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6.18 7:09 PM
(223.39.xxx.26)
그냥 두세여
그 낙이라도 없으면 더 무려하고 힘드실거예요
고생하십니다ㅜㅜ
2. 흠
'24.6.18 7:10 PM
(223.39.xxx.26)
무려->무료
3. ....
'24.6.18 7:11 PM
(118.235.xxx.219)
드리는 생활비를 줄이세요
4. ㅇㅇ
'24.6.18 7:12 PM
(59.6.xxx.200)
에휴 맞습니다
걍 취미생활 하신다 생각해야할까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5. 저랑 같으실까
'24.6.18 7:13 PM
(121.166.xxx.208)
남동생한텐 생활비 부담 얘기 안하시고 저한테만 폭풍 하소연 오열. 저도 절 키운 엄마한테만 드리고 싶은데,, 드리는 돈이 아들한테 가더라구요
6. 어쩔수없죠
'24.6.18 7:14 PM
(218.48.xxx.143)
자식같은 동생인가봐요?
당신 먹을거 아껴서 챙긴다니 말릴수 없는일이네요.
너무 억울해 마시고 윗분 말대로 조금은 인색하게 드리세요.
원글님도 노후준비 해야죠.
7. ㅇㅇ
'24.6.18 7:15 PM
(59.6.xxx.200)
121님 저랑 처지 비슷하시네요
아주 그냥 동생 불쌍해서 맘에서 놓지를 못합니다
고기라도 사드심 좋겠는데 그돈이 다 수채로 흘러가는 기분입니다
8. ㅇㅇ
'24.6.18 7:16 PM
(59.6.xxx.200)
-
삭제된댓글
118님 218님
줄여서 드리면 그 줄인거 또 나눠쓸거같아요 ㅠㅜ
아 진짜 뭔 거머리같습니다 ㅠㅜ
9. ㅇㅇ
'24.6.18 7:18 PM
(59.6.xxx.200)
넉넉하게 드리고있는것도 아니라 참 그랬는데
이유를 아시게끔 얘기하고 좀 줄여드리도록 해봐야겠네요
10. ...
'24.6.18 7:23 PM
(106.102.xxx.102)
너무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그냥 엄마 준 돈으로 난 도리 다했고 그 돈 어찌 쓰든 신경 안 쓰는게 내가 살 길 같아요...가족 돈 문제는 박세리를 봐도 그렇고 딱 정리되지도 않고 너무 어려워요
11. ...
'24.6.18 7:31 PM
(59.6.xxx.246)
그냥 두세요
노인들 어차피 안 바뀌세요
생활비 드리던대로 드리고 눈 질끈 감으세요
12. 별
'24.6.18 7:36 PM
(223.38.xxx.121)
평생 친정동생들 뒷바라지하는 엄마가 거기도 계시네요.
엄마는 남편과 딸이 버는 돈은 놀면서 쉽게 버는줄 아시고
평생 외삼촌 걱장만 하시는 분이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일이 없다 회사가 어렵다 나이 많다고 나가라고
눈치 준다 가게라도 차려야 하는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
걱정이다 먹고 살길이 막막하다 아픈데 쉬지도 못하고
병원도 못간다 등등 계속 힘들다고 징징댔어요.
그리고 생활비랑 평소 해드리던 것을 반 이상 줄였구요
자식이 돈 때문에 힘들다는 말에 정신이 좀 드시는지 외삼촌에게
가는 돈과 지원이 좀 줄어들었어요.
엄마가 안쓰럽긴 하지만 외삼촌에게 흘러가느니
차라리 저축을 해서 훗날 병원비에 쓰려구요.
13. 근데
'24.6.18 8:00 PM
(211.211.xxx.168)
각자 저소득층 등록하면 정부에서 보조금 엄청 나오던데요.
세대독립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한번 알아 보세요.
이제 좀더 나이들면 동생이 언니 돌보아야 될 시점 되는데 이모님 성정이 어떠신지요?
14. ᆢ
'24.6.18 8:08 PM
(121.167.xxx.120)
어머니 동생 세대 독립 시키고 임대 아파트 신청 하면 나와요
생활보호자 신청하면 의료비 생활비 보조 나와요
15. ...
'24.6.18 8:22 PM
(112.146.xxx.207)
돈으로 드리지 말고 현물로 드리세요.
상황 봐서 쌀 배송시켜 드리고 엄마 드실 소고기나 그런 거 조금씩 조금씩.
옷이나 신발 같은 것도 딱 엄마 것만요.
외삼촌이면 엄마 옷이나 신발은 못 가져가겠네요.
이렇게 현물로 드리는 게 더 신경쓰이긴 하겠지만
흘러가는 걸 막을 방법도 되고, 주머니에 돈이 없으면 엄마도 아끼실 수 있고 그럴 거예요.
16. 휴식
'24.6.18 8:22 PM
(106.101.xxx.210)
어르신 생각 안바뀝니다.
그냥 취미생활한다 생각하세요.
백수 동생이라도 어머니한테는 낙일수도 있으니까요.2
돈을 줄여서 드리던지요.
17. ㅇㅇ
'24.6.18 8:22 PM
(59.6.xxx.200)
남동생 즉 저한테는 삼촌입니다
철저히 무책임하고 아무생각없는 백수라서 늙으신 누나에 대해 별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수급자이고 복지혜택 다 받고있는데 술마시느라 늘 돈 없죠
어떻게든 개선하기엔 다 망가진 사람이고 엄마는 그저 대책없이 끌어안고있는거고
전 댓글님들 말씀대로 걍 신경 질끈 끄는거밖에.. ㅠㅜ
하소연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조금 진정이 됐습니다.. ㅠㅜ
18. 무명
'24.6.18 8:32 PM
(119.64.xxx.5)
-
삭제된댓글
님 노후준비는 되어 있나요?
그렇다면 사람 안 바뀌니 냅두세요
(자신돈도 아니고 딸돈로 참;;;;;;)
그게 아니라면
님부터 정신 차리고 자기 껏 챙기세요 ~
님은 나중에 돌봐줄 사람도 없지 않습니까
어머니 뇌구조는 평생 남동생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을 거라 바꿀수 없어요
님도 어머니 부양 못 놓듯 말이죠
님이 이리 힘든 거 알고도 (내색 안하셔서 모를수도)
계속 그러는 부모
정 떨어질거 같아요
19. 기초연금
'24.6.19 12:06 AM
(223.62.xxx.195)
받지요?일자리사업등 경제활동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