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를 놀이터로 아는 진상애엄마

ㅇㅇ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24-06-18 14:15:15

어제 코스트코 일산 오후에 쇼핑을 갔는데  차림새 멀쩡한  어린아들 둘(한 5~6세) 데리고  온 애엄마가   30~40분을 애들하고 그 지하2층 매장에서 

삐질삐질 땀이 나도록 놀이터.캠핑장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모자가 서로 뛰고 잡고 놀더군요

 

아이들은  너무 신나서 꺅~꺅~ 고주파 돌고래소리와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를 여기저기 발산하며 넓은 매장을 뛰어다니니  세모자가 어찌나 행복해하는지

근처 쇼핑하는 회원들은 시간이지날수록 얼굴표정이

 

 

세상에 코코 카트도 큰데 저러다 아이들 부딪히면 누글 탓하려 저러는지 

 배울거 다 배운거같은 원피스까지 곱게 차려입은 애 엄마는 대체  공공장소에서 저리 뛰어놀 생각을 어찌 하는지

 저런 부모가 금쪽이 엄마로구나

진짜 개념없는 애엄마 옆에서 보니 끔찍하더군요

다른사람들의 불편함은 알아채지못하고 그저 해맑게 웃으며

아이들과 행복해하던 애엄마

개념좀 챙기길

 

 

IP : 211.251.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2:17 PM (118.235.xxx.59)

    코스트코에 가면 젊은 남녀들 카트에 타고 끌고
    질주하는거 많이 보는데
    그럴때 아무도 뭐라 안하고
    애엄마만 콕 찝어서 욕하죠.

  • 2. ..
    '24.6.18 2:19 P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같은 애엄마세요?

  • 3. ㅎㅎㅎㅎㅎ
    '24.6.18 2:20 PM (73.41.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첫댓글에 동의 ㅋ

    세상에 문제 행동하는 사람 많고 많은데
    왜 애엄마만 그리 거슬리는가 신기해요
    혐오표현이 저 애엄마보다 더 싫음

  • 4. ㅎㅎㅎㅎㅎ
    '24.6.18 2:23 PM (73.41.xxx.39) - 삭제된댓글

    진상애엄마만 감싸는 거 아니고
    한남
    개저씨 등
    혐오표현 일체를 혐오함

  • 5. ..
    '24.6.18 2:24 PM (211.251.xxx.199)

    댓글보니 저런 무개념 엄마들이 많구나
    모든 애엄마를 욕한것도 아니요
    무개념 애엄마 지적한것을 편가름을 하다니

  • 6. 사람
    '24.6.18 2:26 PM (122.42.xxx.82)

    사람이 워낙에 모이는곳이니 양파거지 얼마전은 케첩거지도

  • 7. ㅎㅎㅎㅎㅎ
    '24.6.18 2:26 PM (73.41.xxx.39) - 삭제된댓글

    한남도 일부 한국 남자겠죠
    개저씨도 일부 개같은 아저씨겠고

    그럼 나는 무개념 엄마에 한남에 개저씨인가?
    와우

  • 8. 궁금
    '24.6.18 2:26 PM (75.166.xxx.30)

    코스코는 매장에서 저렇게 마구 뛰어다니고 카트 마구 밀고다니고 다른 손님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해도 아무 제재가 없나요?

  • 9. ㅇㅇ
    '24.6.18 2:33 PM (61.97.xxx.225)

    공공장소에 그런 진상 부모가 너무 많아서 놀랍지도 않아요.

  • 10. 당연한 걸
    '24.6.18 2:54 PM (211.247.xxx.86)

    지적해도 바로 반박이 나오는 건 왜 그래요?
    날뛰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누가 덤테기 쓸지도 모르는데요.

  • 11. 그러게요
    '24.6.18 2:54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그런 어른들이 없다고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그런 진상애엄마만 두고 한 얘긴데
    굳이 그런 젊은 남녀도 있는데 라며 발끈 하는 사람들은
    대체 왜그런거에요?

  • 12. 원글님지못미
    '24.6.18 2:55 PM (125.190.xxx.212)

    그런 어른들이 없다고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그런 진상애엄마만 두고 한 얘긴데
    굳이 그런 젊은 남녀도 있는데 라며 발끈 하는 사람들은
    대체 왜그런거에요?

  • 13.
    '24.6.18 3:00 PM (218.153.xxx.57)

    일본 좋아하지 않지만
    일본엔 저런 예의는 맘에 들어요
    앞서 최근 어느글에도 답글 단 적 있어요

  • 14. ....
    '24.6.18 3:13 PM (39.7.xxx.190)

    스타벅스에 애가 자전거 타는데
    제지 안하는 미친 엄마 있었어요

    애기용 세발 자전거도 아님
    초딩이 큰 자전거 타고 바퀴 굴려서
    사람들 사이 사이 스벅 매장 도는 중

  • 15. ....
    '24.6.18 3:18 PM (211.234.xxx.183)

    얼마전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초 저학년정도 되는애가 킥보드를 타는거예요.
    위험하다고 가만히 서있으라고 하는데도
    스크린도어 바로 뒤에서 킥보드위에 올라가서 흔들흔들..

    어른도 없이 애기가 혼자 킥보드 갖고 지하철타는건가 했는데
    바로 옆에 보호자가 있더라고요??
    저도 애키우지만 최소한 위험한 행동은 제지하면 좋겠어요.

  • 16. ...
    '24.6.18 3:33 PM (222.108.xxx.116)

    저도 스벅에서 킥보드 타는애 봤어요 ㅋㅋㅋㅋ직원이 와서 제지하더라구요

  • 17. 몰라서 그러나
    '24.6.18 3:57 PM (223.38.xxx.3)

    댓글들 왜 그래요…
    몰라서 그러나, 일부러 딴죽 거는 건가?

    애엄마 애아빠 다
    애랑 같이 저러고 있으면 욕 먹어요. 엄마만이 아니라.
    무개념 어른과 달리 그들이 욕을 좀더 먹는 거 같다면
    따질 게 아니라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애엄마 아빠들은 자기만 무개념한 게 아니라
    잘 가르쳐야 할 아이들에게까지 무개념을 전파하고 있잖아요.
    자기만 피해를 주는 게 아니고, 밖에 나가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새로운 새싹을 퍼뜨리고 있다고요.
    그것도 부모라는 사람들이.

    그래서 눈살을 더 찌푸리게도 되는 거예요.
    저런 진상짓에서 애들은 주변에 가해자이기도 하지만
    저렇게 길러졌다면 제대로 못 배운 피해자이기도 하죠.
    보면 안타깝고, 내가 그러지 말라고 가르칠 순 없고, 애 보면 화도 나고, 불쌍하기도 하고, 애 부모 보면 왜 애들을 저렇게 키우나 더 화나고…
    복합적인 무수한 감정을 불러오는 겁니다.

  • 18. 진상
    '24.6.18 4:27 PM (106.101.xxx.45)

    그런 진상들좀 코코에선 관리좀 해주면 좋겠어요.
    무개념인들 보면 무식하고 어릴때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배운 티가 나죠.ㅠㅠ
    남한테 민폐를 끼치고도 미안한줄 모르는..
    사이코패스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11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3 2024/06/20 5,123
1603710 스테로이드주사와 딸꾹질 레몬캔디 2024/06/20 573
1603709 요새 종합병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4 .. 2024/06/20 2,142
1603708 전세가 많이 오르네요 8 전세 2024/06/20 3,843
1603707 야채 냉동시키면 식감이 어떤가요? 6 어때요 2024/06/20 824
1603706 북한과 러시아 1 ... 2024/06/20 659
1603705 대장내시경. 병원까지 40분정도 참을 수 있을까요? 7 ᆢᆢ 2024/06/20 1,541
1603704 미용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ㅋ 12 ... 2024/06/20 6,366
1603703 실내온도 몇도에요? 13 지금 2024/06/20 3,361
1603702 요가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7 올리버 2024/06/20 1,671
1603701 에어컨 트셨나요 7 2024/06/20 2,175
1603700 안전한 택배 회사 있을까요? 5 지나치지 마.. 2024/06/20 796
1603699 부페집 일 너무 힘드네요 42 .. 2024/06/20 21,654
1603698 가을동화 다시봐도 재밌네요 1 .. 2024/06/20 979
1603697 뒤통수아래쪽 머리카락이 잘빠지는데 ᆢ 1 .. 2024/06/20 666
1603696 여름방학 파리여행 어떤가요? 18 ㅇㅇ 2024/06/20 2,803
1603695 조금전 신호대기중... 2 00 2024/06/20 1,810
1603694 홈케어로 피부 신경쓰고 싶은 분들 고무팩 하세요 덥다 2024/06/20 1,804
1603693 고양이 글이 있어서 제가 느낀건데요 10 .... 2024/06/20 2,156
1603692 사춘기에 조연으로 나왔던 여학생인데 찾아주세요 ㅇㅇ 2024/06/20 1,348
1603691 목동역 러브버그 신고했단 사람입니다 5 생활불편신고.. 2024/06/20 5,180
1603690 악마중대장 악마는 악마네요 13 ..... 2024/06/20 5,643
1603689 펌) 가끔 밥주던 고양이가 새끼 물고 찾아옴.jpg 9 /// 2024/06/20 3,015
1603688 노란데, 쭈글거리지않고 통통한? 오이지 4 SOS 오이.. 2024/06/20 1,127
1603687 친한동료 출산선물 뭐가 좋아요? 10 아아 2024/06/20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