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머리감고 드라이하고 이것저것바르고 옷 챙겨입고 운전해서 출근해요.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저녁차리고...
샤워하고 이닦고 치실하고 소금가글하고..
얼굴은 이중세안이죠.
화장품 또 바르고 잠옷 새로입고...누우면...
아이고 하루에 이 한 몸 씻고 바르고 하는 것도 왜이렇게 피곤한가요...
좀 쉬었다가 내일 아침 입을 옷 세팅하고 방 좀 치우고 자야하네요. 이게 뭔짓인지...싶네요. 가끔은.
아침에 머리감고 드라이하고 이것저것바르고 옷 챙겨입고 운전해서 출근해요.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저녁차리고...
샤워하고 이닦고 치실하고 소금가글하고..
얼굴은 이중세안이죠.
화장품 또 바르고 잠옷 새로입고...누우면...
아이고 하루에 이 한 몸 씻고 바르고 하는 것도 왜이렇게 피곤한가요...
좀 쉬었다가 내일 아침 입을 옷 세팅하고 방 좀 치우고 자야하네요. 이게 뭔짓인지...싶네요. 가끔은.
완전 동감이에요
맞아요. 나이 들면 이것도 너무 큰일이겠다 싶어요.
방금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아이구~~ 씻겨주는 기계는 왜 없냐구?
매일 밤마다 똑같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머리 진짜 귀찮아요
씻고 정리에 하루 다 가요. 대충해도 나이들면 더 힘들고.
머리감기 귀찮아서 누우면 샤워까지 시켜주는 기계가 필요해요
맞아요
얼마나 피곤하세요 저도 아주 귀찮아 죽겠어요
씻겨주고 화장해주고 옷입혀주는 기계가 있다면
옷도 가끔은 바꿔입는게 재밌기도 하지만..
날씨 따라 맞춰입고..또 하루 입은 옷은 다음날 안입어서 이것저것 건들게 만드니까 관리가 필요해지고 머리써야하고...
머리는 흰머리는 왜케 잘나와요? 이젠 염색까지...
실수로 머리를 숏컷한 적 있는데
머리감을 때 너무 편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짧은 머리 유지할까 고민했답니다. ㅎㅎ
저는 안나갈때 안씻기 원칙 고수에요
세수도 안하고 머리물론 안감고
나갈때만 감아요. 되게 좋아요.
그것도 일이예요 진짜..
그게 뭐가 힘드냐 하면 할말 없지만
내몸 하나 건사하기가 점점 일이 많아지네요
제가 매일하는 생각이에요
머리를 꼭 아침에 감아야해요
머리감기 샤워 머리말리기 드라이 화장
저녁엔 화장지우기 샤워 수분크림바르기
매일매일 반복해야하는 일들인데 시간소요가 엄청나서 이제 에너지가 딸리는 느낌이에요
똑같은 생각했어요
꾸밈노동 너무 힘들다...
근데 이것조차 안하고 나가기에는 도저히 못봐주겠다ㅜㅜ
10여년전 긴머리일때 너무 귀찮아서 두피케어 10회 끊으면 만원정도라 주2회정도 저녁시간에 케어 받았어요
지금 곱슬단발인데도 말리는거 귀찮아서 누운채로 클렌징,
머리감는 기계나 이모님 있으면 좋겠어요
씻고 외출준비하는 거 고된 일임.
그게 귀찮아서 안나가요 ㅋㅋㅋㅋ
극공감 ㅠㅠ 저도 쉬는 날엔 안씻고 안 나가고 집에마누있어요. 20,30대 땐 쉬는날 아깝다고 하루 몇 탕씩 약속 잡고 힐 신고 홍대 강남역 등등 돌아다녔는데 이제 40대 후반 되니 상상불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