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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났을때 수동공격 하는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화났을때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4-06-19 05:16:46

기분이 나쁘면 어떤부분때문에 기분이 나빴다. 조심해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해주던지 하고 사과받고  풀면 되는데 얼굴 굳어서 화난거 그대로 한참동안 수동공격하듯이 표현하는 사람들 진짜 어렵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상황을 오해한거였고, 오해는 풀었지만..자기가 자기 아이들 혼내듯이 우리를 벌주고 있었다고 표현하는게  넘 어이가 없고 기분상해요. 오해였다 사과하고 끝내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기분나쁘네요.

 

상대가 오해하고 화난 포인트가 이해도 안가고 전혀 그런상황이 아니었는데 상대가 기분나빴다고 해서 사과해야하는건지도 의문이고..인간관계 정말 피곤합니다.

IP : 211.24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9 5:22 AM (222.233.xxx.216)

    나이가 많거나 상사인가요

    그래도 그렇지 무슨 자기 아이들 혼내고 벌주듯 했다니 정말 불쾌하네요
    제대로 물어보고 대화를 시도해야지..
    나 화났다 니네 고통겪어봐라 우스꽝스럽네요

  • 2. 남편ㅅㄲ
    '24.6.19 6:11 AM (172.225.xxx.230)

    가 딱 저래요. 어쩌라고.

    처음엔 저도 애둘도 눈치보다가 이제는 개무시합니다
    ㅁㅊㄴ

  • 3. ...
    '24.6.19 7:41 AM (211.234.xxx.88)

    저도 수동공격하는 인간들 진짜 너무 싫고 비겁히니요

  • 4. 그러거나 말거나
    '24.6.19 7:49 AM (121.190.xxx.146)

    그러거나 말거나 똑같이 수동공격해주세요.
    알아서 사과해주고 귀찮아서 미안하다 해주고 하니까 버릇이 잘못 들어서 그래요.

  • 5. 본인을
    '24.6.19 9:15 AM (211.243.xxx.169)

    본인 감정을 표현할 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면 가르쳐주면 되는데
    어른이 저러면 답이 없죠
    본인이 깨닫고 노력해야 되는데

  • 6. ㅇㅂㅇ
    '24.6.19 9:35 AM (182.215.xxx.32)

    벌주고있었다고요? 황당

  • 7. 지가먼데
    '24.6.19 11:47 AM (39.7.xxx.228)

    나르시스트들인거죠.
    지가 남들보다 우수하다 생각하죠.
    그러니 지나름 잘못된걸 혼내고 벌줘야한다 생각해요.
    가능한 멀리하고 무시해야해요.

  • 8. 피곤할 게
    '24.6.19 8:42 PM (118.235.xxx.52)

    뭐 있어요 이제 안 만나면 되지.

    저러고도 만나주면 지들이 대단한 줄 압니다 ㅋ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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