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공부하기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공부하는것은 싫어하지만 그나마 주변 눈치를 보기에 학군지로 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하지만 괜한 스트레스만 받게 하는게 아닐까 해서 망설이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사를 간다면 현재가 마지막일것 같은데 혹시 저같은 고민해보신분 경험 좀 나눠주시겠어요?
제목 그대로 공부하기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공부하는것은 싫어하지만 그나마 주변 눈치를 보기에 학군지로 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
하지만 괜한 스트레스만 받게 하는게 아닐까 해서 망설이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사를 간다면 현재가 마지막일것 같은데 혹시 저같은 고민해보신분 경험 좀 나눠주시겠어요?
저같으면 아이가 소심해서 성적 영향 안받고 재략되신다면 인맥형성을 위해
학군지로 가겠어요
워킹맘이라면 학군지죠
너무 공부 못하면 맞는 학원이 아예 없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어느정도 성적인지 객관적으로 알아보시고 맡아줄 학원이 있는지도 찾아보세요.
분위기가 다같이 공부하는지라 자연스레 공부하긴해요.
다만 반대로 넘 스트레스 받을수도요.
울아이 친구는 질풍노도 중딩시절
엄마랑 싸우고 자칭 가출해서 울집에 와서 학원숙제 하더라구요.
나가 놀데도 없고 놀사람도 없긴해요.
주변애들이 다 하고 있어서 공부를 하긴 하더라구요
전세로 가는 건 반대고 자가면 찬성이요
집팔고 전세갔다가 애 공부 못해서 후회하는 사람많이 봤어요.
자가는 그래도 집값올라서 만족하구요.
주변친구보고 공부한다 이런 건 환상입니다.
집이 학군지면 그냥 계심이..
비학군지 애들 분위기가 달라서 전 별로더라고요..
같이 맹탕 놀자판되서 바보 되던데요
공부안하는애면 가지말라고할줄알았는뎅 의외네요
머리좋은데 공부안되는 애는 추천하구요.
아예 기초 이해력이 부족하면 조금 힘들수도 있을거같아요.
애들이 보통이상되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학원이야 개별진도학원은 얼마든지 많고요.
공부안하는애 학군지로 데리고 이사온 엄마 저입니다^^
처음에는 엥? 괜히 왔어 싶었는데요
지금 중3남아인데
그래도 친한친구들이 공부하는 분위기라
시험기간 되면 스카가서 공부도하고
시험점수에 자극 받아서 끊었던 학원도 다시다니고
합니다
친구들이 마냥 손놓고 노는 애들이 아니어서그런거 같아요
물론 평소에는 놀기 대장이에요
그래도 저는 현재는 만족합니다
무리해서 이사왔지만 잘했다 싶어요
친구무리에 잘 휩쓸리는 아이 같으면
학군지로 이사하세요
잘하는 친구들한테 비교하면 한숨나오지만
평범하게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잘 크는거에 감사하고 살고있어요
맞아요. 혼자 알아서 잘 하는 애면 굳이 학군지 아니라도 되는데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면 오히려 주변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번아웃와서 힘들어하던 아이, 친구들 공부하는 모습 보고 다시 힘내더군요. 대학 진학 후에도 서로 연락하며 격려하고 자극받기도 하고요. 주변환경에 영향받는 경우 학군지에서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욕심 없이 그냥 학원 가깝고 애들 공부 열심히 하는 데로 가고 싶다 내 애가 거기서 꼴찌를 해도 상관 없다 그러면 좋죠 그런데 거기서 다른 애들과 비교하면서 넌 왜 그렇게 못 하냐 그러면 가면 안 되고요
학군지가 좋았는지 아닌지는 내자식 입시끝나봐야아는거
집집마다 다 다름…
안하는 초6 남안데::근처 학교가 공부 안하는 학교고 위치도 별루::.
10뭘전에 이사가든 해야하는데 회사 근처 학교는 구내에서는 잘하는편고 애들도 나쁘진않지만 아는애들이 학원 애들 한두명이라 걱정이예요ㅜ (그렇다고 집근처 학교에 초등친구도 별루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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