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라고 다 희생하지 않죠..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24-06-18 18:54:21

요즘은 자신 노후가 중요하다고 

자식길 망치고도 호의호식하려는 이기적인 노인분들 많아요..

그것도 자랑이라고 하고 참..

자식들 불행하게 사는 것을 효도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질투하고..

 

이 시대 참 어른들도 찾기 어려워요..

 

IP : 61.43.xxx.1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6.18 7:01 PM (121.168.xxx.40)

    부모라고 다 똑같은 부모아니고..나이들었다고 다 어른도 아닌거같아요...ㅠㅠ

  • 2.
    '24.6.18 7:02 PM (219.249.xxx.181)

    친정어버지는 가끔 남같아요
    자식한테 돈 빌려주는것도 아까워하고 엄마가 뭘 바리바리 싸주는것도 아까워하는게 보여요
    엄마는 반대로 퍼주는걸 좋아하고

  • 3. 희생은커녕
    '24.6.18 7:03 PM (218.48.xxx.143)

    자식돈 빼앗아 가려는 부모들 많죠.
    부모 잘 만나기 쉽지 않아요

  • 4. 반면에
    '24.6.18 7:04 PM (121.166.xxx.208)

    받은거 감사함 없고 당연하고 더 없나 호시탐탐 하는 자식도 있죠.
    배달음식 시켜 방에서 혼자만 먹는 아이들도 있구.
    인간은 생존본능이 젤 앞선데요

  • 5. ㅜㅜ
    '24.6.18 7:20 PM (121.168.xxx.40)

    맞네요... 생존본능ㅠㅠ

  • 6. 그러니깐
    '24.6.18 7:2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자식 부모 남편 형제 친구 선생님 기타등등 그냥 하나의 관계로 봐야지 어떤 이상적인 인간상을 기대하면 백프로 실망하죠.
    나 포함 모두 장단점이 있는 인간이니깐요.

  • 7. 자식도
    '24.6.18 7:43 PM (211.224.xxx.160)

    희생하는 부모 부담스러워하죠.

    부모의 희생 자식의 순종과 효도
    다 사라져가는 가치관이에요

    자식 뜯어먹으려는 부모와
    자식위해 희생하는 부모는
    그 거리가 우주만큼이나 먼 데
    비교할 수가 있나 싶네요

  • 8. ..
    '24.6.18 8:02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들보다 잘 살까봐 어떻게든 깎아 내리고 딸은 더 잘 살라고 밀어주고 이런 부모도 있어요. 아들이 너무 잘 나가면 자기네 안 모실까봐 신혼 때부터 가스라이팅 하고요. 딸한테는 절대 시부모랑 같이 살지 말라고 하고. 이중성 쩔어요.

  • 9. 글쎄
    '24.6.18 8:08 PM (112.150.xxx.31)

    키워줬다고 어찌나 생색을
    당신의 희생을 자식들이 안알아준다고

  • 10. ..
    '24.6.18 8:12 PM (39.7.xxx.66)

    시대가 변하면 자식만 변하나요? 부모도 변하지?
    성인까지 키워줬음 된거지 도대체 어떤 희생을 바라는건지.
    부모 희생 운운하는 자식들에게 묻고 싶네요.
    본인들은 나중에 늙어 본인들은 라면 먹으며 자식들 해외 보내줄건지.
    다 컸으면 알아서 사세요.
    늙은부모도 알아서 살테니 신경 끄구요.

  • 11. ...
    '24.6.18 9:03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시부모도 아들키워서 아주 본전뽑아요. 얼굴만보면 누구 돈줘라 밥사라 만나기가 두려워요

  • 12. ㅎㅎㅎ
    '24.6.18 9:42 PM (122.32.xxx.26)

    부모라고 다 같지 않다는건 어릴때부터 알고 있어서... ㅎㅎㅎ
    희생이 아니라 기본이라도 했으면 부모 대접이라도 해줄텐데요. ㅎㅎㅎ

  • 13. 영통
    '24.6.18 10:08 PM (106.101.xxx.135)

    자식들이 먼저 변했죠.
    여기 글 보세요..부모에 대한 고마움은 없이 당연히 여기고
    미움 가득한 글 많죠..

    시대가 그러니 부모도 변하는거고..
    변한 것은 자식들이 먼저 같아요.

  • 14. 생존본능
    '24.6.18 10:34 PM (223.62.xxx.205)

    이성으로 누르고 있지만 부모나 자식이나 본인이 먼저인 사람들 많죠
    엄마에게 긴 세월 학대 당하다 거짓말하고 그게 밝혀져 멎아 죽을것 같으니 엄마를 먼저 죽인것도 본능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889 다른 나라에는 검찰 특활비가 없다!!! 9 ... 2024/11/18 1,395
1639888 30년 넘게 살아도 남편이 너무 좋은 분들 23 2024/11/18 6,217
1639887 당근에서 부동산글 보고 거래해보신분 계신가요? 6 오늘휴가 2024/11/18 1,684
1639886 교보문고 무료 e북 받으세요~ 4 땡스 2024/11/18 2,595
1639885 솔직히 터놓고 얘기해보자요. 6 동네싸모1 .. 2024/11/18 3,825
1639884 블랙캐시미어라는 다육이를 구매했는데 1 다육이 2024/11/18 807
1639883 단감2개 먹고 못자고있어요ㅜㅜ 7 복통 2024/11/18 6,547
1639882 정숙한 세일즈 스포: 친모 확인 6 드라마 2024/11/18 4,458
1639881 '3대가 독립운동' 오희옥 지사 영면…국내 생존자 4명으로 3 ㅇㅇ 2024/11/18 1,006
1639880 곳곳에 한파특보…서울 영하 2도 1 올것이왔구나.. 2024/11/18 2,096
1639879 네이버 줍줍요 4 ..... 2024/11/18 1,803
1639878 50대가 하기 좋은 운동 5개라는데요. 25 .. 2024/11/18 12,597
1639877 사촌언니랑 오랜만에 통화했는데 22 어쩌죠 2024/11/18 6,396
1639876 쌍화차 만들기 2024/11/18 1,113
1639875 외국 나갈때 탄소매트 vs 온수매트 13 ㅌㅌ 2024/11/18 2,361
1639874 11월의 런던 13 아기사자 2024/11/18 2,349
1639873 손녀가 공부 잘 하면 46 .. 2024/11/18 10,033
1639872 배추 절이기전 씻나요? 7 ... 2024/11/18 2,408
1639871 자숙이 아니라 대책회의 하느라 해외 안갔나보네요.(뉴스) 6 JTBC 2024/11/18 2,393
1639870 미우새 김희철 엄마는 무슨 복일까요 41 ㅇㄹ 2024/11/18 25,270
1639869 Ebs 인강이나 대형 학원 강의는 차이가 있나요? 5 ... 2024/11/18 1,263
1639868 대만돈 가치가 어느정돈지 궁금해요 5 ㅇㅇㅇ 2024/11/18 1,726
1639867 뚜껑형 김치냉장고만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요.  10 .. 2024/11/18 3,607
1639866 동덕여대 글 보다가 생각 좀 보태봐요. 36 2024/11/18 4,149
1639865 "검사가 후보자 죽일 수 있다"…민주, 2심부.. 3 ㅇㅇ 2024/11/17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