잔잔한 기쁨이 생기네요 

IP : 58.231.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4.6.19 7:29 AM (222.233.xxx.216)

    맞아요 저도 바로바로 치우고 분리수거배출하는 것도 아침일찍 싹 내다 버립니다.

    기분이 달라져요

  • 2. 좋죠
    '24.6.19 7:30 AM (61.76.xxx.186)

    글만 읽어도 무더운 여름 마음이 산뜻해지네요

  • 3. 저도
    '24.6.19 7:31 AM (125.128.xxx.139) - 삭제된댓글

    요즘 한참 다 갖다 버리는 중입니다.
    안입는 옷
    창고에 쌓아둔 용품들
    쾌적해지는 느낌이에요.

  • 4. 개운
    '24.6.19 7:32 AM (125.128.xxx.139)

    대운을 불러오는 개운법
    첫번째가 청소래요.
    목욕, 청소, 쓸데없는인연집착버리기(사람, 물건) 등등

  • 5. 오늘
    '24.6.19 7:37 AM (172.225.xxx.228)

    날잡고 청소하려했는데 남편이 출근을 안하네요
    같이 있으면 밥 신경쓰이고 청소하고 싶지 않아요
    맞벌이이고 오랜만에
    저도 쉬는 날인데.... 쉬는 날은 겹치지 않는게 좋네요

  • 6. ㅇㅇ
    '24.6.19 7:39 AM (222.233.xxx.216)

    아 남편분과 평일 휴일이 겹치시다니 .. 위로 드립니다.

    밥 사드시고 집 같이 슬슬 치우시면 어때요
    날 덥다고 짜증내시려나요

  • 7. 같이청소
    '24.6.19 7:44 AM (58.231.xxx.12)

    나도 일하는데, 나이들고 하니 이제 남편도
    집안일 도와야합니다
    쓰레기버리기 장보기 빨래돌리고널기 설거지하기 음식해먹기 최근에 하기시작했거든요
    하나씩(여러개x) 시켜야 하더라구요

  • 8. 부럽다
    '24.6.19 7:44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미니멀 성공하셨나봐요

  • 9. 청소
    '24.6.19 7:46 AM (59.6.xxx.156)

    잘은 못하지만 단정한 공간이 주는 자신감이 있죠. 나 잘 살고 있구나 이런 기분.

  • 10. ...
    '24.6.19 7:47 AM (115.22.xxx.93)

    저도어제 한문장이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둔 말
    보이는것이 차분하면 마음도 차분해진다.

  • 11. 맞아요
    '24.6.19 8:11 AM (112.149.xxx.140)

    일단 깨끗한 집에 귀가를 하면
    기분부터 좋아지잖아요
    좋은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
    그렇게 좋은날들이 쌓일테고
    그렇게 살면 행복하고
    행복하면 성공한거죠

  • 12. 그럼요!
    '24.6.19 8:37 AM (218.48.xxx.143)

    진짜 다 버리고 싶은데.
    멀쩡한 물건 버리는것도 환경파괴(?)란 생각에 선별해서 버리는데.
    싹~ 정리하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죠.
    저는 너저분한 책상 하나 정리 했는데도 기분이 상쾌하네요.
    그리고 더운 여름일수록 집에 물건이 많으면 더~ 더워요.

  • 13.
    '24.6.19 8:48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거실에 있던 아이 책상 중학생 되고 나서야 방으로 치우니 거실이 산뜻 집에 들어설때마다 기분 좋아요

  • 14.
    '24.6.19 8:50 AM (223.62.xxx.174)

    거실에 있던 아이 책상 중학생 되고 나서야 방으로 치우니 거실이 산뜻 집에 들어설때마다 기분 좋아요
    이대로도 좋은데 초록이 화분 하나 더 들일까 말까 고민중이요

  • 15. ㅠㅠ
    '24.6.19 8:54 AM (175.209.xxx.48)

    청소가 제일이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782 휴가때 에어컨 아래서 읽을 만한 책 추천요 15 은행나무 2024/07/26 1,554
1612781 청문회 보니 국힘은 소멸되어야 할 정당임 12 국힘소멸 2024/07/26 1,592
1612780 삼성전자 멤버쉽 포인트 사용처요 1 어디 2024/07/26 429
1612779 로또 걸림 여름 없는 나라로 떠날겁니다 7 ... 2024/07/26 2,092
1612778 은퇴하신 분들, 몇 살 때 하셨나요? 13 ... 2024/07/26 3,251
1612777 K8 하이브리드 타시는 82님들 7 ㅇㅇ 2024/07/26 943
1612776 발레학원에 자녀 보내는거 잘 알아보세요. 7 .. 2024/07/26 5,242
1612775 아버님이 인삼밭을 하는 여성분이랑 잘 됐어야... 5 2024/07/26 3,305
1612774 쇼핑몰에 선물로 주문하면 이런가요. 5 .. 2024/07/26 715
1612773 직장에서 개인메신저, 개인블로그 얼마나 하세요? 1 여러분은 2024/07/26 639
1612772 12시에 만나요(feat . 정청래) 2 정청래 2024/07/26 1,104
1612771 알뜰폰 번호이동시 위약금이 20만원 3 .. 2024/07/26 1,601
1612770 7/26(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07/26 448
1612769 버스기사님이.. 16 2024/07/26 4,818
1612768 천둥번개치고 하늘 시커매요 2 ··· 2024/07/26 2,135
1612767 이진숙… 22 2024/07/26 4,257
1612766 국힘 비례 박준태 의원 뭐죠? 3 준타 2024/07/26 1,235
1612765 에어컨 올여름 처음 틀었는데... 3 우와 2024/07/26 1,665
1612764 7급 공무원 되기는 여전히 어렵죠? 2 ㅇㅇ 2024/07/26 2,173
1612763 조국혁신당 김선민 수석최고위원 2 ../.. 2024/07/26 1,191
1612762 이 더운날 출장 나왔는데 그래도 잘 돌아다니네 싶었더니만 출장 2024/07/26 765
1612761 이진숙씨는 이상하네요 20 포인트 2024/07/26 5,980
1612760 극손상 머리카락 샴푸 어떤거 쓰세요? 15 폴폴 머리털.. 2024/07/26 2,052
1612759 어젯밤 실온에 둔 삼계탕.먹어도 될까요..? 7 맛있는 2024/07/26 1,462
1612758 더위는 안타는데 고혈압증상이ㅠㅠ 7 고혈압 증상.. 2024/07/26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