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70대 노인이시고
제가 드리는 생활비말곤 암것도 없으면서
평생 룸펜인 60대 동생을 먹여살리고있습니다
터울이 커서 자식같은지 어떻게 굶어죽게 두고보냐네요
저는 싱글이고 직장 오래다녀 빠듯하나마 엄마 부양할 능력은 되지만 돈 쌓아놓고 빼드리는것도 아닌데 제 피같은 돈의 일부가 저런 평생백수 먹여살리는데 쓰이는게 너무 아깝고 화나고
그런데 엄마한테는 너무 중요한 일이라 본인 먹을거 아껴서 갈라쓰는거고 못하게하면 상심이 말도못할거같습니다
평생 저를 사랑해주신 엄마라 마음아프게하기 싫은데 또 너무나 화가납니다
제가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지혜의 말씀으로 마음 추스리는것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