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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ㅇㄴ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24-06-19 00:21:07

운전이 너무 재밌어요.

장난감 자동차 타듯이 쭉 미끄러지는 그 감각이 재밌어요. 주변 풍경 구경하는것도 재밌고요.

차가 막혀도 그것 나름대로 재미예요.

 

가족여행 할때도 제가 운전합니다.

남편이 하겠다고 할때도 많은데

제가 워낙 운전을 좋아하는걸 알고 양보해줍니다.

 

오늘도 운전만 4~5시간 한 것 같은데

왜이리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IP : 121.137.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4.6.19 12:24 AM (59.7.xxx.113)

    넘 재밌어요. 하루에 1300킬로 달린 적도 있어요. 지방 다녀오느라.. 좀 힘들긴 했어도 재미있었어요. 50대 후반되니 이젠 좀 힘드네요

  • 2. 저는
    '24.6.19 12:25 AM (59.17.xxx.179)

    밀리는건 스트레스 받구요
    안 밀리면 즐거워해요
    안전운전하세요~

  • 3.
    '24.6.19 12:27 AM (211.234.xxx.237)

    저도 운전 재밌어요.
    게임센터에서 게임하는 거 같아요.

  • 4. 대단하시네요
    '24.6.19 12:28 AM (61.253.xxx.184)

    전 운전이 그닥 재미있는줄은 잘...
    운전만 하면 졸아서....안해요
    왜그렇게 졸리는지.....

  • 5.
    '24.6.19 12:40 AM (39.123.xxx.130)

    저는 운전이 싫어요.
    미국에서 살아서 16살부터 운전했는데 기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운전 하기 전 한숨부터 쉬어요.
    진짜 귀찮고 싫어요.

  • 6. 윗님
    '24.6.19 1:07 AM (121.137.xxx.107)

    운전이 싫으시군요.. ㅡㅜ

  • 7. 그게
    '24.6.19 1:13 AM (70.106.xxx.95)

    선택사항일땐 재밌는데
    외국살아서 필수인 경우 진짜 귀찮아요
    운전하기 귀찮아서 안나갈때도 많아요

  • 8. 부럽
    '24.6.19 2:40 AM (1.235.xxx.138)

    장농면허에 겁쟁이인 전 부럽네용

  • 9. 밀리는거
    '24.6.19 3:22 AM (1.236.xxx.93)

    밀리는거 힘들어요…
    밀리는 시간 피해 다니고있습니다

  • 10. ooooo
    '24.6.19 3:54 AM (211.243.xxx.169)

    정말 차가 막히지만 않으면 가장 힐링되는 순간이에요.
    가끔 밤늦게 혼자 차몰고 나갈 때도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
    해지고 난 후 창문 열고 쭉 달리면 그렇게 기분이 좋네요.

    가끔 운전하는 여자들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11. ㅇㅇ
    '24.6.19 4:49 AM (121.152.xxx.48)

    저도 어쩔수 없어 운전하지 안 좋아해요
    그래서 장거리 갈 때 너무 고마워서
    밥이고 경비고 운전자에게 팍팍 해줘요

  • 12. 와~
    '24.6.19 5:02 AM (125.178.xxx.170)

    대단하시네요.
    저는 어쩔 수 없이 했지만
    운전 너무 피곤한데요.
    체력이 좋으신가요.

  • 13. ㅜㅜ
    '24.6.19 8:41 AM (125.181.xxx.149)

    너무 부러워요.
    진심으로.
    운전도 운전이지만 주차난 겪는게 워낙스트레스라서ㅜㅜ

  • 14. ..
    '24.6.19 9:14 AM (211.184.xxx.190)

    서울살고 주차난 겪으면 운전자체의 즐거움보단
    부수적인 부분의 스트레스가 더 클테구요.
    전 수도권살고 주차난 안 겪으니
    매일 출퇴근 운전이 즐겁습니다^^
    장거리도 매우 좋아해요.

  • 15. 아니
    '24.6.19 9:14 AM (61.98.xxx.185)

    요즘 문제도 아니지만..
    험하게 운전하거나 안하무인 운전자가 너무 많은데도 즐거우신가요?
    밀리거나 그런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그렇구나 합니다
    그런데 제정신 아닌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요 점점 많아져가요
    어제는 외교관 번호판인데 멀쩡히 가는 중에
    옆차선 가는 차를 밀칠듯이 겁박운전하는 차도 봤어요 앞에서도 그러더니
    우리차에도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요
    하.. 운전하기 점점 무서워요

  • 16. 원글
    '24.6.19 10:36 AM (106.102.xxx.4)

    난폭운전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무섭죠.
    그래서 최대한 양보운전하고 느긋하게 운전합니다.
    기싸움을 아예 안해요.

  • 17. 원글
    '24.6.19 10:38 AM (106.102.xxx.4)

    주차 스트레스가 가히 최고죠. 저희 남편도 주차때문에 저한테 운전을 양보한 경우도 많아요. 주차장 돌면서 자리 찾는게 너무 힘들다네요. 그런데 전 순발력이 없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자리를 잘 찾아내는 편이구요. ㅎㅎ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안받는 편이예요.

  • 18.
    '24.6.19 11:42 AM (39.7.xxx.26)

    가끔은 재밌어요
    밟으면 팍팍 나가고
    브레이크도 잘 듣고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suv라
    130키로 전후에서
    차체가 흔들라는 것이 무섭긴해요

  • 19. 몬스터
    '24.6.19 12:10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운전이 너무 너무 재밌고 딱 내 체질이다 나는 주변에서도 레이서 체질이라고 했는데 사고를 한번 크게 난 이후로 운전이 두려워졌어요 운전대만 잡으면 목이랑 어깨가 경직되고 긴장돼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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