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이 된 형제 자매와 같이 사시는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24-06-18 21:13:16

부모님 두분다 안 계시고 돌싱이 된 형제 자매가 본인 집에 들어와 같이 살았던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계셨나요?  다행히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고 넓은편이지만 그래도 한집에서 배우자눈치도 보이고 어쨌든 그런 상황이 계속 간다면  늙을수록 점점 더 독립하기도 힘들어지고 처음엔 조금이라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허락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결국 나중엔 서로에게 불편한 상황으로 갈거라고 보는데..ㅠㅠ.,

IP : 70.2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9:14 PM (114.204.xxx.203)

    돈을 좀 보태주고라도 방 얻게 하는게 나을텐대요

  • 2. ....
    '24.6.18 9:17 PM (125.177.xxx.20)

    주변 지인들보니깐 절대 권하지 않더라고요. 합가 자체를 시작도 말라던데요

  • 3. 합가는
    '24.6.18 9:19 PM (118.235.xxx.179)

    아니죠. 그러다 시부모 들어온다해도 님 거절못해요

  • 4. ..
    '24.6.18 9:20 PM (125.135.xxx.177)

    여러가지 이유로 오빠랑 같이 산지 석달 째인데.. 저희는 괜춘해요. 오빠가 밥을 집에서 안먹는것도 크고..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 셀프로하고.. 주말엔 여행 자주가고.. 퇴근해서 저희 남편이랑 맥주 한 캔 하는 정도라서요.. 그리고 완전 합가가 아니라서 가능한것 같기도 하구요.. 석달째고 40평대 아파트인데 별 무리없이 잘 지내요.

  • 5. 그런데
    '24.6.18 9:21 PM (122.34.xxx.60)

    아파트가 아니고 넓은 단독주택이라서 나중에 분리하기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원룸이라도 구하라하시고, 애초에 살림을 합치지 말아야 합니다
    싱글인 자매 둘도 같이 살면 힘들다 하는 소리들 하는데, 한쪽이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어찌 같이 사나요
    원수돼서 헤어지지 마시고 처음부터 같이 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왜 같이 사나요? 외로움 때문인가요, 경제적인 이유때문인가요

  • 6. ...
    '24.6.18 9:34 PM (211.227.xxx.118)

    처음부터 시작을 마세요.
    차라리 원룽 얻어서 거기 살라하세요.
    나중에 내보내는거 너무 어려워요 .
    저 두달 언니랑 살았는데 돌아버리는 줄..
    내 생각하고 전혀 다르게 생각해요.
    너무 뻔뻔하달까?
    니는 돈 많으니 니가 다 해결해 줘.. 난 돈 없어.
    저는 싱글이니 가능했었지만요

  • 7. 돌싱이아닌
    '24.6.18 10:53 PM (124.61.xxx.72)

    독신이라도 나이 먹어서
    형제 집에 같이 산다는 게 말이 되나요?
    악쓰고 싶네 진짜

  • 8. 둘 다 싱글이면
    '24.6.19 3:55 PM (220.117.xxx.100)

    몰라도 한쪽은 기혼인데 그게 가능한가요?
    저 위에 오빠랑 사는데 저희는 괜찮다는 집도 묻고 싶네요
    남편분도 괜찮으신건지… 다른 이유로 잠시 억지로 참고 있는건 아닌지…
    저라면 넘 싫을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24 면역공방 찜질 2024/06/22 493
1604723 저녁 메뉴. 뭐 할까요 13 ㅡㅡ 2024/06/22 2,096
1604722 얼마전 자게글보고 스탠리 텀블러를 샀는데요 29 스탠리 2024/06/22 6,399
1604721 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가 핸드폰 사기를 당하신거 같아요. 7 쓰레기들 2024/06/22 3,036
1604720 층간소음때문에 거실생활 1 Smksks.. 2024/06/22 1,248
1604719 남편에게 친절하다고 목에 칼로찔린 간호사 34 2024/06/22 20,846
1604718 도서관 자리 잡고 사라진 사람 5 ... 2024/06/22 2,058
1604717 국내 8월 한달 살기 추천 부탁드려요 8 장마 2024/06/22 2,116
1604716 남편자랑 자식자랑 합니다 15 2024/06/22 4,392
1604715 식빵이 열흘이 넘었는데도 멀쩡해요 8 ㅇㅇ 2024/06/22 2,787
1604714 제습기습도 2 2024/06/22 920
1604713 이런 말 듣는 입장이라면 상처받으시겠어요? 25 힘들다 2024/06/22 4,155
1604712 애 낳고 한 달 뒤 시부모네 5형제 집들이 하라고 난리 14 지긋 2024/06/22 4,727
1604711 친구가 갑자기 피부가 광이나고 이뻐졌어요. 7 2024/06/22 4,842
1604710 중1(남) 제자 가정을 파탄낸 소아성애자 과외교사 16 .. 2024/06/22 5,699
1604709 바오가족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15 ... 2024/06/22 1,738
1604708 허준이 교수의 서울대 축사를 읽고 10 존경 2024/06/22 3,245
1604707 수동공격하니. 애 가정보육하면서 주위 엄마들 때문에 진짜 힘들었.. 13 2024/06/22 3,023
1604706 두번째 유산을 했을때 17 2024/06/22 3,744
1604705 필라테스 하시는 분들 9 ㅇㅇ 2024/06/22 2,741
1604704 식세기 세제 세제통 이용 안해도 문제 없을까요 11 .. 2024/06/22 1,438
1604703 명품가방 공식 홈페이지 구매 6 ... 2024/06/22 1,899
1604702 바디 필로우 좋나요? 3 소비사 2024/06/22 823
1604701 KBS수신료 거부 방법 아시는 분 4 .. 2024/06/22 967
1604700 김치볶음이 넘 맛있어요 5 .. 2024/06/22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