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상 마치고 오니 지인이 유산 뭐 받았냐고 묻는데

... 조회수 : 15,164
작성일 : 2024-06-18 22:32:45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는거 이상한 거 맞죠?

동네엄마인데 평소에도 제가 산 옷이나 가방 신발 같은거 어디껀지 얼마 줬는지 세세하게 묻는 스탈이라서 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시부상 끝나니까 연락와서는 유산 뭐 받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네요. 부조금이나 위로의 말 한마디 없으면서 저러는데 갑자기 사람이 너무 이상해보여요.

IP : 223.39.xxx.20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엄마
    '24.6.18 10:35 PM (115.21.xxx.164)

    아이친구 엄마는 수준이 가늠이 안되요

  • 2. ㅇㄴㅇ
    '24.6.18 10:36 PM (124.155.xxx.250)

    허얼..
    욕 쓸려는거 참았습니다.......

  • 3. 나이들어보니까
    '24.6.18 10:37 PM (1.228.xxx.58)

    유산받는 사람이 보이니
    유산으로 사는게 너무 달라지는게 눈에보여서 좀 그렇드라구요
    님 동네지인은 천박하고 예의도 없는데 솔직하긴 하네요

  • 4. ..
    '24.6.18 10:37 PM (106.101.xxx.186) - 삭제된댓글

    욕 왜 참아요 미친년이구만

  • 5. ..
    '24.6.18 10:37 PM (112.152.xxx.33)

    서서히 멀리 하시고 연락 받지 마세요

  • 6. ..
    '24.6.18 10:39 PM (39.7.xxx.129)

    우리 올케같은 여자가 또 있네요

  • 7. 저는
    '24.6.18 10:39 PM (116.40.xxx.27)

    시어머니가 친정아버지 돌아가시니얼마받았는지 묻더라구요. 물려줄재산 하나도 없으면서 대놓고 물어보는데 뭐지? 싶더라구요.

  • 8. .....
    '24.6.18 10:40 PM (39.7.xxx.197)

    미친 속물...
    너무 궁금해서 전화했다니 창피한 줄도 모르고
    진짜 짐승같아요

  • 9. ..
    '24.6.18 10:45 PM (58.79.xxx.33)

    진짜 속물세상이 된거죠. 그냥 돈돈돈

  • 10. ....
    '24.6.18 10:47 PM (114.200.xxx.129)

    미친거 아닌가요.????ㅠㅠㅠ

  • 11. 에휴
    '24.6.18 10:48 PM (220.122.xxx.137)

    미친 속물...
    너무 궁금해서 전화했다니 창피한 줄도 모르고
    진짜 짐승같아요22222
    우리 올케같은 여자가 또 있네요222222

  • 12. 미친..
    '24.6.18 10:48 PM (119.69.xxx.167)

    저같으면 인연 끊어요

  • 13. ..
    '24.6.18 10:52 PM (115.140.xxx.42)

    전 잘 모르겠는데..
    남편이 상속세 많이 내야한다고…..
    그리고 여행다녀오자 하네요…

    하고 속 좀 뒤집어줘요-

  • 14. ...
    '24.6.18 10:54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수준이 낮네요
    손절각

  • 15. 포르투
    '24.6.18 11:11 PM (14.32.xxx.34)

    생각보다 많이 받을 거라고 하세요
    잠 못 자겠네요 그 사람 ㅎ

  • 16. ㅜㅜ
    '24.6.18 11:20 PM (211.58.xxx.161)

    이런사람은 윗님처럼 잠못자게 해줘야해요
    강남아파트살정도라고 하세요

  • 17. ...
    '24.6.18 11:28 PM (116.32.xxx.73)

    정신이 이상한 여자네요

  • 18.
    '24.6.18 11:48 PM (222.107.xxx.62)

    이상한게 아니라 미친ㄴ인데요. 그걸 물어보는거 자체도 미쳤나 싶은데, 그게 궁금해서 일부로 연락했다고 말했다구요? 당장 손절하세요.

  • 19. 차단 요망
    '24.6.19 12:05 AM (59.7.xxx.113)

    차단 손절할 명분이 충분하네요. 사람으로 안보여요

  • 20. 기가 막히네요
    '24.6.19 12:10 AM (110.10.xxx.120)

    유산 뭐 받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네요.
    ==================================
    너무 비상식적이네요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그딴 식으로 말하다니요

  • 21. ㅇㅇ
    '24.6.19 12:35 AM (211.203.xxx.74)

    제정신아니네요 런런~~

  • 22. 당연히
    '24.6.19 12:48 AM (14.33.xxx.84)

    대답은 안해주셨을거라고 믿습니다.
    그여잔 상식적이지않은 미친ㄴ인데 답변해줄 필요도 없고요..
    지가 알아서 뭐할건지..어디가서 나불거릴텐데요.

  • 23. ..
    '24.6.19 12:53 AM (59.12.xxx.4)

    저걸 솔직하다고..하시는 분도 있네요.

  • 24.
    '24.6.19 1:00 AM (121.144.xxx.62)

    시어머니가 갑자기 치매가 심해져서 힘들다니
    아는 엄마는 치매시모가 자꾸 돈을 준다며 그런사람도 있더라는데
    이런 친구는 어떤 지 ...
    평소에도 좀 뇌가 청순한 편임

  • 25. ..
    '24.6.19 1:20 AM (116.121.xxx.91)

    약지 못한거죠
    속된 호기심에 자기 밑천드러내는거요
    대놓고 속물티내는데 누가 믿으려할까요

  • 26. ~~
    '24.6.19 1:23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제가 산 옷이나 가방 신발 같은거 어디껀지 얼마 줬는지 세세하게 묻는 스탈이라서 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
    진작에 손절

  • 27. ~~
    '24.6.19 1:24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제가 산 옷이나 가방 신발 같은거 어디껀지 얼마 줬는지 세세하게 묻는 스탈이라서 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
    진작에 손절하셨어야..

  • 28. ooooo
    '24.6.19 4:09 AM (211.243.xxx.169)

    세상에 참 멀쩡한 얼굴 하고 있는 소시오패스 같은 인간들 많네요

  • 29. 1234
    '24.6.19 4:33 A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짐승같은 여자.. 이은해과 같아요.

  • 30. 우와
    '24.6.19 7:30 AM (104.28.xxx.53)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네요
    지능이 낮거나 염치가 없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 전에도 선넘는 질문 많이 하셨다니
    저라면 절연합니다

  • 31. ...
    '24.6.19 8:01 AM (121.183.xxx.42)

    세상에 참 멀쩡한 얼굴 하고 있는 소시오패스 같은 인간들 많네요 2222222

  • 32. 정말
    '24.6.19 8:07 AM (175.120.xxx.173)

    이런걸 천박하다고 하는거죠..

    저라면 어울리지 않겠어요.

  • 33. ㅇㅇ
    '24.6.19 8:27 AM (114.203.xxx.124)

    제 주위에도 비슷한 부류 한 명 있어요
    남의 재산 상황 어떻게든 알아낼려고 기를 쓰고
    평가하고 혼자 서열 만들고
    모임 때문에 가끔 봐야하는데 진짜 싫어요
    제가 님이라면 서서히 멀어질 거 같아요

  • 34. ..
    '24.6.19 2:04 PM (112.186.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두명 이나 물어봤는데 평소에도 천박하다 생각했던 엄마들이었어요

    그사람들 놀던물에선 아무렇지도 않았는지 그게 왜 궁금해 그랬더니 엄청 당황해 하더라구요

  • 35. 구굴
    '24.6.19 4:20 PM (103.241.xxx.47)

    천박한 호기심
    그런 사람 궁금증 해소해주며 살건가요
    멀리하세요

  • 36. .........
    '24.6.19 4:51 PM (119.194.xxx.143)

    상또라이죠 뭐

  • 37. ...........
    '24.6.19 4:56 PM (110.9.xxx.86)

    와… 미쳤네요.

  • 38. 저도 봤어요.
    '24.6.19 5:41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얼마나 부모한테 뭐받고 뭐받고 떠들고 알아보고 다니는지..

    그여자 떠드는 얘기 자기부모 형제 주변사람들 죽으면서 유산 듣고만 있어도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나중에는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자기집에서는 얼마나 그런 소리 하고 다니는지 초딩 아들이 엄마는 그래서 몇살에 죽고 나 얼마 줄거냐고 하더란 말을 창피한 줄도 모르고 사람들 다 듣는데서 하더라고요.

  • 39. Aa
    '24.6.19 5:45 PM (39.121.xxx.133)

    와우 일부러 전화까지 해서 물어봤다구요?

  • 40. 뭐냐
    '24.6.19 5:47 PM (58.121.xxx.69)

    미친년! 앞으로 상종하지 마세요

  • 41. 밤에 남편이 어떻게
    '24.6.19 6:12 PM (1.225.xxx.136)

    하는지는 안 묻던가요?

  • 42. 훨~
    '24.6.19 7:24 PM (58.234.xxx.237)

    아무리 궁금해도 그렇지 돌았네요. 그사람 너무 무례하고 저질이니 버리세요.
    욕 한바가지해주고 버리세요.

  • 43. ooo
    '24.6.19 7:37 PM (182.228.xxx.177)

    몇년 전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
    유산은 어떻게 받았어? 물어보더니
    그후 8년간 엄마가 치매 앓다가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유산은 다 쓰고 가셨겠네? 라고 묻던 전 직장동료.

    주작 같지요? 그런데 정말 부모님 상 치를때마다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친구였으면 당장 손절해버리겠지만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사이라 그냥 냅두고 있는데
    생각할때마다 기가 막혀요.

  • 44. 저런게
    '24.6.19 7:42 PM (211.211.xxx.168)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의 특징이지요.
    내가 궁금한 것만 중요한 것

  • 45. 무섭다
    '24.6.19 7:50 PM (59.7.xxx.113)

    엄여인 생각나게하는 사람이네요

  • 46. oooooooo
    '24.6.19 7:57 PM (222.239.xxx.69)

    그 지인도 어이없지만 부조금은 안 할 수 있지 않나요?

  • 47. 윗님
    '24.6.19 10:22 PM (211.211.xxx.168)

    원글님이 부조금 안했다고 뭐라 한게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447 아이비리그로 유학가면 38 .. 2024/11/05 3,144
1635446 용산초 수영장 여자탈의실을 남자들이 이용 13 수영 2024/11/05 2,993
1635445 레드키위랑 골드키위 효능 1 2024/11/05 1,250
1635444 자영업 하시는 분들 직원 사대보험납부일이 언제인가요? 1 2024/11/05 595
1635443 a 또는 b 면 합집합인가요 교집합인가요.. 3 ㅇㅇ 2024/11/05 1,327
1635442 쌍방울 김성태 와 검사 판사출신 누굽니까? 6 진실 2024/11/05 770
1635441 세월호 유민 아버님 글 입니다, 제로썸 3 !!!!! 2024/11/05 1,568
1635440 카톡 방문자 알수 있나요? 1 궁금 2024/11/05 1,922
1635439 속상한 일 얘기한다고 달라질게 11 ㅡㅡ 2024/11/05 2,993
1635438 아무래도 수상하다 2 이새끼 2024/11/05 1,333
1635437 정말 깔끔하고 부지런한 남자와 결혼했는데 행복하네요. 13 ^^ 2024/11/05 4,511
1635436 나이드니 곱슬머리가 빛을 보네요 18 ........ 2024/11/05 5,247
1635435 이재명안티들은 아침부터 이재명인가 봐요 20 000 2024/11/05 665
1635434 우리 시아버지는 문제가 많아요 7 새삼 2024/11/05 2,532
1635433 일본 오세치요리 들어보신분 5 ㅇㅇ 2024/11/05 967
1635432 진짜 못난 남자는 자신이 만든 가족 소홀히 하고 함부로 하는 사.. 11 주말엔숲으로.. 2024/11/05 3,206
1635431 요즘 발레영상을 가끔 보는데요. 11 라라 2024/11/05 1,588
1635430 촛불행동 압수수색 중 12 김건희 특검.. 2024/11/05 1,999
1635429 남자 반팔내복 순면이나 울 보셨어요? 5 .. 2024/11/05 528
1635428 여기서 본 충격적인 이야기가 23 dsew 2024/11/05 21,432
1635427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3 결혼 2024/11/05 2,262
1635426 전세 내놓는 시기 2 ... 2024/11/05 799
1635425 목동 1단지 월촌초 앞동 어떤가요? 5 매수 2024/11/05 1,000
1635424 엄청 잘하지않는 아이. 학군지로 이사 고민 12 dd 2024/11/05 1,613
1635423 우황청심원 매일 먹어도 되나요? 3 ... 2024/11/05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