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이아반지랑 목걸이를 몸의 일부처럼 늘 하고있어요
근데 남편이 유럽여행갈때 둘다 집에두고가래요
소매치기 많다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손가락 잘라갈것도 아니고 소매치기가 어케 반지를 훔치죠 가방이나 소지품임 몰라도 목걸이를 붙잡고 뜯어가나요
전 오바같은데 남편은 당연하다네요 그런가요? 유럽 첨이라 잘몰라요
82님들은 해외여행갈때 장신구를 어느정도 하고가세요?
결혼 다이아반지랑 목걸이를 몸의 일부처럼 늘 하고있어요
근데 남편이 유럽여행갈때 둘다 집에두고가래요
소매치기 많다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손가락 잘라갈것도 아니고 소매치기가 어케 반지를 훔치죠 가방이나 소지품임 몰라도 목걸이를 붙잡고 뜯어가나요
전 오바같은데 남편은 당연하다네요 그런가요? 유럽 첨이라 잘몰라요
82님들은 해외여행갈때 장신구를 어느정도 하고가세요?
저도 안가져가요. 장신구는 심플하게 가방도 명품은 안들고가요.
예 저도 혹시 몰라서 안가져갑니다
소매치기는 아니어도
화장실.수영장.탈의실.라우나. 호텔에 본인이 두고 와서
잃어버릴 확룬은 많아오
반지가 없음 신데렐라마차가 사라지는게 아님
그걸 꼭 끼어야 하나 생각은 들고
저는 잃어버려도 너무 아깝지 았을 웬만한 예쁜 반지 끼고 갑니다.
전 반지는 안해요
손가락에 있는걸 훔쳐갈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제가 손을 씻다가 혹은 아무 생각없이 빼놨다가 깜빡잊고 다시 끼지 않은 뒤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맘편하게 대응하지 못할 것을 아니까
대신 빼기 힘든 팔찌, 목걸이는 해요
샤워하거나 물에 닿아도 되는 것들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고 잃어버릴만한 상황에는 안끼고 가는게 맘이 놓여요
네 목걸이 뜯어가요. 유툽에 영상도 있던데요.
해외여행은 빈몸으로 갔다가 사오는거죠
네~ 안 가져가요.
빼고가세요...남편 말 들으세요...
진짜 손가락 잘라갈수도 있어요
요즘 유럽 치안 완전 나락갔어요...
목걸이, 귀걸이, 반지, 시계, 명품백 다 두고가세요.
걔네들 한명이 훔치는 것도 아니고 조직적으로 움직여요.
한 사람 여러명이 감싸고 훔쳐가거나 붙들고 훔쳐가도 경찰 아무것도 안할겁니다.
심지어 호텔에 둔 짐도 훔쳐가는데
뭘 믿고 그렇게 안전할거라 장담하세요?
오토바이 탄 사람이 목걸이 채가서 죽을 뻔한 사람 봤고요, 귀 뜯긴 사람도 봤으니
남편 말 제발 들으세요.
아 그렇군요..
저도 그럼 적당한 반짝이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반지는 하고 가는게 편해요.
외국은 반지 없음 싱글 대접하니까요.
그 정도는 하고 가도 괜찮은데 신경 쓰이시면 안하시는게...
않아도 도둑들이 더 달라는 붙죠.
목걸이나 가방같은건 낚아 채가다가 사람이 질질 끌려가서 인먕사고도 나고요.
스타들처럼 보디가드 대동에 정해진 장소에서만 몇 분 얼굴 내밀게 아니면 최대한 뭐 걸치지 마세요.
뒷목 탁 치듯이 끊어가는건 예전 우리나라서도
흔하게 빼갔어요
맘편히 두고가세요. 소매치기가 아니라 숙소에 빼놓을 수도 있고요. 꽃누나에서 윤여정님 까르띠에였나 반지 없어져서 한참 발동동거리다 찾았어요
심지어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들어가는 길 터널 진입 전 상습 정체 구간이 있는데
오토바이탄 강도들이 상습적으로 차 유리 망치로 깨고 습격해서 가방 털어가요.
차에 타고 있던 사람 죽을 뻔한 강도 사건 여러 번 있었어요.
차타고 있으면 안전했을 거라 생각했을 텐데 재수없으면 걸리는 거예요.
무조건 조심하시고 가방은 앞으로 매고 다니세요.
가뜩이나 동양인들 체구 작아서 서구권에서 범죄대상 되는데요
거기다가 돈 좀 있네?까지 확인사살 시켜줄 필요는 없지요
적당히 옷만 잘 챙겨 가고요
가방도 안주머니에 소매치기 방지용 옷핀 여러개 마구 꽂아도 되는 저렴한거 들고 가요
귀금속은 아예 안 하고 갑니다
저도 두고갑니다.
도난, 습격 우려 보다는,
숙소도 바꾸고 짐도 싸꼬 풀고,
또 생활루틴이 아닌 환경에서 다른 신경쓰일 일/관심사가 많은 여건에 놓이니까요.
뭐, 난 보험들었고 꼭 이물건 아니어도 상관 없다, 하는 정도면 상관 없죠.
저도 두고가요. 그냥 악세사리 14k 귀걸이 정도나 하면 모를까..
이하 패션 악세사리는 해도
다이아 거추장 스럽고,빼고 두고 오면 찾기도 쉽지않죠.
다이아나,롤렉스 같은거는 그냥 두고 가세요.
속 편하게...
저는 명품백 같은것도 안들고 가요.
그냥 편한 에코백이나 현지에서 막쓰기 편한 이쁜거 사요.
보통의 유럽애들도 다 아는 명품은 두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걸 왜 하고 가죠??
여행갈땐 당연 집에 두고 가요
모든 악세사리 다 놓고 가고.. 이미테이션 합니다.
귀에 똑딱이처럼 꽂는 귀걸이 뜯어가다 귓볼 찢어진거 직접 목격했고요(피 철철..옷도 다 버림)
목걸이는 오토바이 타고 휙 낙아채니까 그냥 빠지고 테니스 목걸이 굵은것도 그냥 빠짐
근데 그거 떨어지는게 오히려 낫다고.. 목걸이 진짜 두꺼운거 한거 목걸이가 안 끊어지면
오토바이가 목걸이 채가는 순간 사람이 뒤로 넘어져서 다친다고.. 끊어진게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친척이 버스 타고 시장 다녀오는데 어르신이라 금비녀를 하셧어요.. 누가 딸친구라고 아는척을 하고.. 자리도 양보해서 기분좋게 다녀왔는데 금비녀가 없어졌어요.. 금비녀라서 끈으로 머리 타래와 실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걸 끊고서 비녀를 훔쳐갔어요.. 거진 몇년을 딸친구가 훔쳐갔다고 해서 그 딸이 금비녀 새로 해 줬어요..ㅎㅎ
국내 여행때 화장실에 반지 놔 있길래 누가 허겁지겁 와서 찾아가서 다행이다~ 했는데 그 사람 가고 나서 진짜 원주인이 나타나서 반지 찾고.. 견물생심이라고 반지가 있으니 나갔다가도 도둑이 다시 들어와서 가지고 나간거죠
수년전 뉴스에서 본 안타까운 기사가 생각나요
한국 여자분이 유럽에 출장을 갔어요
명품 크로스백을 메고 있었는데, 날치기들이 그걸 확 낚아 챘나봐요
여자분은 안 뺏기려고 가방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있었고요
날치기들이 가방을 잡고 오토바이를 그대로 출발 시키는 바람에요
여자분은 넘어져서 보도 경계석에 머리를 부딪쳐 바로 소천 하셨대요ㅠㅠ
반짝거리는 장신구는 이미테이션도 안합니다.
가짜인데 진짜인줄 알고 뜯어갔는데 그때 다친 얘기를 들어서요.
나무로 만든 거나 가죽, 실로 만든 거 해요.
반지 가방 다 두고가요
시계도
원래도 소매치기 많았지만 난민 받고나서 치안이 개판이예요.
비싸보이는건 다 두고가세요.
우리나라 생각만 하면 안되죠 우리나라도 대중교통 복잡한 시간은 소매치기 있지 않나요? 유럽은 목걸이 끊어가고 가방도 찢고 .. 반짝거리는거 걸치고 있음 타겟이 되니 될수 있는한 심플하게 갑니다 상상 그 이상이죠
여권 신경쓰시고 나머지는 두고 가세요
봄앞으로 맨 미니백 쥐도새도 모르게 열였어요
여권 신경 쓰시고 귀중품 두고 가세요
앞으로 맨 미니백도 쥐도새도 모르게 열였어요
목걸이는 뜯어갈테고 반짝이는건 아무래도 범죄 대상이 되기 쉽겠죠. 반지 낀거보고 가방 뜯어갈 듯.
멕시코랑 남미에서도 안털렸는데 유럽에서 털렸어요
헐ㅠ 가면 안될곳이네요
목걸이는 항상 하지만 반지 귀걸이는 잃어버리기 쉬워서
빼는게 좋죠
유럽은 더 조심
지난번에 제주에서도 금 귀걸이 빠져서 한쪽 잃어버렸어요
보고 호텔직원이 나쁜맘먹고 자리비웠을때 카드키들고 뒤지러올수도 있고
그 반지 눈여겨본 식당직원이 님 손씻다가 잠시 빼놓았는데 이때다하고 들고갈수도 있고
그반지 귀신같이 알아본 택시기사가 밤에 으슥한 골목으로 달려 세운후 가방이랑 반지 다 내놓고 내리라 할수도 있고
너무 최악의 상황인듯 싶은것만 나열했지만
대체 그런 물건으로 쓸데없이 눈에띄고 사람들이 눈여겨보게 만드는 행동이 해외에서 현명할까 싶네요
항시 가드나 운전기사 대동하는것도 아닐테고요
헐
저렴한 반짝이도 안되겠어요
유럽치안 무섭네요
저 런던 사는데 남편이랑 외출할때는 다이아나 롤렉스 하지만 혼자 외출할 때는 저런 거 절대 안합니다. 이번에 유럽여행 갔을때도 실반지랑 키플링 가방 하고 다녔어요 유럽 치안이 상상이상으로 안 좋고요 작은 돈을 위해서라도 사람을 해쳐도 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롤렉스 가짜 차도 타겟될 수 있어요
잃어 버려도 덜 아까운 것 만ㅇ가져가요.
이것 저것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되는 것 같아요.
여행 자주 하는 편인데 저는 그래서 여행용까진 아니고 실버 쥬얼리 종류만 가져가요.
금이나 명품류는 전부 안 가져가구요.
제가 예전에 한국 브랜드 순금 귀걸이 가져갔다가 분명히 객실 내에서 분실한 거 같아서요....
일본도 예전같지 않아서 객실 청소할 때 직원 손 탄다는 경험담이 꽤 있구요.
유럽은 뭐 말할 것도 없어요.
여긴 4성급 이상 좋은 호텔인데도 작당하고 따고 들어와 가져가는 경우 많아서 태블릿 피씨, 현금, 쥬얼리 모두 간수 잘 해야 됩니다.
근데 요즘 한국 처자들 갖고 있는 명품백이니 명품 쥬얼리 명품옷 그렇게들 여행 갈 때 가져 나가던데.... 그래서 그런가 중국이랑 한국 관광객 타겟으로 더 기승인 거 같아요.
일인인데 현지인들도 절대 비싼 보석 안걸치고 나가요.
특히 로마나 빠리...
유럽은 소매치기신고해도 소용없음.아예 안잡음.전 모든패물 안해요
저는 눈깜짝할새 여행 캐리어를 통째로 잃어 버렸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가족이 이동하면서 교통편 기다리느라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아줌마 혼자 캐리어 옆에 두고 테이블에 앉아있고 남편이랑 아이들 둘은 카페 밖에서 뭔가 다른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카페 창 밖에서 막 창문을 두드리면서 소란을 피우길래 이 아주머니도 무슨 일인가 싶어서 잠깐 한눈 팔았는데 정신 차려 보니 옆에 뒀던 캐리어가 순식간에 사라졌더래요.
분명히 카페에서 가지고 나갈 시간도 안 되고 거리도 안 되는데, 카페 안에 분명히 도와주는 공범이 있고 누가 낚아챈 다음에 바로 데스크 뒤로 해서 뒷문으로 갖고 빠져 나간 거 같다고...
못 찾았대요 캐리어.
일가족이 그런 일을 업으로 삼아서 먹고 사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니 조금의 위험도 피하는 게 좋겠죠.
유럽에선 택시불러서 캐리어 트렁크에 싣는 순간에 가방 캐리어 훔쳐가요 인당 하나씩 딱 책임시고 자기물건 계속 보고있어야되요 짐많음 실을때 정신없잖아요 그사이에 가져가더라구요
네 전 패키지로만 다니는데 첫유럽여행에서 도착한 호텔 로비에서 일행 사이에 누가 백 잠깐 내려놓은거 집시가 물건 털어가는 거 보고 여행다닐땐 좀 싼 귀걸이 목걸이만 해요. 가방도 안 비싼 거 들고 다니고요 잃어버려도 안 아까운 실반지 이런 거랑 은팔찌 차고 다녀요 패키지로 다녀도 집시가 붙은 경험 두번 했어요 유럽여행할때 유명한 말이 있죠 앞으로 맨 가방은 내 가방, 옆으로 맨 가방은 모두의 가방, 뒤로 맨 가방은 남의 가방...
여긴 4성급 이상 좋은 호텔인데도 작당하고 따고 들어와 가져가는 경우 많아서 태블릿 피씨, 현금, 쥬얼리 모두 간수 잘 해야 됩니다.
근데 요즘 한국 처자들 갖고 있는 명품백이니 명품 쥬얼리 명품옷 그렇게들 여행 갈 때 가져 나가던데.... 그래서 그런가 중국이랑 한국 관광객 타겟으로 더 기승인 거 같아요.22
글고 호텔에도 여권이랑 지갑 두고 나가지 마세요 다 들고 다녀야 되요 유럽호텔직원들이 동양인만 노리는 느낌. 패키지여행 가이드도 호텔 직원들이 짜고 쳐서 자기랑 방문제 논의하자고 해서 나갔는데 그새 털렸다고 했어요. 다행히 돈이랑 여권은 무조건 자기가 늘 차고 다니는 가방에 있어서 안 잃어버렸는데 자기처럼 잔뼈 굵은 가이드도 뒤통수치려는구나 싶었다고.
다미아니꺼 사니까 3년간 보험 들게 해주던데요. 다른 브랜드도 해주지 않을까요.
해외에서 자기네 물건 하고 있다가 강도 만나서 잃어버리면 현지 경찰에 신고접수하고 자기네 한테도 연락 달라. 나중에 현지쪽 서류상 확인 되면 동일 물건으로 보상한다는.
얼마나 도둑이 많으면 그러겠어요.
우리나라가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랍니다.
저도 다미아니 사고 보험 들면서 이탈리아 브랜드라 남다르군 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