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잠 많고 헛소리하는 이유

...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4-06-18 14:29:48

제가 아침잠이 엄청 많은 스타일인데

잠만 많은 것뿐만 아니라 누가 말을 걸면 거짓말 같은 헛소리를 하고 기억을 못 해요

반면에 남편은 부지런하고 새벽같이 일어나고요

저는 겨우겨우 일어나서 출근하는 스타일이에요

주말에도 남편이 8시부터 배고프다고 깨웠는데 일어나보니 남편이 라면 끓여 먹고 있더라고요

제가 잠에 취해서 난 요리사가 아니야 라고 햇대요. ㅎㅎㅎㅎ

남편이 제 진심이라고 생각할까요? 전 기억이 안 나요

평소에 시켜먹거나 제가 차려줬거든요

 

IP : 59.16.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2:32 PM (118.235.xxx.65)

    본심이 나왔겠죠.ㅎㅎ
    잘됐네요.이제 이침 일찍 일어나는 남편이
    아침 차리게 히면 되겠어요

  • 2. 제가
    '24.6.18 2:36 PM (118.235.xxx.102)

    남편이면 아침잠 덜깨서 비몽사몽
    아무말 대잔치하는 아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거 같아요.

    난 요리사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주말은 쉬어야죠!

  • 3. ....
    '24.6.18 2:37 PM (59.16.xxx.1)

    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요 ㅠㅠ. 요리하는 거 좋아하기는 하거든요 (맛은 보통 )ㅋㅋ

  • 4. ...
    '24.6.18 3:00 PM (112.169.xxx.56)

    그래서 이유가 뭔가요? 이유가 언제 나오나요?

  • 5.
    '24.6.18 3:07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다 큰 성인이 맞벌이인데 부인 아침잠 많으거 알면서 아침부터 잠을 깨우나요. 간 크네요

  • 6.
    '24.6.18 3:07 PM (39.7.xxx.242)

    다 큰 성인이 맞벌이인데 부인 아침잠 많으거 알면서 밥 달라고 아침부터 잠을 깨우나요. 간 크네요

  • 7. 밥도 좀
    '24.6.18 3:40 PM (112.146.xxx.207)

    맞벌이인데
    밥도 청소도 빨래도 좀 나눠 합시다.
    그거 하라고 아침부터 사람 깨우지 말고요.
    성인이면 자기 밥은 자기가 좀 챙겨 먹을 수도 있어야죠… 평일에 원글님이 요리 담당이라고 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648 머리가 3주만에 한 0.5cm 자라나요? 5 진자 2024/09/15 1,172
1629647 급)갈비 구제 해주세요 9 ... 2024/09/15 1,177
1629646 오늘 시누이랑 밥먹자는 남편 32 마늘꽁 2024/09/15 17,959
1629645 한살림 유기농 고춧가루 안에 방습제 들어가 있나요 5 ........ 2024/09/15 1,229
1629644 심심한분들 넷플릭스 콘텐츠들 추천해요 4 .... 2024/09/15 2,883
1629643 조상신이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꿈에 22 수수 2024/09/15 4,255
1629642 장보러가야하는데 .. 2024/09/15 655
1629641 고속도로 휴게소 최다 판매 메뉴 순위 3 휴게소 2024/09/15 3,050
1629640 엘에이갈비 샀는데 추가 양념안해도 될까요 4 돈벌어서 2024/09/15 923
1629639 정호영 황제 소갈비찜 드셔보신분? 너무 달아요.ㅠㅠ 3 흐미 2024/09/15 1,305
1629638 주변에 암진단 후 수술대신 관리해서 호전되거나 나은 경우 경험하.. 12 혹시 2024/09/15 2,552
1629637 잡채할때 버섯은 데쳐서 볶나요? 6 요린이 2024/09/15 1,597
1629636 이번 추석 연휴에 얼마 정도 지출 하세요? 3 머니뭐니 2024/09/15 1,847
1629635 50전후분들 혈압궁금해요 15 혈압궁금 2024/09/15 3,300
1629634 전원일기..참외 양말 13 ... 2024/09/15 2,802
1629633 차례없애고 서울나들이 왔어요 6 명절 2024/09/15 2,588
1629632 제사 떠 받들던 시어머님- 아버님 사후 5 ㅌㅌ 2024/09/15 5,338
1629631 아울렛 미어터지네요 8 .. 2024/09/15 5,178
1629630 흰머리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나요 4 ㅇㅇ 2024/09/15 2,610
1629629 갈비가 너무 달게 됐어요ㅠ 7 ㅇㅇ 2024/09/15 1,429
1629628 남은 김밥 단무지로 뭘 할까요? 5 ㅇㅇ 2024/09/15 1,260
1629627 아줌마 여기 커피 한잔이요 12 ... 2024/09/15 5,514
1629626 시댁왔는데 35 ... 2024/09/15 14,546
1629625 아들이 살을.뺄생각을 안해요 ㅠㅠ 6 2024/09/15 2,862
1629624 이 비스킷 이름이 뭘까요? 3 꿀맛 2024/09/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